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열기
대학내일 선정 2018 20대 TOP BRAND AWARDS 종합 외국어학원 부문 1위 해커스어학원 (10개학원 조사지표결과)

강사채용 강사채용

닫기

수업후기게시판

[제 18회 해커스 장학생]
2019 해외명문대 합격생의 GRE&유학성공담
[제 16회 해커스 장학생]
2017 해외명문대 합격생의 GRE&유학성공담
[제 16회 해커스 장학생]
2017 해외명문대 합격 생생스토리

기본반 1달 후 첫시험 159/169/4.0 졸업! (형성이/이정현 선생님)

오상현 | 조회 3701
  • 20190428

강남역캠퍼스 GRE Verbal + Writing 기본종합반 B (10시) [1개월완성]



수강수업:         기본종합반(매일) - Verbal 형성이 선생님, Writing 이정현 선생님 (Quant는 독학)

수강기간:         2019년 3월 (1달간)

시험일자:         2019년 4월 4일 (종강 6일 뒤)

배경정보:         국내 과학기술원 물리전공, TOEFL 111/120 (30/30/23/28)

결과점수:        Verbal 159/170Quant 169/170Writing 4.0/6.0

결과백분율:    Verbal 83%Quant 96%Writing 59%


글의 목적:         수강을 생각/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 선생님들께 감사 표하기 위함.




[목차]

0. GRE 배경정보 - GRE에 대한 general introduction. 알면 skip 권장.

 [1] GRE의 목적과 구성

 [2] GRE 점수 및 채점

 [3] GRE 세부구성

1. 나의 공부방법 - 내가 어떻게 GRE를 공부했는지

 [1] Quant

 [2] Writing

 [3] Verbal

 [4] 그룹 스터디

2. 강의 관련정보 - 매일반 강의 관련 정보 및 생각

 [1] 형성이 선생님 (Verbal)

 [2] 이정현 선생님 (Writing)

3. 꿀팁 外 - 그 외 GRE 관련 꿀팁, 주의사항 공유

 기본기 부족 -> TOEFL 먼저

 공식 사이트 -> 문제와 형식 확인

 단어 미리 하면 좋을 듯

 방학기간 피하면 좋을 듯

 어원 비교시 활용하면 좋은 사이트


---------------------------------------------------

0. GRE 배경정보 GRE에 대한 general introduction. 알면 skip 권장.


 GRE가 워낙 보는 사람이 많지 않기도 하고, 학교에 따라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GRE에 대한 배경정보를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맨 처음 수업시간에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사항이기도 할 것입니다)


 [1] GRE의 목적과 구성


 대학원에 진학할 자격을 테스트하는 시험. General과 subject로 나뉘어진다. General은 GRE라 했을 때 보통 떠올리는 시험이다. 어휘/산수/작문(Verbal/Quant/Writing)으로 세분된다. Subject는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시험으로서, 학교의 요구사항 및 개인의 필요에 따라 봐야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이 총 6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Biology, Chemistry, Literature in English, Mathematics, Physics, Psychology.


 GRE general은 해커스 어학원 등 일반 GRE 학원을 통해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다. GRE subject는 국내에 학원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으나 보통 (어차피 대학에서 배운 전공이니까) 알아서 준비하고 스터디하고 시험을 보는 듯 하다. 아래에서 GRE로 일컬어지는 것들은 모두 GRE general을 의미하는 것이다.


 GRE 시험은 가장 먼저 Writing을 1시간 보고, 그 이후 Verbal과 Quant가 번갈아가며 총 5세트(1세트 당 30분)가 나오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 때 Verbal이 먼저일 수도 Quant가 먼저일 수도 있다. 즉 다음 두 가지 경우가 가능하다. (W: writing, V: verbal, Q: quant)


(1) W-VQVQV

(2) W-QVQVQ


 개인적으로 (1) 보다는 (2) 가 낫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Quant가 (국내 이공계열 학생들에겐) 보통 좀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불운하게도 (1) 의 시험구성으로 시험을 보았다. 버벌을 3세트 째 풀고 있으면 아무래도 좀 열과 짜증이 나는 것 같다.


 [2] GRE 점수 및 채점


GRE는 다소 독특한 점수 범위를 가진다. Verbal, Quant, Writing의 점수 범위는 다음 표와 같다. Verbal과 Quant는 1점 단위이며, Writing은 0.5점 단위이다.


