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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리
|
조회 1635
- 20240501
강남역캠퍼스 [AL+][8회끝장] 오픽 중고급 (화목 8회, 19시) -3/5(화) 개강, 3/28(목) 종강-
3월 화목 7시-9시 클로이선생님 반을 들었습니다.
스터디 안한 직장인 후기가 별로없어 적어봅니다.
오픽준비는 오랫동안하여서 문제유형은 잘알고있었지만 10번넘게 보는동안 항상 IH만 나왔습니다(시험장별 편차가있대서 수원.광주에서도 봤지만 동일)
그런데 2월에 IH, 3월 강의듣고 4윌에친 첫시험에서 바로 AL(역삼)이 나와서 그 전방식과 달랐던점,
수업에서 얻은 효용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선생님께선 종강후 2주뒤에 치는걸 권장하셨지만 2주간 다까먹은 저로서는 종강직후가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화목7시반 스터디는 6시~7시, 9시~10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데 스터디의무반을 신청하면
6시부터 해야합니다.
스터디는 6명정도 한팀이 되어 진행되고 함께 수업내용복습, 서로 대답해보기, 숙제검사 식으로 진행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터디는 하지않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저녁먹고가려면 7시도 빠듯했고 스터디10시에 마치고 집에가면 다음날 일하는데 지장이있는 점 때문이었습니다.(스터디를 하면 벌금을거두고하는데 그런 압박감이있는 방식을 안좋아하기 때문도 있었습니다. 또 한 30분하길바랬는데 한시간이나 해야한다는것도 부담이었습니다.) 물론 하면 큰 도움이되었을 것 같아 시간만되신다면 스터디추천합니다.
또한 부끄럽지만 과제를 잘수행하지는 못했는데요.
8회중에 숙제를 딱한번 냈습니다^^;; 스터디를했으면 좀더많이냈을것같습니다...(스터디안한사람들은 따로 톡방에서 내는데 다들 저처럼 과제를안하시더군요 ㅎㅎ)
다만 저의 경우 수업시간을 최대로 활용했습니다.
되도록 강의 10분전에가서 앞자리에앉아 선생님과 눈을마주치며 들으려고노력했고, 수업중간에 옆자리사람과 일대일로 답변해보는 시간도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본인이 말하는걸 녹음하고 다시듣는게 매우 스트레스인데 남이말하는걸 들으니 뭘하면안되는지 하는부분이 아주 잘보였습니다.(그래서 스터디를하면 크게늘것같습니다. 만약 다시한다면 그시간에 숙제만하는 30분스터디팀을 만들어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수업중에 그날 진도는 다 외운다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그외에 공부는 클로이샘 녹음파일을 수시로들으면서 무작정 쉐도잉했습니다.(출퇴근과 운동중해서 하루 20분정도 주 3회이상, 한달간) 예전에 성우녹음파일로도 쉐도잉해봤지만 ai스러움과 내용모름, 더듬거리기 하나도없음 때문에 별효과가 없었는데 1)이미아는내용을 2)자연스러운말하기로 3)허구언날반복하니 효과가 컸습니다 쉐도잉짱짱!!
공부법은 여기까지고 IH랑 Al때랑 뭐가 달랐는지 되짚어보면 다음과같습니다
-비문법적표현, 더듬거리기 동일
1.(중요)구조적인답변
수업시간에 가장 강조하신것이고 수업을통해 가장 많이 연습하게되는부분입니다. IH때가 오히려 말을 빠르고유창하게할때도 있었는데 가장큰차이는 진짜 아무말이나하느냐 무슨말을할지 정돈된 상태로 하느냐의 차이인것같습니다.
특히 묘사에서 전체 ->부분으로 들어가기
비교할때 두개비교할건데 하나는 이래, 단점은~,반면에 얘는~ 이렇게 말할 포맷이 정해져서 훈련되어 나오는게 컸습니다.
