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혜 선생님 강의 듣고 IH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토익은 800점대 후반이였으며 그냥 한국 토종인입니다. 진로에 대해 방황하다가 취업에 대한 불안감에 빠르게 오픽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4월 초 부터 화목금 격주로 4월 말까지 10일동안 나와서 오픽 강의를 들었습니다. 

서베이는 일 경험 없음, 학생, 

공원, 해변, 캠핑, 콘서트 보기, 하이킹, 자전거, 조깅, 걷기, 음악, 국내여행, 해외여행, 집휴가 이렇게 12가지 선택했습니다. 

(원래 11가지 서베이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주시고 마지막 서베이는 자발적으로 고르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관람을 하려고 했는데

질문이나 내용이 잘 와닿지 않아서 그냥 콘서트 보기를 선택하고 MP는 해변에 락 콘서트 경험으로 정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시험은 집안일/집 휴가/이웃/롤플(과학 프로젝트 멤버로서 시간 약속 잡기와 아파서 문제 생겨서 appointment 미루기,/ 캠핑 자주가는 곳/ 캠핑 이슈

이렇게 나왔습니다. 집 콤보가 연속으로 나왔다는 점이 조금 힘들었습니다....아이디어를 즉흥적으로 떠올려서 그 자리에서 영어로 말했습니다. 세부적인 문제는 잘 기억은 안나긴 합니다. 집안일 묘사와 경험, 이웃은 누구였고 이웃과의 경험, 주로 묘사와 경험, 문제 이 세 가지 콤보로 나왔습니다. 롤플은 학생의 신분을 표방한 약속 잡기와 아파서 못 가는 전형적인 롤플 이였습니다. 

공부할 때 돌발 주제에 대해 하나씩 메인 포인트 아이디어를 생각해놨었고 모의고사는 5번 보고 들어갔습니다. (모의고사를 계속 보니까 너무 질려서 그냥 5번만 봤습니다.마지막에는 그냥 MP 훑어보고 여러 문장들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막상 들어가면 제가 몇 분정도 말하고 있는지 가늠이 안�營윱求�. 그거 외에는 별다른 곤혹은 없었습니다. 타이머를 보면서 문장 구조를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냥 감으로 말하기의 시작과 끝을 정했습니다. 하다보니까 40분 풀로 채우고 나왔고 말을 은근 빨리 해서 시험 끝난 후 조금 걱정이 되었네요.

윤승혜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전체적으로 오픽 시험이 어떤 것이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확 와닿게 되었습니다. 모든 돌발, 서베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 기출 롤플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오픽이 정말 막막했는데 강제적으로 학원에 가서 주제에 대해 배우고 선생님이 주신 아티클을 외워서 말하는 경험이 꾸준히 쌓이다보니 제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겼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제공해주신 자료들 또한 외우기도 쉽고 소재도 공감이 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활용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기관에서 IH등급을 많이 주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각 주제에 대해 MP만 잘 생각하고 공부하실 때 질문들에 대해 최소한 한번 정도 1분 30초 가량 말하는 연습만 하신다면 무난하게 IH이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그냥 딱 3번만 보고 들어가셔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