Section Name

Score Range

Verbal

130 ~ 170

Quant

130 ~ 170

Writing

0.0 ~ 6.0

▲ GRE general의 세 가지 섹션과 각각의 점수 범위.


똑같은 점수영역을 130~170이 아니라 0~40으로 바꿔도 될텐데 굳이 저렇게 만든 저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추측컨데 0~40으로 해놓으면 마치 20점을 맞은 사람은 40점을 맞은 사람 실력의 절반밖에 안되는 것처럼 보일까봐 일부러 bottom score를 높인 것이 아닐까 싶다.


GRE의 채점은 additive이다. 맞춘 문제에는 추가점수를 주며, 틀린 문제라고 해서 점수를 깎지는 않는다. 모른다고 넘기기보단 찍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이다.


 [3] GRE 세부구성


Verbal - SE/TC(Sentence Equivalence/Text Completion)와 Reading으로 구분할 수 있다. SE와 TC는 문장의 흐름에 맞게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채워넣는 방식이다(둘이 서로 다른 파트아긴 한데 GRE 끝난 지금에 와서도 나는 SE와 TC를 명확히 구분을 못한다. 그냥 뭐가 어찌됐건 시키는대로 풀면 됨.). Reading은 지문을 독해하고 관련된 문제를 푸는 방식이며 한 지문 당 2~4 문제가 딸려나온다. 한 세트 내에서 SE/TC/Reading의 순서는 다소 섞여있는데, 나는 SE와 TC를 먼저 골라서 풀고 그 후에 Reading을 풀었으며 그것이 보다 효율적인 것 같다.


Quant - 독학을 하다보니 세부구성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주로 나오는 문제는 양적 비교 (A와 B 중... A가 크다 / B가 크다 / A와 B가 같다 / 주어진 정보만으론 A와 B의 대소비교를 할 수 없다), 계산(주어진 통계자료 등을 토대로 값을 계산하는 문제) 등인 것 같다.


Writing - Issue와 Argue로 나뉜다. Issue는 어떤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풀어놓는 글이다. 배경지식이 많거나 주장을 합리적으로 뒷받침하며 풀어낼 수 있으면 좋다. Argue는 어떤 주장을 비판적으로 점검하는 글이다. 주어진 주장의 근거를 꼼꼼히 확인하고 근거의 reliability, 주장의 반례, 또 다른 가능성 등을 따지고 제시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다음 링크에서 예시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다. 보고싶은 section으로 들어가서 Sample Questions를 클릭하면 된다. ets.org/gre/revised_general/prepare



1. 나의 공부방법 내가 어떻게 GRE를 공부했는지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가장 짧은 Quant부터 소개하고, Writing과 Verbal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Quant


 Quant는 수업 없이 독학했습니다. 한국 이공계열 대학생은 따로 수업을 들을 필요는 없다는 말을 종종 들었어서요. 그냥 관련 단어 정리된거 한 번 훑어보고, 시험 직전에 ETS에서 제공하는 연습문제 세트(POWERPREP® Online)만 2개 풀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시험에서 169/170을 받았습니다만, 아마 문제를 좀 더 풀고 오답점검 및 피드백을 했다면 수월하게 170을 맞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Quant에 자신이 없는 분이 계시다면 수업을 듣거나 혹은 과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Writing


 Writing은 평소 영작을 종종 한 경험과 TOEFL Writing의 경험이 기본적인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어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원할 때 바로 쓸 수 있는 표현의 풀이 있어야하는데, 평소의 경험과 TOEFL Writing이 그러한 표현의 풀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정현 선생님의 폭넓은 빈출문제 위주 강의, 과제 및 스터디에서의 피드백 등이 스스로의 글과 표현을 더 잘 설계하고 가다듬을 수 있는 주춧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을 귀기울여 듣고, 그것들을 저의 방식대로 글에 녹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시간제한(30분) 없이 글을 설계하고 쓰는 데에 방점을 두었고, 이후에는 시간제한을 두면서 충분한 내용과 예시를 시간 안에 생각하고 적어내도록 연습했습니다. 특히 그룹 스터디에서 공통된 주제로 Writing을 해보고 거기에 대한 상호 피드백을 받는 것이 다양한 시각과 예시를 고려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작문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시는 분이 계시다면 GRE 시작 전 자유 영작이나 TOEFL Writing 등으로 기본적인 작문 경험을 쌓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Verbal


