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7.8.9월을 베이직에서 정규종합까지 차곡차곡 꾸준히 열심히 들었던 학생이에요 강민정인데 아마 기억하시는 분은 거의 없겠죠!?ㅋ 무엇보다 한세일러 선생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열심히 예-복습했던 기억이 많이 남아요. 잘은 모르시겠지만..ㅋ 그래도 베이직에서 프리 올라가기전에 우리를 다 식겁하게 만들었던 예비 시험있었잖아요. 거기서 20개 넘게 맞고 선생님한테 잘한다고 칭찬 받았었답니다. 선생님께서 꾸짖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것이 다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드려요. 엘리류선생님께서도 베이직에서 기량이 부족한 제가 미쳐 받아들이지 못했던 여러 표현들과 스킬들 가르쳐 주시고 반복해 주시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선생님의 기분좋은 하이톤의 목소리~^^ 엘씨 공부하는 내내 귀에서 맴돌았어요 ㅋ 김현경선생님!! 깜깜했던 렉쳐공부를 정말 쉽고 뻥 뚫게 해주신 분입니다. 렉쳐는 공부하면 오히려 가장 쉽다는 그 말씀에 힘입고 열심히 3000제에 나오는 렉쳐 테입 귀에 달고 살고 하니까 정말 들리기도하고 문제까지 예상도 되고 특히!! 그노트에 영역별로 나눠서 공부하는 방법. 그거 정말 큰 큰큰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덕분에 렉쳐에 오히려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것같아요. 2005년 10월 27일 시험을 봤을땐, 너무 떨었고, 너무 긴장했던 탓에 점수가 240밖에 나오질 않았었습니다. 특히 엘씨가 21점 이었거든요. 떨었다고 긴장해서 그런거라고 믿었습니다. 파워프랩풀고, 학원 모의고사를 봐도 엘씨는 26, 27받았었기때문에 자신있었던 부분이라 절대 제 실력이라고 믿지 않았었어요. 사실 해커스 원망도 했었습니다. ㅠㅠ 해커스 모의고사 시험이 너무 쉬웟던걸까..하고요.. 절 너무 자만하게 만든게 아닌가.ㅠㅠ 했는데 열심히 다시 공부하고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어제 2월7일 시험 다시 마지막기회로 쳤는데 27점 나왔습니다. 기뻣지만 참 기뻣지만 희한하게 또 큰 아쉬움이 남았어요. 30될때까지 도전하고 싶지만 이게 최선이려니 멈추려구요. 이번에 교환학생 신청하려구 합니다.^^ 꼭 좋은 결과 나와서 선생님들한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요. 늦었지만 200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처럼 건강하시고 열정적인 모습 항상 간직하시길 바래요^^ 해커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