2.안쓰던 al식 표현
수업듣기전에는 오픽노잼보고 필러가중요해!!하면서 억지로 넣으려하니 잘 안되었는데 쉐도잉을 계속하니 필러넣는 타이밍이나 적절한 표현이 절로 붙었습니다.
그리고 원래안쓰던 go-to, fave,truely 같은 표현들이 익숙해져서 쉽게나오는점
수업때 강조하셨던 "주어가 다양한문장"
예를들어 항상 i 로 시작했다면 when으로 시작하는 문장이나 명사주어인 문장을 좀 더 쓰게됐다는점이 차이점이었습니다.
3.자연스러운소재
수업듣기전엔 뭔가 정말 특별한사건을 지어내야한다고 생각해서(호텔이면 열쇠두고왔어요같은) 흐름도어색하고 말도꼬였는데 수업때 별거아닌소재로 짧게치는 걸 많이보다보니 별내용없이 다른표현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따로 스크립트를 만들지도 않았고 달달 외우고 가지도 않았습니다만 대충 뭐가나와도 들어맞는 스토리로 수업했다보니 그스토리를 요약하는 정도로 답변해도 1분이충분했습니다.
설문고르는건 평소6-6만하다가 처음으로 5-5를했고
선생님이 고르라고하신것 외에 제가 평소에 고르던것도 좀 넣었습니다. 총답변시간은 30분정도였습니다.
옆자리에 쏼라쏼라 잘하는 사람이있어서 쫄렸지만
이미 ih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내려놓고 답변했고
중간에 질문이랑 딴소리하다가 아! 니가 질문한게 이거였지 쏘리 음그래도 대충비슷한이야기니까 시간없어서 넘어갈게~ 도 있었습니다.
*시험후기마무리
al은 정말 뭔가 다를줄알았는데 기대와달리 제실력은 그대로고 정말 한끗차이로 뽀록이 뜬것같아 다소 허무한마음은듭니다만, 그만큼 오픽시험 하나만을 딱 포커싱해서 최소비용 최대효과를 내고자 하신다면 이강의를 정말추천드립니다.
스터디 안한 직장인 후기가 별로없어 적어봅니다.
오픽준비는 오랫동안하여서 문제유형은 잘알고있었지만 10번넘게 보는동안 항상 IH만 나왔습니다(시험장별 편차가있대서 수원.광주에서도 봤지만 동일)
그런데 2월에 IH, 3월 강의듣고 4윌에친 첫시험에서 바로 AL(역삼)이 나와서 그 전방식과 달랐던점,
수업에서 얻은 효용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선생님께선 종강후 2주뒤에 치는걸 권장하셨지만 2주간 다까먹은 저로서는 종강직후가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화목7시반 스터디는 6시~7시, 9시~10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데 스터디의무반을 신청하면
6시부터 해야합니다.
스터디는 6명정도 한팀이 되어 진행되고 함께 수업내용복습, 서로 대답해보기, 숙제검사 식으로 진행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터디는 하지않았습니다.
직장인이라 저녁먹고가려면 7시도 빠듯했고 스터디10시에 마치고 집에가면 다음날 일하는데 지장이있는 점 때문이었습니다.(스터디를 하면 벌금을거두고하는데 그런 압박감이있는 방식을 안좋아하기 때문도 있었습니다. 또 한 30분하길바랬는데 한시간이나 해야한다는것도 부담이었습니다.) 물론 하면 큰 도움이되었을 것 같아 시간만되신다면 스터디추천합니다.
또한 부끄럽지만 과제를 잘수행하지는 못했는데요.
8회중에 숙제를 딱한번 냈습니다^^;; 스터디를했으면 좀더많이냈을것같습니다...(스터디안한사람들은 따로 톡방에서 내는데 다들 저처럼 과제를안하시더군요 ㅎㅎ)
다만 저의 경우 수업시간을 최대로 활용했습니다.