 Verbal의 Reading 부분은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형성이 선생님 진도에 맞춰서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단어나 해석이 잘 안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문제 틀린 것 복습하는 정도였습니다. 단어의 경우에도 Reading 단어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TOEFL 단어로 대부분 커버가 되었습니다. 만약 어휘력이나 문장해석 등에 자신이 없으신 분이 있다면 바로 GRE를 공부하기보다는 TOEFL 쪽에서 먼저 다지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Verbal의 SE/TC는 사실상 단어로 시작해서 단어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단어들도 많구요. 형성이 선생님 진도에 맞게 매일 거만어 어휘집 단어 150개씩과 교재 문제에서 나온 단어를 정리하고 외웠습니다(라기보단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단어가 많고 제가 단어 외우는 머리가 좋지 않다보니, 모든 단어를 다 머릿속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강조되고 자주 언급되는 단어들에 방점을 두고 외우다보니 결과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많이 까먹긴 했지만요.




▲ 내가 Excel sheet에 정리한 GRE 단어장의 일부 (2192번~2198번). 맨 오른쪽 칸에는 어원, 유의어, 파생어, 예시문장 등을 찾아 적었다.


 단어 관련해서 첨언하면, 저는 단어장과 교재 내의 모든 단어를 Excel에 정리했습니다. 영단어, 한국어 뜻, 어원/유의어/파생어/예시문장 등으로요. 아무래도 엑셀작업에는 그 자체로 많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저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전산화가 되므로 나중에 GRE 단어를 참고하거나 다시 공부하게 되더라도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고, 단어의 순서를 랜덤하게 만들거나 안외워지는 단어들을 정렬해서 따로 외우는 등의 조작이 매우 간편하니까요. 학원에 오갈 때 휴대폰 화면으로 단어를 보고 외우기도 편했구요. 물론 무엇보다도 직접 어원, 비슷한 단어나 예시문장 등을 찾고 정리해보는 것이 (비록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단어를 쪼개고 붙이고 뿌리를 찾고 비교하면서 머릿 속에 단어의 형상을 그려넣으니 확실히 단어가 더 오래 머릿속에 남아있고, 복습을 할 때도 훨씬 수월하더군요.


 [4] 그룹 스터디


 그룹 스터디 시간에는 단어시험, 진도 예복습이 이뤄집니다. 저희 스터디 팀은 며칠간의 스터디를 경험한 후 논의를 하여 스터디 시간을 둘로 쪼갰습니다. 수업 전 아침에 단어시험을 보고 수업 후 오후에 수업 복습을 위주로 하는 방식으로요. 수업 후에 단어시험을 보게되면 수업 듣는 동안 단어에 신경쓰느라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단어시험은 하루에 150개를 외워와서 그 중 랜덤하게 50개를 보았습니다.


 그룹 스터디는 Verbal 복습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당일날 진도 나간 부분에서 모르는/헷갈리는 단어를 찾아 Google Sheet에 팀원들과 함께 기록하고, 해석이 잘 안되는 부분이나 지문에 대해 함께 논의를 했습니다. 예습이 아니라 복습에 방점을 둔 이유는 1) 예습은 문제 풀고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는 정도로도 괜찮다고 느껴 굳이 그룹스터디 시간을 쏟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고, 2) 수업 직후에 바로 복습을 함으로써 당일날 배운 내용을 잘 다질 수 있다 생각했으며, 3) 수업 도중 헷갈렸거나 불명확하게 느꼈던 부분에 대해 그룹 내에서 함께 논의해보는 것이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Verbal 복습이 끝나고선 Writing 스터디를 했습니다. 함께 시간을 재면서 Writing 과제를 하고, 그에 대해 피드백을 서로 주고받고, 과제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며 코멘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글의 구조 점검, 글에 쓰인 표현의 다양화 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스터디 그룹 내부에서 많은 예시와 자료공유가 이뤄졌던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회(정치, 경제, 역사 등) 관련 배경지식이 매우 얕다보니 함께 이야기하면서 Writing에 쓸만한 배경지식을 얻기도 했고, Vocabulary 및 Quant 관련 자료 등을 공유받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GRE 준비가 한결 수월했고,이 자리를 빌어 친절하신 스터디 그룹원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2. 강의 관련정보 매일반 강의 관련 정보 및 생각

 

 강의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 형성이 선생님 (Verbal) -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한 수업


 수업은 크게 세 가지 파트(단어수업, TC/SE 수업, Reading 수업)로 이루어집니다. 단어수업에서는 거만어에 있는 단어들의 etymology, 중요도, 관련 단어 등이 짚어집니다. 주말반의 경우엔 이것들을 모두 설명하기엔 시간이 없어서 주로 유인물로 대체된다고도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매일반에서 직접 들은 것이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TC/SE 수업에서는 문제의 유형과 구조에 따른 수업과 문제풀이가 이뤄졌습니다. Reading 수업에서는 지문 해석과 풀이가 이뤄졌습니다. 모두 꼼꼼한 분석과 논리를 통해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GRE의 정석 같은 느낌이랄까.


