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서 해커스 동문 연사 UIUC 기계공학과로 나오게 된 이재준입니다. 곧 제 영상이 해커스어학원에 올라올 것 같은데, 그 곳에서 이야기 하지 못했던 IELTS Speaking과 윤성원 선생님의 강의를 왜 추천하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Writing과 Reading의 경우 예전부터 즐겨서 많이 작성해서 사실 별 문제 없었습니다. Writing의 경우 제 논문이 영문 교정 업체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만큼 잘 적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들 앞에서 영어를 말하기 매우 두려워 하였기 때문에, Speaking에 대해서는 매우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국에 대부분 학생이 그렇듯이 저 역시 영어는 잘하지만, 나서서 무엇을 얘기하는 것에 겁 먹는 학생이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IELTS Speaking의 난이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IELTS >>> TOEFL >> OPIC 이라고 생각합니다. TOEFL은 사실 템플릿만 외운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OPIC은 문제 유형이 설문조사에 따라 어느 정도 문제 유형을 정해서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IELTS는 중국사이트에 어느 정도 기출문제가 올라와 있는데, 사실 너무 많아서 다 공부해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거기에 없는 것도 많이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토플처럼 템플릿을 달달 외워가면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어렵습니다. IELTS의 평가기준으로 유창성, 논리성, 어휘력, 발음 이 4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제 기준에서는 유창성을 가장 크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윤성원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 유창성에 있습니다. 윤성원 선생님도 템플릿 (When it comes to ~)도 몇 가지 제공해 주시지만, 수업이 대체로 발표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부분 즉 템플릿 수업이 아닌 발표 형식의 수업이 한국학생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는 있지만, 저한테는 자신감을 키워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발표하는 내용을 들어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는 것에 대해서 자신감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교육열이 가장 큰 대한민국 사회에서 영어를 못해서 Speaking 점수를 낮게 받기 보다는 자신감이 없어서 유창성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윤성원 선생님의 발표 형식의 수업을 열심히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6.0 ~ 6.5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 모의고사는 5.5 --> 6.5 실제 시험에서는 심사위원의 관상이 저를 매우 당혹스럽게 해서..... 6.0 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목표했던 점수인 7.0을 맞출 수 있었고, UIUC, UChicago, UPenn 등 여러 명문 대학원에 풀펀딩 어드미션을 받을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윤성원 선생님과 함께 해커스 유학설명회를 같이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이상으로 이재준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