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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캠퍼스 GRE Verbal + Writing 기본종합반 D (10시)
강남역캠퍼스 GRE Math 이론+실전반 (18시 30분, 토요집중)
강남역캠퍼스 GRE Verbal 오전 실전문제패턴반 (10시, 화목금, 10회)
안녕하세요. 비록 엄청 만족할만한 좋은 성적을 받진 못했지만, GRE라는 시험을 조금이라도 빨리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말씀을 드리고싶고, 앞으로 GRE 수업수강을 고려하시고 계신분들께 이 글이 수강신청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들어 이렇게 수강후기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1. Verbal Reasoning
1) 형성이 선생님 수업
저는 첫째달에 형성이 선생님 기본매일반을 수강했습니다. 수업은 거만어 + 부교재로 진행이 되고,
1교시 거만어 수업땐 접두사나 어근, 단어의 유래등을 통해서 단어를 조금 더 수월하게 외울 수 있도록 단어를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GRE 단어자체가 너무 어렵고, 단어들도 많다보니 어근이나 접두사에 의지해서 외우기엔 그 양이 너무 방대하고 불규칙적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단어 외우다보면 이런 부분들을 다 고려해서 외우기보다는 그냥 무작정 외우기에 바쁩니다,,,,
제가 느끼기에 단어수업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이유는 반복학습과 단어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어떻게해서 이단어들이 동의어가 되는지였습니다.
거만어에 있는 표제어들중에서도 동의어들이 많은데, 단어장 뒤로가면서 표제어 하나씩 볼때마다 그 단어의 동의어들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씀해주셔서, 뒤로갈수록 앞에서 외웠던 단어들을 까먹더라도, 여러번 상기시켜줌으로써 반강제적으로 단어가 머릿속에서 조금이나마 정리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RE에서 동의어들이 참 중요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 GRE를 공부하지않은 사람이라면 이게 왜 동의어인지 의문이 들수 있는 단어 pair들이 있습니다.
사전으로만 봐서는 그 뜻들이 GRE에서 왜 동의어로 쓰이는지 알기 힘들고, 문제를 통해서봐야 이해가 쉬운데, 이런 부분들을 단어 수업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보통에서는 잘 쓰이지않는 뜻들도 GRE에서는 많이 나오므로, 이것에대한 설명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무슨 영어 쌩초보도 아니고, 단어는 혼자서 하면되지, 시간뺏기게 그걸 왜 굳이 수업시간에 하나,,지루하게,,,'라는 생각을 조금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GRE는 다릅니다 여러분들,,, 거만어는 달라요,,,, 수업들으면서 단어정리하시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만어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초반에 1-3회독은 표제어만 정독했고 Day1개 외우는데 3시간정도 걸렸어요 하루에 Day2개 정도씩봤고,
이때는 진짜 좌절의 연속이에요. 단어가 너무 어렵고, 매번봐도 새롭고, 이게 정말 외워지긴 하는것일까? 생각이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듭니다.
4회독부터는 수업때배운 pair단어들 같이 외우기 시작했고, Day1개당 외우는 시간은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로 줄어들었고, 하루에 Day2개 정도씩 봤습니다.
이때부터 단어들이 조금씩 눈에들어오고 외워지기 시작해요. 이때는 단어들을보고 조금씩 pair을 맞출수 있게되고, 머릿속에서 바로 단어뜻이 떠올랐습니다.
6회독부터는 정말 단어에 자신감이 생겼고, pairing은 거의 술술 나오는 수준으로 단어를 외우게 됐던것 같아요
이때부터는 거만어 뜻을 가리고, 내가 뜻을 말하면서 대답을 못하는 단어 위주로 외웠고, Day1개당 45분정도로 시간을 대폭 줄여서 하루에 Day3개 정도씩 봤습니다.
제가 첫시험보고 다음시험까지 21일 기다리는중에, 하루에 Day3개씩봐서, 20일동안 거만어를 두번 돌렸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하시면 단어는 큰 문제가 아니게 되지만,,,GRE는 단어외에도 논리가 너무 어렵다는점.... 그리고 RC라는 영역이 있다는점,,,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거만어 외웠으니 여러분들도 좌절하지마시고 그냥 묵묵히 외우시면 언젠가 단어가 익숙해지실 거에요.
2교시는 TC SE RC를 진행합니다.
TC SE RC수업 저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제가 형성이 선생님과 해커스에 정말 아쉬운점과 바라는 부분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그것은 '왜 형성이 선생님은 실전반이 없는가'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할만큼 수업이 참 깔끔, 명료합니다.