 한편 실제 시험에서 교재에 있던 문제들을 몇 개 보았습니다만, 제가 복습을 충분히 하지 않아(ㅠㅠ) 기억이 잘 안났던 것들이 있습니다. 시험 전 충분한 복습 권유드립니다.


 [2] 이정현 선생님 (Writing) - 폭넓고 체계적인 빈출 족집게 수업


 Issue와 Argue 문제 각각에 대한 접근법, 매핑(답안 스케칭) 연습, 문제 분석 및 해설이 다뤄집니다. 시험과 문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훈련과 함께 답안 작성에 큰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폭넓게 알려주십니다. 신기했던 것은 그 배경지식이 어떤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과학(물리학, 생물학 등)과 사회(역사, 정치 등) 모두를 두루두루 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험뿐만 아니라 저의 (사회분야) 일반상식 증진에도 많이 기여해주셨습니다(종강 한 달 후인 현재 벌써 다 까먹어가고 있긴 하지만...). 또한 수업 분위기가 밝고 기운찹니다.


 덧붙여, 제 시험에 나온 Writing 문제들은 모두 기본반에서 메인으로 다뤘던 문제들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운도 잘 따라줬기에 가능한 것이긴 했겠지만, '기본반 수업에서 다뤄지는 주제들이 최빈출 족집게가 맞긴 맞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꿀팁 外 그 외 GRE 관련 꿀팁 공유


 > 기본기 부족 -> TOEFL 먼저

 TOEFL (혹은 그 이하) 단어가 안돼있는데 GRE 단어를 외우면 단어 중요도 판별이 어려울 수도 있고, 고급 어휘 익히느라 정작 당장 필요한 어휘를 못익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뿐만 아니라 Reading, Writing 모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 공식 사이트 -> 문제와 형식을 확인

 저는 GRE에 대한 거의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이 학원 등록해서 GRE 준비를 시작했습니다만, 아직 여유가 있으시다면 준비를 시작하기 전 ETS 사이트 등을 통해 GRE 문제와 형식에 대해 대략적인 감을 잡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어 미리 하면 좋을 듯

 저는 'GRE 단어를 미리 공부하긴 해야하는데' 하고 생각만 하고 미리 외우진 못했습니다만, 확실히 단어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보니 미리 중요한 단어라도외워놓는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방학기간 피하면 좋을 듯

 저는 방학기간이 아닌 3월에 수강을 해서 사람들도 많지 않고 쾌적했습니다만(한 class에 30명 이하 수준), 방학기간엔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한 class에 100명은 가뿐히 넘긴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방학기간을 피해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질의응답 하기에도 편하구요.


 > 어원(etymology) 비교시 활용하면 좋은 웹사이트

 순서는 제가 많이(=유용하게) 사용한 순서입니다.


  Naver dictionary

 네이버 사전에서 영어 어원을 직접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공통분모를 가진 단어를 찾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사전 검색창에서 ?는 뭔지 모르겠지만 1개 글자, *는 뭔지 모르겠지만 0개 이상의 글자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c?t"를 검색하면 cutcatcot 등을 볼 수 있고, "c*t"를 검색하면 conductcommitcreditcurrentcorrect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검색에 여러 개의 ?와 *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instill (주입하다) 에서 in은 '안'을, still은 '(액체)떨어뜨리다'를 의미하는데, still에 다른 접두사가 붙은 단어도 있는지 궁금할 때 "*still"이라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instill, distill, standstill, redistill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standstill의 still은 다른 still이긴 하지만요.

 또 다른 예로 '평화/조화'를 뜻하는 어근 'concil'과 관련된 단어를 검색할 때 "*concil*"을 검색하면 reconcile(조화시키다), reconciliation(화해), conciliatory(달래는), conciliate(달래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주소는 endic.naver.com


  Google dictionary 

 어원을 visually present해줘서 좋습니다. 다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제일 먼저 쳐보고, 나오지 않으면 다른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Google 검색창에 dictionary라고 치면 가장 상단에 나옵니다.


