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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
조회 4280
- 20190309
강남역캠퍼스 빡센 저녁 Hackers 정규종합반 E (19시, 월수금, 10회)
김동영쌤, 이윤정쌤 빡센 저녁 정규 종합반 E수강했습니다! 니 후기를 정말 쓰고 싶었는데 개강 후 졸업 직전이라 너무 바빴네요! 그래서 지금에서야 써보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월에 항상 앞쪽에 앉아있던 서강대 영문과생이에요! (이렇게라도 특정성있게 말해야 누군지 알거 같아서요ㅜㅜ) 우선 제 상태는, 외국 경험이 (1년반)있지만 문제 풀이 감각은 전혀 없어서 작년에 그냥 쳤을 때는 800점대로 나왔네요... (특히 rc점수가...) 하지만, 선생님들의 오랜 노하우와 팁, 그리고 기출자료들을 통해 계속 올랐어요.
우선 동영쌤! 사실, 제가 리스닝에 비해 리딩이 현저하게 낮아 정말 열심히 하려고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그리고, 동영쌤 아침 정규반을 단과로 하나 더 들을 정도로 욕심을 부렸네요! 그래서 누렸던 효과는, 비록 똑같은 수업이지만 2번씩 반복을 통해 정말 제것으로 만든거 같아요(문제도 두번씩!) 사실 한번만 들었으면 문제 푸는데 시간을 좀 더 집중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약했던 문법을 모조리 정리해간 기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문법을 푼 결과, 제가 동사의 단수와 복수형에서 자꾸 틀린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부분에 특히 집중했던거 같아요( all most half some any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 그래서 part 5는 5개씩 틀리다 3개로 감소하고 나중에는 거의 다 맞추거나 1-2개 실수하거나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part 6는 부끄럽지만... 아직도 여기서 많이 틀립니다 ㅜㅜ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다시 잡고 싶네요... 제가 감을 유일하게 못잡었습니다. Part7은 처음 시험 봤을 때는 말 그대로 멘붕이었는데 풀다보면 노하우가 그냥 생겼습니다.스키밍 ㅡ 문제 스키밍 ㅡ 다시 위에서 단서찾기 방식으로 찾으면서 문제에서 뭘 의도로 하는지, 어떠한 trick을 부리는지 술술 보일정도로 막판에는 잘 했던거 같아요. 제 생각엔 부족한 점수는 거의 6에서 날아간거 같지만요ㅎㅎ....결론적으로 동영쌤 문법강의... 앞으로도 그리울꺼에요! 그리고 제가 끝나고 바쁘실텐데 자꾸 붙잡아서 막 질문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그리고 윤정쌤! 처음에 노래를 부르시는데 저만 못따라하는줄 알아서 눈치 엄청 보였어요ㅜㅜㅋㅋㅋ 그런데 나중엔 윤정쌤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렸어요! 버스 가기 전에 막 흥얼거리고..ㅋㅋㅋㅋ 사실 저는 리스닝에서 제일 약한 파트는 ... Part 1이었어요...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다뤄주시는 be being pp 동작 없음 답하지마~~ 이건 정말 사랑이었어요! 2월 중간에 봤을 때 이걸 알았다면 2문제 더 맞추는데!!! 그게 정말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 생각엔 3번의 시험동안 만점에 도달하지 못했던 이유는, 변명같지만 리딩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리딩이 리스닝에 비해 몇십점은 낮으니까, 최대한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direction 이 나오고 문제 설명하는 동안 저는 파트 6중간까지 다 풀어버렸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리스닝을 놓치지는 않아도 리딩의 잔상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 리스닝 파트 부분 중 좀 쉬운 부분을 날렸던거 같아요! 2월 말 시험에 남들 틀리는걸 다 맞추고 남들이 맞추는걸 실수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리딩으로 넘어오지 않았다면, 리딩이 떨어졌을거 같아서 그냥저냥 기회비용이라는 셈 치고 넘어갔어요! 그래도 처음보다 정말 5점이라도 꾸준히~~ 올라온건 맞았어요!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배운 영어 표현, 숙어 등도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일 기억 나는 단어는 indemnification, contingencies, be my guest? 앞으로 어떻게든 써먹을꺼에요!
개인적으로 제 자신한테 아쉬웠던 점은, 숙제 좀 더 열심히 해갈껄 ㅜㅜ 이거였어요! 저희 부모님은 제 점수보고 그렇게 공부 안했는데 이 정도로 받는게 신기하다면서 놀리셨지만요!
사실 , 제가 선생님들 부교재 문제풀이에만 집중한것도 있었고, 또 개념강의를 제대로 복습을 못한거 같아요...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셀프투자를 했다는게 후회가 되네요! 950점 이상 맞으면 텝스 끝내야지~~ 했는데 970점이 받고싶고... 또 만점이 받고 싶네요!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거겠죠? ㅠ 이번 여름에 대학원 지원 때문에 텝스에 집중해야할거 같아 같아 토익을 다시 칠지는 모르겠습니다....사실, 여기서 더 높이는게 메리트가 있을지가 제일 궁금하구요... 그래서 후기 겸 선생님들의 조언도 듣고자,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지만 길다는 긴 기간동안, 재미있게 수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찬 방학이었어요~ 보고싶을꺼에요!ㅜㅜ
선생님들께서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월에 항상 앞쪽에 앉아있던 서강대 영문과생이에요! (이렇게라도 특정성있게 말해야 누군지 알거 같아서요ㅜㅜ) 우선 제 상태는, 외국 경험이 (1년반)있지만 문제 풀이 감각은 전혀 없어서 작년에 그냥 쳤을 때는 800점대로 나왔네요... (특히 rc점수가...) 하지만, 선생님들의 오랜 노하우와 팁, 그리고 기출자료들을 통해 계속 올랐어요.
