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들 시선에서 왼쪽쯤에 앉아서 수업 듣던 학생입니다.

남편이 올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있었고,

나중에 대학원을 염두 해두고 있던중이어서 아이엘츠와 끝까지 고민하다 토플 기본반을 듣게되었습니다. 

김량경선생님

한국인들이 어떤 문법을 어려워할지 어떤부분이 약한지 왜 이걸 어려워하는지 너무도 잘 아시고 

(남편한테 문법을 물어봐도 이거는 그냥.. 그냥 이게 말이 되는데, 본인에겐 그냥 그게 자연스러운거라 정확하게 이해 못했던 적이 많았어요)

이걸 써야하는 이유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신 수업덕에 제가 어려워했던 관사, 전치사 등등을 쉽게 배워갑니다.

완전히 제것이 되도록 알려주신 수업대로 늘 공부할게요. 

토플에 문법파트가 따로 있는게 아니지만 문법을 제대로 알고 공부하는것과 대충 문법을 배우고 토플을 하는건

처음엔 별차이 없어보이겠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차이가 날수밖에 없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선생님을 한번 뵙지만 여러수업에서 늘 같은 말을 반복하실텐데  

지친기색 하나도 없이 늘 웃으시면서 따뜻한 말로 수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Ashley Shim 선생님

시크하신듯 수업중의 농담마저도 좋았던 애슐리선생님~ 

제가 다른파트도 약해서 사실 스피킹까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조차도 놔버렸던 파트인데

문제 유형마다 전략을 잘 알려주셔서 (가령 어떤 유형에서는 리스닝을 다 못들어도 들었던 부분으로 잘 답변은한다던지)

스피킹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수 있게되었습니다. 다른 파트에 비해 수업 일수가 적어서 많은부분 알려주시기 어려웠을텐데도

핵심만 콕콕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예은 선생님

사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게 스피킹이랑 라이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글쓰는 방법이나 구조, 스킬을 모르면 

한국말로 답변을 하더라도 좋은 점수를 못받을텐데 심지어 영어로 써야한다니~ 걱정이 많았던 과목인데

그런 학생들의 생각을 아셨는지 '하면 됩니다' ㅎㅎ 그 한마디에 그래 못할게 어디있겠나 해보자 힘을 받았던것 같아요.

여러 문제에서 사용할수 있는 문장들을 알려주시고, 어렵지 않게 쉽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테파니 선생님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리스닝 ㅎㅎ

사실 처음엔 conversation할때까지만 해도 으잉 괜찮네..? 거기다 선생님께서 시그널 잡는 포인트를 더해서 알려주시니

처음엔 리스닝이 가장재밌었던거같아요. 집에 와서도 남편한테 리스닝 이런거 배웠는데 더 잘 들리고 너무 재밌었다고 자랑까지하다가..

그러다가 lecture로 넘어가면서부터.. 주제부터 단어까지 너무 어려워서 멘붕이 왔던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노트필기 봐주시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시그널 잘 확인하고 lecture파트 꼭 클리어할수있도록 공부하겠습니다. 한달동안 감사했어요 선생님^^

박예진 선생님

학원다니기 전 리딩 문제를 혼자 풀어볼때 해석만 보면 이것도 맞는거같고 저것도 맞는것같고 어렵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생님 수업을 듣고는 리딩을 이렇게 풀어야하는구나! 너무 명쾌하게 그 방법을 알게되었던것같아요

특히 paraphrasing 문제를 제가 가장 어려워했었는데 방법을 알고나니 그 문제가 가장 반갑게 되었어요.

늘 똑부러지는 말투로 문제푸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 네시간 한달 괜찮겠네?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빡빡해서 중급으로 바로 넘어가지는 못하고 

2월 한달은 배웠던것 제것으로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제가 여기에 점수를 올릴날이 있을까 싶지만, 좋은 소식이 있으면 글 올릴게요.

한달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