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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안녕하세요! 2월 드림토익 수강생 강지우입니다.
우선으로 강상진 선생님과 Tammy태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첫 토익은 530점으로 독학을 하다가 '750이라도 넘겨보자'라는 마음으로 수강했습니다!
비록 수강 후 두 달이라는 여백은 존재했지만, 그동안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공부를 했어요! (건강 사정으로 수업을 많이 따라가진 못했어요 ㅠㅠ)
원래 3월 토익을 마지막으로 하려 했는데 시험 전전날부터 몸상태가 안좋아서 4월까지 다시 끌고 갔어요... 이때 생님들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4월까지 공부했습니다!
1. 강상진 선생님
- 선생님께서 '800점대 문법까지는 다 외워주셔야 해용'라는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선생님 교재에 있는 800점대 문법까지는 최대한 다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안외워지는 부분이 있을 경우에는 사진 찍어서 병원 대기 시간에 외우곤 했어요.
- 문제를 풀 때 무조건 해석부터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깡쌤께서 collocation을 알려주신 후, 팥5 문제가 collocation과 관련이 있는 문제였다면 작은 수첩에 해당 단어들을 적어 외웠어요. 사실 외웠다기 보다는 반복적으로 보다 보니 외워졌어요! 그리고 빈 칸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지를 찾아보는 연습도 많이 했어요.
- 수업때 들은 내용을 보강해서 band에 올려주시곤 했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시간이 부족해 현장강의에서 다루지 못하거나 추가적으로 더 듣고 싶은 경우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추가적으로 더 많은 필기를 할 수 있었고, 그만큼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었어요!
- 한 번 들은 내용이더라도 스킵하지 않아주셔서 좋았어요! 솔직히 천재가 아닌 이상 한 번 배운 내용을 다 기억할 수는 없잖아요...! 이전에 배운 내용이더라도 '이 부분은 이전에 배웠죠?' 하고 넘어가지 않으시고 '알고 있어도 적으세용'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까먹은 부분도 다시 다잡을 수 있었어요!
- 선생님이 따로 만들어주신 해설지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해설도 알아들을 수 없게 만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 선생님 해설지는 진짜로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처럼 적혀있어서 해설지를 읽는 동안에도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중간중간에 깡쌤 Tip에 적혀있는 문법 설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 힐링노트가 끝장판이었어요! 시험 전날이랑 시험장에서까지 붙잡고 있던 녀석이에요! 깡쌤표 해설지와 콜라보해서 틀렸던 문제도 풀고, 모르는 부분을 시험 직전까지 다시 되돌아보고 갈 수 있었어요! (실제로 선생님이 팁으로 알려주신 문제를 힐링노트에 적어갔는데, 그 부분이 시험에 나와서 2초컷하고 넘어갔어요)
-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메일로 질문을 했는데,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부가적인 부분까지 캐치해서 알려주셨어요! 이 부분을 부교재에 적어놓고 또 보곤 했습니다! (매번 새벽에 질문해서 죄송했습니다...!)
2. Tammy태 선생님
- 선생님께서 '엉덩이 오래 붙이는 연습'을 하라고 하셔서 실제로 '온 시간을 다 공부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의자에 엉덩이라도 붙이고 있어보자!' 라는 마인드로 토익 시험 치는 시간만큼은 앉아있으려고 노력했어요! 별 거 아닐 것 같아도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 쉐도잉이 lc 점수 올리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단어는 알아도 발음을 모르니까 스크립트가 없으면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였어요. '틀린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스크립트를 보고 들어라!' 이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안들리는데 계속 듣는다고 들리는 건 아니니까요! 팥3의 경우는 이 방법으로 들은 후에 쉐도잉을 했어요.
팥1, 2는 틀린 문제를 영어. 한글을 한 줄씩 적고 손으로 가려가며 외웠어요! 이것도 collocation처럼 여러 번 반복하니까 외워졌어요!
- 선생님 교재에 있는 lc단어들이 진짜진짜 많이 도움이 됐어요! 동의어들을 싹 다 외웠어요. 이건 진짜 외웠어요! 매일매일 책에 있는 단어를 외우고, 모르면 체크해놓았다가 다시 외우고, 그렇게 무한 반복 했어요! 팥3의 경우 '팥3 단어를 모르면 팥4도 힘들 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었는데, 이 말을 듣고나서 제가 왜 팥3,4를 매번 찍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대화방식이 바뀌어서 그렇지 주제는 비슷한 것 같았어요!
- 교재에 선생님이 적어주신 팥2의 오답/정답 형식이 팥2를 잡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심리적으로 위축되니까 질문과 비슷한 단어가 들리고, 근데 정답도 모르겠고, 그러니까 비슷한 단어가 들어가 있는 지문으로 찍고 넘어가던 저를 발전시켜주었어요! 각 의문문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숙지하고, 까먹을 것 같을 때 다시 한 번 숙지하는 것을 반복했어요! 틀린 문제나 찍은 문제는 쉐도잉을 했고, 시험 전에 '연필 빼고 다 집어넣으세요'라는 지시가 있기 전에 딱 보고 집어넣었어요.
- 팥1의 경우에도 해당 사진에 어울리는 어법을 알려주셨었는데, 그걸로 오답을 가려내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집중력이 떨어지면 잘 들리지 않아서(lc는 새벽에 잠 자기 전에 공부하던 편이에요) 많이 헷갈렸었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을 숙지하고 문제를 풀면, 모르는 단어나 발음이 있지 않는 한 팥1은 항상 다 맞았어요! 팥1도 팥2처럼 쉐도잉을 진행했습니다!
두 분께서 제작하신 부교재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매일매일 의지를 잃지 않게 좋은 말씀을 문자로 보내주시고, 반별게시판에 올려주셔서 힘이 났어요! 힘들만하면 사기를 돋울 수 있도록 끌고 가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그리고 수업 자주 빼먹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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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