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더 좋은, 많은 사람이 알아주는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편입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편입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편입이라는 것이 크게만 느껴졌고, 어떤 것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토익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토익공부를 시작했을 때, 고등학교 내신과는 달랐기에 무작정 단어부터 외웠습니다. 하지만, 혼자 토익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토익공부를 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흐지부지 저의 토익공부는 끝이 났습니다.
2학년 1학기에는 단순히 편입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진 채, 아무런 노력없이 보냈고, 그러다니보니 어느 순간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 토익 750+]
11월, 더 만족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토익점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편입 준비를 하기에는 좀 늦었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남은 기간이라도 후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자 최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선택하였습니다. 수업 첫날, 저는 편입을 하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집중을 안할수가 없을만큼 저보다 더 열정적이셨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니 선생님처럼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선생님이 무서웠기 때문에 수업 때 긴장을 하니 잠도 안오고, 제 인생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했던 것 같아요 ㅎㅎ 평소의 선생님은 굉장히 착하고, 잘 웃어주시고 엄청 우아하세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눈 잘 맞추고, 딴 짓 안하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숙제 잘 하면 혼날 일은 없어요!!ㅎㅎㅎ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LC)
처음에 혼자 LC 공부할 때, 속도도 빠르고 잘 들리지도 않아서 답답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어떤 문제가 나오는 지 전혀 몰라서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선생님의 말씀처럼 한 문제라도 완벽하게 알 정도로 꼼꼼하게 EM을 하기 시작하니,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지문을 만나도 주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어떤 대답을 하는지에 대한 감이 생겼고, 그 결과 오답률이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EM을 하면서, ‘이 5문제는 내가 꼭 다 맞혀야지!’라는 생각으로 풀었고, 5문제를 다 맞췄을 때는 게임에서 이긴 것처럼 엄청난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반대로, 다 맞추지 못했을 때에는 오히려 더 열심히 해서 다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듣기를 하는 것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재미도 있고, 흥미가 생기니 점수는 자연스럽게 상승하였습니다!!

(RC)
혼자 RC공부를 할 때, 긴 지문을 빠른 시간안에 이해하고, 영어로 된 문제를 읽고, 푸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지문을 읽다보면 앞의 내용을 잊어버리게 되고, 다시 앞 부분을 해석하려고 하니 시간도 많이 들고, 오히려 이해하는 것도 더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보니 하루에 5개의 지문을 해석하는 것이 버거웠고, 흥미도 잃어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해석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긴 지문이라도 누가 누구에게 쓴 글인지, 왜 썼는지, 어떤 과정,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등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긴 지문을 만났을 때, ‘한번 해석해보자!’라는 도전의식이 생겼고, 선생님처럼 한문장 한문장 읽으면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표시를 사용해 옆에 내용을 간락하게 쓸 수 있었을 때, 엄청난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를 한 탓에 토익 수업을 빠지는 날에는 선생님께서 따로 할 일과 숙제를 내주셨고, 1:1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물론, 숙제를 하는 도중에도 모르는 것,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선생님께 연락하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십니다!

저는 오후에도 저녁 관리형 자습실에서 자율학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저는 독서실에 가도 딴짓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사람이라 처음에는 ‘그냥 앉아만 있어도 잘하는거다.’ 라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괜히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하게 되고, 열심히 하는 척을 하다보니 저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수업 끝나고 집가서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집에 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폰만 하기 바쁜데, 선생님이 지키고 있는 강의실에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를 하니 집중도 하게 되었고, 늦은 저녁에 집에 가게 되는 날이면, 옛날의 저와 비교하면서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게 갔던 것 같습니다 !!

이렇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니, 최정은 선생님 덕분에 열정을 잃지 않고 열정가득한 마음가짐으로 11월 한달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그 결과 꿈같은 목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2월 ~ 1월, 편입]
12월 15일 토익시험을 친 후부터는 전공공부, 면접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기말고사도 중요해서 학원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했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전공, 면접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말고사로 인해서 남들보다 좀 더 늦게 전공을 준비하는 것 같아 불안했었지만,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요약을 하면서 전공책을 읽다보니 두꺼운 전공책도 빨리 다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제 전공과 관련된 예상 문제를 주셨습니다. 전공책을 읽으면서 예상문제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더 확장시켜 암기하였고, 암기한 것을 이쁜 글씨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적는 연습, 적은 것을 바탕으로 말하는 연습까지 하였습니다.

예상문제를 정리하면서 관련된 부분을 계속 읽었고,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많아서 못 외울 것 같던 예상문제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외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종이에 적는 방법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는데, 만약에 최정은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 같은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종이에 적으려고 노력했고, 수업시간마다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예쁘게 빨리 적는 연습을 하니 짧은 시간안에 달라진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공공부를 하고, 다양한 내용을 암기하는 것은 의지만 있다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TIP이 중요하긴 하죠!)

하지만 아는 지식을 후회없이 말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연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가장 중요한 ‘말하기 연습’은 혼자서는 절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평소에 혼잣말을 많이 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면접은, 혼자 말하는 것이 아닌 앞에 계신 교수님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말할 때와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앞에 있는 사람과 눈을 맞추며 대화를 하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최정은 선생님의 수업인 것 같습니다.

면접 대비를 위해서, 외운 예상문제를 시간안에 정리하여 적고, 편입을 준비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 앞에 앉아서 진짜 면접처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완벽하게 외워서 정리까지 한 내용을 이야기 할 때에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만큼 떨렸는데, 계속 말하기 연습을 한 덕분에 앞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교수님처럼 관련된 질문을 하시는데, ‘아, 이런 질문도 받을 수 있겠구나.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실 때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앞에 앉아서 말하는 연습을 할 때, 지켜보면서 ‘이런 부분을 나도 고쳐야겠다’, ‘이런 부분은 저 분 처럼 대처해야겠다’ 등 저에게 부족한 점과 다른 사람에게 배울 점을 찾아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오전에는 전공공부, 오후에는 면접공부과 같이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편입 면접에서 떨지않고, 오히려 웃으면서 교수님과 눈을 맞추며 사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 결과, 제가 정말 원했던 대학교에 최초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할 말]
1년 내내 준비한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저는 11월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저처럼 편입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를 때에는 최정은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최정은 선생님께서는 그 시기에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되거든요!

가장 인상깊었던 말 중에서, 고민이 바꼈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말이었어요!
처음 전공책을 보면, ‘이걸 어떻게 다 읽지?’ 라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은 ‘이걸 어떻게 외우지?’, ‘이걸 어떻게 정리하지?’, ‘이걸 어떻게 말하지?’ 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거든요!! 선생님의 말씀대로만 하신다면 그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시험기간에도 공부하는 척 했던 제가 최정은 선생님을 만나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편입한 학교에서도 전공 공부하는 것은 문제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항상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고민도 들어주시고, 열정이 식을 때쯤에는 잔소리도 하시면서 저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원하는 토익점수를 얻고 싶은 분들,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은 최정은 선생님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드려요!
최정은 선생님 말씀대로만 한다면, 그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거에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