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를 어떻게 적을지를 고민하던 차... 

반쯤 재미삼아 Chat GPT에게 제 수강 소감을 줄줄히 보내고,

이를 바탕으로 요약글을 써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정리해주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종로 캠퍼스에서 김다정쌤의 기초영문법 강의 수강 완료를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월수금 저녁반으로 주 3회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기초 영문법 강의를 추천합니다.

• 문법 때문에 스피킹, 라이팅 점수가 안 오르는 분들 (특히 ★스피킹★)
• 저는 문법 때문에 토플 스피킹 점수가 잘 오르지 않고 있었어요. 하지만 정확히 어디에서부터 교정해야할지 고민스럽더라구요.
• 저 같이 문장을 만들면 뭔가 이상할 때, 틀린건 알겠는데 어디가 틀렸는지 정확히 모르겠을 때, 어떻게 고치는게 좋을지 고민스러울 때...
• 이럴 때부터 특히 기초 문법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만일 영어를 어느정도 하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더 얻는게 있으실거라고도 생각해요. 더욱 이해가 잘 되고, 내가 무엇을 놓치는지 뚜렷하게 보이니까요.

• 스스로가 너무 한국식 영어를 쓰는 것 같다고 느끼는 분들
• 제가 말하는 한국식 영어란, 어휘, 문장의 구성, 발음... 등을 의미합니다. 네, 흔히 콩글리쉬라고 하는 그거요. 
• 하지만 이를 혼자 교정하는건 아무래도 오랜 시간이 걸리죠. 애초에, 내 말의 어디가 콩글리쉬스러운지 깨닫는 것부터가 너무 어려운걸요.
• 다정쌤의 코칭은 그 시간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법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 영어에는 시제가 12개나 있다고 하죠. 과거/현재/미래. ...전 사실 딱 여기까지만 공부하고 문법책을 닫은 적이 많아요... ^.ㅜ)...
• 하지만 문법은 시제가 전부가 아니죠... 사실 시작이예요. 책에서도 제일 앞 부분에 있는걸요.
• 그렇지만 그 길고 긴 문법 책을 혼자 독파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파악도 안되고...
• 그럴 때, 함께 공부해나가는 사람들이 있고, 언제든 질문하면 (거의 뛰어오듯) 답해주시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이 제겐 너무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 혼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분들
• 아무래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또는 공부할게 너무 많다보면(토플은 과목이 4가지나 되어서 하루가 더 금방 가는 것 같아요) 문법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챙기기 어렵죠. 그런 분들에게도 다정쌤 강의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 왜냐하면, 수업이 정말 알차요. 50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요. 앉아서 멍때릴 겨를이 없어요!
• '알아서 연습해오세요~'가 아니라, '우리 함께 해볼까요?'가 되다보니, 수업이 끝날 때 즈음이면 해당 문법만큼은 확실히 익히고 가는게 느껴져요.
• 당연히, 수업에 집중도 잘 되고요.

다정쌤 기초 영문법 강의의 특징

• 구성원 맞춤형 강의
• 다정쌤께서는 매 달의 첫 수업 날, 그 달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문법 실력을 간단히 확인하고 시작하셨어요. 
• '나는 매일 아침 개를 산책시킨다' 등의 문장을 영작하는 정도의 간단한 테스트니까 부담은 안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 아무튼, 그 결과를 토대로 다정쌤께서는 해당 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문을 준비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잠은 주무시는지 정말 의문인...).
• 덕분에 강의가 비록 <기초>라는 이름을 달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다양한 실력과 범위의 학생들을 맞춰 커버해주시는 것을 같았어요.

• 반복 영작 및 말하기 연습
• 매 수업마다 문장을 만들고, 말하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 이게 처음에는 굉장히 부끄럽고 어색한데요, 그걸 감수할 만큼 빨리 느는게 느껴져서...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 발음은 물론, 내가 만든 문장의 표현이나 구성을 조금 더 '영어스럽게' 바꿀 수 있도록 살펴봐주시기 때문이예요.
• 덕분에 수업 끝나고 귀가할 때, 오늘 배운 내용만큼은 확실히 익히고 가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세심한 피드백
• 수업 중에도 학생들의 영작 및 말하기 활동을 돌아보시며 틈틈히 피드백을 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의 고민이나 공부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계속해서 주시곤 해요. 
  
• 사실 영어공부하면서, 공부 내용도 내용이지만 멘탈 및 공부 방향 관리가 참 힘들구나를 느꼈어요. 월초에 학원 자습실 가득 북적이던 학생들은 다들 어디로 가셨을까요ㅠ
• 그렇게 힘들 때마다, 이게 맞는 방향인지 고민이 될 때 마다, 앞으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될 때마다 다정쌤의 말씀과 조언이 참 많은 힘이 되었어요.
• 좁게는 문법 및 단어부터, 넓게는 멘탈 및 공부의 방향성 관리까지. 조금 더 넓게는 누군가가 나를 계속 응원해주고 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주시는 경험까지도. 참 많은 것을 살피고 돌봐주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