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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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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17
- 20230731
강남역캠퍼스 [빡센 토익 관리반] 오전 750+ 점수보장반 (11시) [1개월완성]
수강 후 TOEIC, 825점 달성!
안녕하세요.
저는 7월 토익 750+ 점수보장 반에서 조해나쌤, 표희정쌤, 강상미쌤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수업을 듣기 전, 6년 전 수능 준비를 한 이후로 한 번도 영어에 손을 대지 않아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토익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에게 3달 동안 토익 준비 중이라는 말만 할 뿐, 실제로 토익을 준비는커녕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이대로면 평생 토익 시험조차 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750+ 보장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750+ 보장반]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과제를 전부 다 하고 제출만 해도 750점 보장해준다는 말은 평소 꾸준히 하는 것을 잘하는 저에게 딱 맞는 수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과제의 양은 엄청났습니다. 한 달 안에 6년의 공백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잠도 거의 못 자고 매번 버스 안에서 쪽잠을 자면서 공부하고, 독서실을 다니며 새벽에 집에 가서 쓰러지듯 자고 일어나서 곧장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스터디를 하는 한 달 동안 거의 피로에 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연 이렇게 공부한다고 넘길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는 오기가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못 넘기면 내 잘못이 아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기적인 마음이었다고 회고합니다. 결과적으로도 돌이켜 보았을 때도, 그렇게 했어야 750점을 당연히 넘기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하지 않은 것도 저였고, 이제 와서 한 달 만에 쉽게 750점을 넘기겠다는 마음이 마치 지금 생각하면 놀부 심보인 것 같습니다.
공부는 늘 거저 주는 왕도나 지름길이 없으니까요.
그렇게 버티고 버티며 모든 과제를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수강을 마친 이후,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토익을 보았습니다.
시험 당일, 생각 이상으로 저에게 시험은 어려웠고, 멘붕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토익 성적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리스닝! 가장 쥐약이었던 리스닝에서 가장 도드라지게 점수변화가 생겼습니다.
물론, 시험이 어려웠기 때문에 RC도 점수가 덜 올랐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선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장반 수업을 듣게 되는 사람들에게 꼭 두 마디하고 싶습니다.
공부는 절대로 쉽게 성적을 얻게 하지 않는다는 것. (남들이 쉴 때 공부해야 오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당 커리큘럼의 과제를 전부 다 하면 보장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
비록 900점은 아니지만 800점밖에 넘지 못했지만 그런데도 저는 이 수강의 커리큘럼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원하던 800점을 넘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강의해주시고, 정말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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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