정말 형성이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걸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한다고?' 라는 생각을 여러번 해보셨을겁니다.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인 논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논리 패턴을 가진 문제들을 유형별로 풀게되는데, GRE적 사고를 익혀보는데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리 유형별로 연습해도 새로운 문제를 만나거나 실전에서는 시간에 쫓기기 급급해 배운 논리 그대로를 적용해서 풀기 힘든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다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초를 쌓아서, 그것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서 문제를 많이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SE는 사실 큰 논리보다는 단어가 중요해서 보통 단어 pairing을 많이 연습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TC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논리 위주로 수업합니다. 문제에대한 해설을 항상 명쾌하게 해주십니다. 형성이 선생님이 항상 완벽하실순 없겠지만,
여러분께서 문제풀때 나의 개인적 생각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다던가, 부족한 논리로 오답을 답으로 우기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수업 해설의 대부분은 명쾌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을겁니다.
RC는 해석을 거의 다 해주시는 편이고, 보통 핵심 정보위주로 많이 짚고 넘어갑니다. 또한 문제와 그 보기에대한 근거도 매번 집어 넢어주고 가십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1-2번정도 스터디오셔서 모르는 문제들을 풀어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시간여동안의 수업중 쉬는시간은 10분밖에 없습니다. 또한 과장해서말하면, 선생님께서 말하다 pause를 3초이상 하는경우조차 잘 없습니다.
예습을 안하면 돈 날리는 수업입니다. 그만큼 수업 진행이 빠르고, 수업분량이 많은 스파르타식 수업입니다.
짧고 굵게 기본을 다질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TOEFL, TOEIC의 경우에는 기본반, 중급반, 정규반, 실전반 이렇게 반이 난이도로 나뉘어있지만
GRE verbal에서의 기본반 = beginner level이 아닙니다.
실제로 GRE verbal의 문제들은 난이도가 정해져있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GRE 기본반에서 low level 문제만을 다루지만은 않습니다.
기본반이라함은 진짜 GRE를 처음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냥 틀과 방향을 조금 정리해준다일뿐이지 절대 수업이나 다루는 문제들의 level이 낮지는 않습니다.
2) 송종옥 선생님 수업
형성이 선생님 기본반을 1달 수강하고, 그 다음달에 송종옥 선생님 실전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강의명답게, 기본 방향이나 틀은 이미 안다고 가정하고, 문제 위주로 진행하는 수업이였습니다.
먼저, 마스크 탓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낮은 강의 전달력은 저에게 단점으로 다가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외에 다른점들이 너무 좋았기에 저는 송종옥 선생님 실전반을 수강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교재는 TCSE 문제들 섞인책 1권, RC 문제들 책1권 이렇게2권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선생님께서는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먼저 자료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아낌없이 주시려는것이 눈에보일정도이고, 수업 ppt준비하시는 것도 정말 성의 있어 보였습니다.
강의 전달에있어서도 정말 수업 열심히 하시고, 열정이 좋았습니다. 선생님 특유의 열정이 참 기분 좋았던것 같습니다.
TCSE 수업은 중요도있는 문제들 위주로 풀이를하고, 직관적으로 와닿지않는 문장같은 경우에는, 본인 얘기와 다른 예시들을 통해서 그 문장이 어떤 의미인지, 말하고자하는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장에서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봐야하고, 어떤 부분이 답의 근거가되는지 매번 집고넢어가주셔서 조금 더 문제를 잘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RC 수업에서는, 지문의 배경지식을 먼저 설명해주셔서, 전체적인 흐름을 조금 더 잘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특히 RC에서 long passage 같은경우, 초반 몇문장만 이해못하더라도 뒷부분 전체가 이해하기 힘들어지는데
이런 고충을 딱 아시고,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이해하지못할것같은 부분들을 잘 풀어설명해주셔서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수업 문제들은 보통 빈출이나 어려운 지문위주로 많이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실전반 수업이다보니 수업량이, 수업시간에 비해 너무 많아서, 가끔 뒤로갈수록 설명이 빨라지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GRE 공부하시는 분들은, 양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질도 중요하게 많이들 여기기 때문에, 문제 풀이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질을 높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송종옥 선생님 수업도, 푸는양이 적지만은 않으므로, 예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송종옥 선생님 부교재만해도 거의 3천개가까이되는 문제들이 있으므로, 문제가 부족할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2. Quantitative Reasoning
1) 민혜원 선생님
전 이 수업 정말..quant 들으실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민혜원 선생님 추천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사심이 들어가있긴하지만,,, 수업이 너무 재밌었어요,,, 개그코드가 맞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이런말을 여기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가끔 강의 안듣고 토크쇼 들으러 수업가고싶을 정도입니다,, 그냥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수강생이 적은 반이 개설되면,,, 청강기회를 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그리고 quant가 verbal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금은 수월한 영역이라서 조금 여유도 생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너무 재밌었어요,,, 보고싶어요,,
힘든 GRE 시험속 조금이나마 미소를 얻고자하신다면,,,,추천합니다!