우선 동영쌤! 사실, 제가 리스닝에 비해 리딩이 현저하게 낮아 정말 열심히 하려고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그리고, 동영쌤 아침 정규반을 단과로 하나 더 들을 정도로 욕심을 부렸네요! 그래서 누렸던 효과는, 비록 똑같은 수업이지만 2번씩 반복을 통해 정말 제것으로 만든거 같아요(문제도 두번씩!) 사실 한번만 들었으면 문제 푸는데 시간을 좀 더 집중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약했던 문법을 모조리 정리해간 기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문법을 푼 결과, 제가 동사의 단수와 복수형에서 자꾸 틀린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부분에 특히 집중했던거 같아요( all most half some any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 그래서 part 5는 5개씩 틀리다 3개로 감소하고 나중에는 거의 다 맞추거나 1-2개 실수하거나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part 6는 부끄럽지만... 아직도 여기서 많이 틀립니다 ㅜㅜ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다시 잡고 싶네요... 제가 감을 유일하게 못잡었습니다. Part7은 처음 시험 봤을 때는 말 그대로 멘붕이었는데 풀다보면 노하우가 그냥 생겼습니다.스키밍 ㅡ 문제 스키밍 ㅡ 다시 위에서 단서찾기 방식으로 찾으면서 문제에서 뭘 의도로 하는지, 어떠한 trick을 부리는지 술술 보일정도로 막판에는 잘 했던거 같아요. 제 생각엔 부족한 점수는 거의 6에서 날아간거 같지만요ㅎㅎ....결론적으로 동영쌤 문법강의... 앞으로도 그리울꺼에요! 그리고 제가 끝나고 바쁘실텐데 자꾸 붙잡아서 막 질문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그리고 윤정쌤! 처음에 노래를 부르시는데 저만 못따라하는줄 알아서 눈치 엄청 보였어요ㅜㅜㅋㅋㅋ 그런데 나중엔 윤정쌤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렸어요! 버스 가기 전에 막 흥얼거리고..ㅋㅋㅋㅋ 사실 저는 리스닝에서 제일 약한 파트는 ... Part 1이었어요...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다뤄주시는 be being pp 동작 없음 답하지마~~ 이건 정말 사랑이었어요! 2월 중간에 봤을 때 이걸 알았다면 2문제 더 맞추는데!!! 그게 정말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 생각엔 3번의 시험동안 만점에 도달하지 못했던 이유는, 변명같지만 리딩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리딩이 리스닝에 비해 몇십점은 낮으니까, 최대한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direction 이 나오고 문제 설명하는 동안 저는 파트 6중간까지 다 풀어버렸던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리스닝을 놓치지는 않아도 리딩의 잔상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 리스닝 파트 부분 중 좀 쉬운 부분을 날렸던거 같아요! 2월 말 시험에 남들 틀리는걸 다 맞추고 남들이 맞추는걸 실수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리딩으로 넘어오지 않았다면, 리딩이 떨어졌을거 같아서 그냥저냥 기회비용이라는 셈 치고 넘어갔어요! 그래도 처음보다 정말 5점이라도 꾸준히~~ 올라온건 맞았어요!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배운 영어 표현, 숙어 등도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일 기억 나는 단어는 indemnification, contingencies, be my guest? 앞으로 어떻게든 써먹을꺼에요!
개인적으로 제 자신한테 아쉬웠던 점은, 숙제 좀 더 열심히 해갈껄 ㅜㅜ 이거였어요! 저희 부모님은 제 점수보고 그렇게 공부 안했는데 이 정도로 받는게 신기하다면서 놀리셨지만요!
사실 , 제가 선생님들 부교재 문제풀이에만 집중한것도 있었고, 또 개념강의를 제대로 복습을 못한거 같아요...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셀프투자를 했다는게 후회가 되네요! 950점 이상 맞으면 텝스 끝내야지~~ 했는데 970점이 받고싶고... 또 만점이 받고 싶네요!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거겠죠? ㅠ 이번 여름에 대학원 지원 때문에 텝스에 집중해야할거 같아 같아 토익을 다시 칠지는 모르겠습니다....사실, 여기서 더 높이는게 메리트가 있을지가 제일 궁금하구요... 그래서 후기 겸 선생님들의 조언도 듣고자,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지만 길다는 긴 기간동안, 재미있게 수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찬 방학이었어요~ 보고싶을꺼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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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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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58 |
[오픽]
클라라 쓰앵님을 전적으로 믿은 결과,,, 첫 시험 IH!!(후기, 공부법, 시험후기)
[1] |
양아연 | 3439 | 2019.03.28 00:16 |
| 10757 | [토플] 정규종합 1달 반 수강 후 첫 시험 107점 성공했습니다! [4] | 신상혁 | 3481 | 2019.03.27 18: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