  Online etymology dictionary

 google dictionary에 나오지 않는 어원을 찾을 때 사용했습니다. 구글에 "~~ etymology" 라고 치면 가장 상위에 있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주소는 etymonline.com


  Wiktionary

 거의 모든 단어의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영어 단어(예: instill)의 어원을 찾아보면 라틴어 단어(instillo)가 나오고, 그것의 어원(in-(inside)+stillio(drop, trickle))을 다시 찾아보는 방식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이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계속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끝이 없어서 어느 단계까지 올라가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소는 wiktionary.org


  Linguistics Research Center

 거의 모든 단어의 어근을 찾고 그 어근을 공유하는 다른 단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원초적인 어근을 따지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를테면 cognition의 etyma로는 gen-이 나오는데, 그것을 공유하는 영어 단어만 abnormal부터 uncouth까지 47개가 나옵니다. 저는 그냥 recognize, cognitive 정도만 확인하고 싶었던 것인데 말이죠. 주소는 lrc.la.utexas.edu/lex/languages/E



---------------------------------------------------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길게 적었습니다만 너무 길다보니 가독성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글을 마칩니다 :)


  • 2019 에세이 & 스피치 콘테스트_수강후기하단_1
  • 2019 에세이 & 스피치 콘테스트_수강후기하단_2
  • 2019 에세이 & 스피치 콘테스트_수강후기하단_3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날짜
Best 형성이/이정현 선생님 기본반 한 달 수강하고 164/170/4.0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2] 강내훈 19530 2018.02.14
Best [GRE 165/169/4.0] 송종옥 선생님, 이정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2] 조수훈 32632 2016.07.25
Best 이훈종선생님 감사합니다!!(독해실력이 안좋고, GRE 입문으로 고민이신분들 보세요~) [1] 김근 19203 2016.03.19
117 [GRE] 이훈종 선생님의 적중기적으로 162점으로 졸업합니다! [1] 김민성 375 2019.11.05 22:21
116 [GRE] 송종옥 선생님 감사합니다. [1] 박규태 785 2019.09.20 20:28
115 [GRE] [GRE 162/169/3.5] 수업후기 및 공부방법 사진 [3] 임종원 1297 2019.09.11 10:29
114 [GRE] 토플 3주 졸업합니다. 김지연 이수련+송종옥 선생님 감사합니다 [3] 심재원 983 2019.08.07 15:52
113 [GRE] [GRE 163/170/4.5] 수업후기 및 공부방법 (이훈종/Monika/이정현 쌤 감사합니다) 사진 [3] 하재현 4066 2019.06.04 19:07
112 [GRE] GRE MATH! [1] 이상희 1356 2019.06.01 22:20
111 [GRE] Legends of GRE [3] 이상수 2829 2019.05.27 11:16
110 [GRE] Ann Im/형성이/이훈종/민혜원 쌤 감사합니다! 사진 [4] 김선 2977 2019.05.19 16:34
109 [GRE] GRE 두번째 시험 [165/169/5.0]로 졸업! 사진 [3] 이승연 4165 2019.05.07 17:07
>> [GRE] 기본반 1달 후 첫시험 159/169/4.0 졸업! (형성이/이정현 선생님) 사진 [2] 오상현 3702 2019.04.28 16:54
107 [GRE] 민혜원쌤 감사합니다! [1] 이예인 1618 2019.03.25 10:24
106 [GRE] 이훈종쌤 감사합니다! [1] 이예인 1877 2019.03.25 10:34
105 [GRE] 형성이 선생님, 송종옥 선생님, 이정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3] 조성희 2778 2019.03.07 11:16
104 [GRE] 이훈종 선생님, 이정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2] 김선호 3040 2018.10.22 14:59
103 [GRE] 라이팅 4.0으로 드디어 끝냅니다, 이정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2] 황혜진 2878 2018.09.10 19:37
102 [GRE] 감사합니다. [1] 유찬기 2427 2018.08.20 22:27
101 [GRE] GRE Quant는 Arena선생님강의 들으시면 됩니다. 사진 [1] 서재현 4295 2018.07.16 15:04
100 [GRE] 송종옥, 민혜원, 형성이, 이정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4] 채성원 7267 2018.05.08 03:14
99 [GRE] [167/170/4.5] GRE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사진 [5] 정재원 29277 2018.03.13 18:01
98 [GRE] 이훈종 선생님 덕에 대학원 합격했습니다! [1] 조준효 4964 2018.02.2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