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UMass Amherst CS Ph.D과정에 합격하여(5년 RAship 조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게 될 해커스 수강생 이었던 배찬우입니다.

(Purdue도 waitlisted 인데, 인터뷰어의 말을 들어보니 합격 가능성은 50%정도 인거 같아요)

우선 저의 점수는 그렇게 썩 높지는 않아요, (다른 박사 입학생에 비하자면요), GRE V150, Toefl 93 (cs쪽 토플 100정도는 받아놓으세요 정말로)

다만,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제가 원래 실력에 비해서 많이 늘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어드미션 포스팅 글 >> https://www.gohackers.com/?c=prepare/prepare_info/admission&type=url&uid=17740

제가 느끼기에 추천드릴 선생님 3분의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1. 형성이 선생님, GRE, 강남캠

이 선생님은, 그냥 영어를 정말 잘한다고 느껴지는 선생님입니다.

고등학교 때 메가스터디에 김기훈 선생님 이후로, 아 정말 영어를 잘한다,,, 라고 생각을... 사람을 fear하게 만드는 실력이랄까요?

해커스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생활영어 수준이 아닌 전공 분야를 영어로 다뤄야 하는데, 그 선생님의 실력을 맛보며 도전하게 하는 거 같아요!

물론 강의도 잘 합니다. 정말 죽을만큼 (죽기 직전까지;;ㅋ) 이 선생님 공부 따라가세요:) GRE 스코어를 떠나서 영어 자체에

대한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생활 conversation이 아닌, 근본적인 영어에 대해서,,...)

그래서 저는 이 선생님의 강의를 한번 거쳐 보는걸 추천합니다. 100살까지 가르치세요....

v150이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 그치만, 이것이 토종 한국인이 공부 안하면 받을 수 있는 점수도 아니에요

그치만, GRE를 공부하는 팁이라면, 점수도 중요하지만, 영어 자체를 내가 언제 이렇게 공부하겠나? 라는 마인드로 

조금씩 즐길 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2. 이수련 선생님, Toefl SPK, 강남캠

스피킹은 한국인이 많이 어려워 하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 피로감이 쌓여요;;; 그런데 이수련 샘은 스피킹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음 2시간 짜리 강의 같이 놀다보면 어 끝났네??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느낌이에요!

스피킹은 study가 아니라 training입니다. (그래서 선생님 성함도..)

다만 복습으로 연습을 많이더라도 꾸준히 버스나 샤워하다가라도 하세요! 

하루에 한 10번씩?? 쪼개서 많이요! (샤워하다가 혼잣말한다고...)

추천합니다!

3. 이유민 선생님 Toefl LC, 종로캠

이유민 선생님은 제가 느끼기엔 다른 선생님과 다르게 좀 국내파라는 느낌이 들어요(맞나요??ㅎㅎ)

근데 그게 대단한게, 국내에서 그만큼의 실력(해커스 선생님으로 뽑히려면 장난 아닐겁니다..)을 커버하려면 그에 해당하는 노력을 해야겠지요

이유민 선생님은 노트 테이킹에 대한 부분을 많이 강조해주고,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서 토플을 공부하시면서, 나름 새운 선생님만의 팁들이 있어요 

그런 팁들을 간접적으로 배웠던 것들이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꿀팁 대량 방출!! 그거 흘려듣지 마시고 다 내꺼로 만드세요 수강생분들! 그게 이유민선생님 강의의 큰 매력입니다! 

아무튼, 해커스 잘되길 바라고, 해외 유학의 많은 도움을 주신 점들 감사드립니다.

가서도 열심히 좋은 논문 많이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