되도록 강의 10분전에가서 앞자리에앉아 선생님과 눈을마주치며 들으려고노력했고, 수업중간에 옆자리사람과 일대일로 답변해보는 시간도 큰 도움이되었습니다.
본인이 말하는걸 녹음하고 다시듣는게 매우 스트레스인데 남이말하는걸 들으니 뭘하면안되는지 하는부분이 아주 잘보였습니다.(그래서 스터디를하면 크게늘것같습니다. 만약 다시한다면 그시간에 숙제만하는 30분스터디팀을 만들어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수업중에 그날 진도는 다 외운다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그외에 공부는 클로이샘 녹음파일을 수시로들으면서 무작정 쉐도잉했습니다.(출퇴근과 운동중해서 하루 20분정도 주 3회이상, 한달간) 예전에 성우녹음파일로도 쉐도잉해봤지만 ai스러움과 내용모름, 더듬거리기 하나도없음 때문에 별효과가 없었는데 1)이미아는내용을 2)자연스러운말하기로 3)허구언날반복하니 효과가 컸습니다 쉐도잉짱짱!!
공부법은 여기까지고 IH랑 Al때랑 뭐가 달랐는지 되짚어보면 다음과같습니다
-비문법적표현, 더듬거리기 동일
1.(중요)구조적인답변
수업시간에 가장 강조하신것이고 수업을통해 가장 많이 연습하게되는부분입니다. IH때가 오히려 말을 빠르고유창하게할때도 있었는데 가장큰차이는 진짜 아무말이나하느냐 무슨말을할지 정돈된 상태로 하느냐의 차이인것같습니다.
특히 묘사에서 전체 ->부분으로 들어가기
비교할때 두개비교할건데 하나는 이래, 단점은~,반면에 얘는~ 이렇게 말할 포맷이 정해져서 훈련되어 나오는게 컸습니다.
2.안쓰던 al식 표현
수업듣기전에는 오픽노잼보고 필러가중요해!!하면서 억지로 넣으려하니 잘 안되었는데 쉐도잉을 계속하니 필러넣는 타이밍이나 적절한 표현이 절로 붙었습니다.
그리고 원래안쓰던 go-to, fave,truely 같은 표현들이 익숙해져서 쉽게나오는점
수업때 강조하셨던 "주어가 다양한문장"
예를들어 항상 i 로 시작했다면 when으로 시작하는 문장이나 명사주어인 문장을 좀 더 쓰게됐다는점이 차이점이었습니다.
3.자연스러운소재
수업듣기전엔 뭔가 정말 특별한사건을 지어내야한다고 생각해서(호텔이면 열쇠두고왔어요같은) 흐름도어색하고 말도꼬였는데 수업때 별거아닌소재로 짧게치는 걸 많이보다보니 별내용없이 다른표현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따로 스크립트를 만들지도 않았고 달달 외우고 가지도 않았습니다만 대충 뭐가나와도 들어맞는 스토리로 수업했다보니 그스토리를 요약하는 정도로 답변해도 1분이충분했습니다.
설문고르는건 평소6-6만하다가 처음으로 5-5를했고
선생님이 고르라고하신것 외에 제가 평소에 고르던것도 좀 넣었습니다. 총답변시간은 30분정도였습니다.
옆자리에 쏼라쏼라 잘하는 사람이있어서 쫄렸지만
이미 ih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내려놓고 답변했고
중간에 질문이랑 딴소리하다가 아! 니가 질문한게 이거였지 쏘리 음그래도 대충비슷한이야기니까 시간없어서 넘어갈게~ 도 있었습니다.
*시험후기마무리
al은 정말 뭔가 다를줄알았는데 기대와달리 제실력은 그대로고 정말 한끗차이로 뽀록이 뜬것같아 다소 허무한마음은듭니다만, 그만큼 오픽시험 하나만을 딱 포커싱해서 최소비용 최대효과를 내고자 하신다면 이강의를 정말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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