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형성이 선생님 기본반 한달

3월 이훈종 선생님 실전반 한달

4월 한달간은 그간 받은 자료 복습/정리 후 4월 28일/5월 1일 오사카에서 시험 보았습니다.~

처음껀 640/800 나왔고 두 번째껀 720/800 나왔습니다.^^

3달간의 고생이 절 배신하지 않아서 너무 기쁘고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우선 어느 분의 어떤 강의가 더 좋다는 건 아니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올려드립니다.

먼저 첫 달은 형성이 선생님 반에서 단어를 확실하게 휘어잡았습니다.

2번째 달 이훈종 선생님 첫 진단고사 때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정말 한달동안 고3때도 그렇게는 공부안했었는데 스트레스 와방 받으며 공부해서 그렇게 실력이 팍팍 느는걸 보고 그거에 더 힘입어서 더 열심히 한 거 같습니다.

형성이 선생님의 GRE단어 강의는 진짜진짜 감동입니다요!!

그렇다고 형성이 선생님의 sc 강의가 부족하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ㅋ

sc의 감이랄까? 처음 접할 때는 너무 어려워서 7개중 평균 5개 정도는 꾸준히 틀렸었지만 ㅡ.,ㅡ;;

한달 강의가 끝날 무렵은 평균 3개 정도 틀린 거 같아요~ 5개에서 3개 얼마 줄지 않은 거 같지만

그정도면 확실히 실력의 증가가 있던건 부정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리딩은 아무래도 단어와 sc위주로 하다보니 그냥 살짝 맛뵈기로만 접할 수 있었구요

sc와 리딩 실력이 dramatically 증가한 건 이훈종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서입니다.

리딩 실력은 단기간에 늘지 않으니 그냥 꾸준히 풀어보는 수 밖에 없엇지만

확실히 sc는 아마 이훈종 선생님 강의를 따라올 사람이 없는 거 같습니다.

sc에 대한 치밀한 논리/분석 이라는 말이 선생님 강의 소개에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말이 단순히 미사여구가 아니었단 걸 깨닫게 해주셨죠 ㅋㅋ

sc 확실히 감잡게 해주셨고 한달 강의가 끝날무렵엔 7개 가끔 다 맞거나 틀려도 1~2개 정도로 확실히 줄게 되었습니다.

또한 리딩의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영어 지문 리딩 실력 자체가 좋아진다기 보다 문제를 단시간에 맞출수 있는 전략이 잘 통햇던 것 같습니다. 리딩 실력 자체가 좋아지려면 그건 단기간에 불가능한 것이니까요

덕분에 실제로 시험볼 때 뒤에 숏지문을 볼시간이 충분치 않아 문제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단시간에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게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그렇게라도 풀어낼 수 있었던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어 역시 형성이샘한테 전수받은 실력을 다시 한번 체크하며 또한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연습을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한 문제당 무조건 3초이하로 말이죠.

여튼,,, 아마 혼자했으면 이렇게까지 해내지 못했을 결과를 만들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달동안 GRE공부한 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이젠 또 토플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GRE에서 공부한 경험을 살려서 토플도 잘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두 분 건강도 챙겨가면서 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강의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훈종 선생님 저 메일 안보내주셔도 되요 이제!! ㅋㅋㅋ

아 기쁘다 ㅋㅋ

아 맞다 그리고 저 한 번 빠졌던건 예비군훈련때문이었어요 절대로 그냥 농땡이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