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정으로 많~이 늦어진 수강후기이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잊지 못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 학원 다니기 전 저의 실력은..

영어 글을 보면 항상 흩날리는 느낌으로 집중을 못하고, 

다 읽은 후에도 아무 내용이 머리에 남지 않아 

시간에 쫓기다가 근거 없는 감으로 찍고 틀리는게 일상이었습니다. (RC: 295 시작)

▶ 850+ 정규반을 1달 중간 합류하여 수강하고, 실전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제가 공부에 적용한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요도 위주로 별 갯수를 표현해봤습니다.)

[이상길 선생님]

* 저는 당일에 배운 내용들, 단어 및 표현 등등을 half-line 노트에 적고 외워야할 부분을 가릴 수 있게 기재하여

스스로에게 퀴즈를 내며 외울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사진 참고)

*** 스터디를 참여하지 않았다면 아래 내용은 소화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 Part 5

 - 하루에 한번 씩 수업시간에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쌤께서는 답의 해설뿐만 아니라, 오답의 근거와 이유,

최신 출제 경향을 항상 말씀해주십니다. 노트에 잘 적기! (사진 참고)

 * daily로 나눠 주시는 프린트물 or 교재 앞부분에 있는 (패프, 콜로케이션 등) 한장씩 외우고! 노트 정리!

 ** 빈출 다의어 및 핵심 어휘 / 빈출 표현 하루에 하나씩! 외우고 모르는 표현들 노트에 적기!

 *** 토접전은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응해서 써먹기까진 한달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매일 암기하는 기준)

 **** 오답이 나왔던 문제들은 필사로 마무리하기!

2. Part 6 

 **** 오답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그날 공부한 지문들 모두 내용 정리 후, 필사로 마무리하기! (사진 참고; 글의 종류도 써보기)

  --> 팟6의 경우 글의 흐름을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내용을 정리하고 필사로 마무리하면 훨씬 가독성이 좋아지고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토익의 특성상, 효과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 Part 7

 *** 문제를 풀고 정답의 근거를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정리하였습니다.

 --> 자연스럽게 문제 순서에 따른 정답 근거의 위치, 연계문제의 시야가 트였습니다.

 ** 스터디를 하면서 본인이 맡은 지문 전체를 해석할 수 있고, 답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게 준비를 해갔습니다.

  --> 처음에는 한 지문에 20분 이상씩 걸렸는데, 나중엔 점점 속도가 빨라져 5분 안으로 분석이 끝났습니다.

 **** 읽어도 읽어도 어려운 기사 지문은 정독 후, 필사로 마무리하기! (정독으로도 이해가 어려울땐 필사를 하면서 눈으로 따라가보고 끝내기!)

4. 단어

 *** 노랭이 하루에 Day 2-3 씩 꼭 봤습니다.

  --> 3회독부터는 독서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봤던 것 같아요.

      스터디에서 테스트로 확인받기!

  --> 기초 단어/표현에서 흔들리지 않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5. 시험대비특강

 ** 정말로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기초 어휘, 토익 문법과 표현 그리고 토접전이 잡혀 있어야 효과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지영 선생님]

1. 패러프레이징

 **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시는 그리고 유입물로 내주시는 정리된 패러프레이징 표현들을 익혀 정답을 찾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2. 영국, 호주 발음 뚫기

 ** 영국, 호주 발음의 듣기 연습으로 불토익 대비가 수월했습니다!

▶ 월등히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영어의 재미를 점수로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