두번째는 강의를 한달과정으로 짧고 굵게 끝낼수 있어요
이과생분들이라면 '퀀트는 용어만 보고 들어가면 된다, 165는 그냥 맞을 수 있다'이런 얘기를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저도 시험전에 이 얘기 많이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공대나 물리과처럼 대학내내 수학만하신분들이 아니고, 고등학교때 문과셨거나, 이과였지만 수학을 못했던 분들이시라면 (저같은 경우)
그리고 퀀트를 개인적으로 따로 정리하기엔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깔끔하게 한달만에 정리 딱 끝내고 싶다하시는분들은 민혜원 선생님 강의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재에 있는 챕터별 해설지도 제공해주시는데, 설명이 꽤 자세해서 수업이 끝나더라도 혼자서 복습이 가능할 정도에요.
저는 민혜원 선생님 실전반을 들었었습니다. 고난이도 문제위주 였는데, 많은 도움이 됐었고,
GRE에서 출제되는 수학의 범위와, 까먹고있었던 기본적인 수학 개념을 다시 떠올리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GRE quant에서는 어떻게 문제를 받아들여야하고, 어디까지 생각을 해야하고, 어떤 생각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지 알려주시는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quant에서 오히려 생각치 못한 벽을만났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이과였지만 수학을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꼴에 이과라고 속으로는 165는 맞을수있겠지 기대했었는데 quant가 제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이과다보니 수업이 조금 어렵긴해도,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해설집 덕분에 수업을 따라가긴 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전반에서 배우는 문제들이 실제 quant시험에서 그렇게 많이 출제되지는 않을것 같고해서 (거의 고난이도이기 때문)
저는 오히려 수학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이론반을 들어서 난이도는 조금 낮지만 조금 더 기초적인 유형들을 접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Quant는.. 제 점수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과생 치고는 참 처참한 점수입니다. 다만 이는 선생님의 실력부족이 아닌 제 실력 부족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3. Analytical writing
1) 이정현 선생님
첫째달에, 기본반 매일 수강후 만족하여, 두번째달, 세번째달 중급과정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어떤분들은 1-2달 듣고서 기본 개념이나 템플릿같은것들 익히시고 나머지는 혼자하시기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주제에대한 예시의 브레인 스토밍이 참 힘들어서 중급까지 모두 수강했습니다. 저는 특히 issue writing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문을 못해서 글을 못쓰는것보다는, 쓸말이 없어서 글을 못쓰는 편이였기에, 선생님의 강의에서 제공되는 예시들이 참 소중했습니다.
Argue 강의에서는,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파고들고 어떻게 저자의 주장을 비판하면서 글을 전개해 나가야할지,
Issue에서는 어떤 예시들을 들어서, agree와 disagree를 펼쳐나가야할지,
이 두가지 방법과 예시들을 매 수업마다 계속, 무한 반복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 뒤로갈수록, 학생들이 이내용은 알고있겠지?하고 생각하고서 진도를 나가는게 아니라,
그 토픽에서 적용해야하는 부분들이 나오면, 이미 설명해주신거라도 계속해서 되짚어주시면서 상기시켜주는 부분이 저는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계속 반복함으로써, 어디를 파고들고, 어떤 예시를 적을 수 있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라이팅을 들으면서 가졌던 마인드는, "3달에 걸쳐서 GRE 라이팅에 나올만한 주제들을 모두 브레인스토밍하고, 예시만 빡세게 외워가자.
그러면 나머지는 템플렛에 조금씩 맞춰서 넣으면 글을 쓸 수 있겠다"였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그렇게 많은 글을 평소에 써보지는 않았지만, 주제별 예시를 달달 외워간 덕분에 시험보는 1시간내내 쓸말이없어서 곤란해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었습니다.
시험에서 정말 argue도 body 3개나쓰고, issue에서도 꽤 잘썼다고 생각해서 4.5를 기대했는데..4.0을 맞아서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그리고, 수업때 다양한 전공들을 가진 학생분들이 이러한 예시는 적용이 안되나요?라고 물어볼때마다 그러한 예시들에 대해서 모두 알고, 대답해주시는 모습을보고 진짜 배경지식이 엄청나구나하고 속으로 감탄했었습니다.
GRE analytical writing에서 글을 어떻게전개해 나가야할지 고민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쓸말이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정현 선생님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1-2달만에 verbal 160을 넘기는 사람도 아니고, 용어만보고가서 quant 만점을 받는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똑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저 정말 보통의 사람입니다. 이점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RE 시험 특성상 엄청난 후기가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이렇게 작은 글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강의를 수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선생님들께서는 저를 기억못하시겠지만,, 저는 TOEFL을 수강하고있기 때문에, 마주친다면 꼭 한번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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