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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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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망설임 없이 택할 수 있는 최정은쌤!
덕분에 꿈에 그리던 학교에서 마지막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추천으로 쌤의 수업을 듣고 점수달성해서 저에게 고맙다고 한 학교동생도
최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적학과가 영어였던 만큼, 또 아르바이트로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을
틈틈히 가르쳤던 만큼
마냥 열심히 풀고 시간을 투자하면 될 줄 알았는데,
편입이라는 관문을 두고, 900 후반을 바라보자니 너무나 멀고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막고 있는 것 같아서 막막할때 쯤 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알바를 병행하면서 준비했어서 심적으로도 여유가 없었고,
일단 토익점수부터 만들자! 해서 들었던 수업에서 토익 점수를 만들고도
그 이후의 타 전공 공부 준비과정까지, 그리고 면접연습까지
쌤의 지도를 받아서 최종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첫날 뵈었었던 선생님의 카리스마는 정말..ㅎㅎㅎ 잊을 수가 없습니다.
(쌤의 포스에 살짝 겁먹고 포기할 수도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은 나자신도 칭찬합니다)
스킬 뿐 아니라 파트별 접근방법, 풀이 순서, 나의 약점까지
느끼면서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수업은
독학하면서 나자신의 한계에 무한 루프되어 좌절되고, 지루해질 수 있는 공부를
더 흥미롭게 해주었다고 해도, 이러한 선생님과 수업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정규수업시간 외 쌤이 주관해주시는 ) 모닝팩으로 "감"을 깨우고
선생님이 함께 해주시고, 자극과 용기를 주시는 말씀으로
공부의 흐름과 지칠 수 있는 마음에 끊임없이 양분을 채우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막막했던 시간들이 점점 손에 잡혀가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구나를 느껴갔던 시간이 되었으며
매일 선생님께 인증샷을 보내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질문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앞에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같이" 걸어가주신다는 느낌일까요.
저와 같이 편입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분들,
점수의 벽을 넘어가야 하는 시점에 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쌤 곧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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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