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한 달동안 강남역 750 보장반 수강했던 정혜린입니다.

토익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던 터라 수강 첫 날부터 '내가 이 반에 온게 정말 잘 한 선택일까?' 에 대한 고민도 많았었어요.

특히 영어공부자체를 놓은지가 거의 8-9년 가까이 되다보니 모르는 단어도 너무 많아졌고 당연히 머릿속에 있던 단어들조차 잊혀져있는 상태였어요.

한 달만에 토익을 완성하고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그래서 더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것 같아요.

원래부터 LC보다 문법을 특히나 어려워했어서 수강 첫 주에 강상미선생님께 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여쭤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시험치다가 배도 갑자기 너무아프고.. 화장실가야하나 고민을 몇백번을 하면서 풀었던 것 같아요ㅠ

혹시나 시간 모자랄까봐 걱정했는데 끝까지 다 풀고 8분? 정도 남아서 마킹도 하고 헷갈렸던 문제도 다시 읽어볼 수 있었어요ㅠ

진짜 선생님들 아니었음 800점 넘는건 상상도 못했을거에요ㅠㅠ 감사합니다!

LC 김현서 선생님

첫 토익이라 어떤식으로 실제 시험에서 풀어야할지 막막하기도 했고, LC 중 파트 3,4에서도 문제먼저 읽고 듣기 시작하라는 팁이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파트3 처음 들어갔을때는 '그냥 들으면서 동시에 풀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 + 단어가 약하니까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가 합쳐져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문제 읽으라고 주는 '30초'가 너무 짧다고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수강주차가 계속 지나가고 숙제도 계속 하면서 읽는 시간이 점점 짧아졌고, 마지막주에는 문제읽는시간 30초가 남더라구요!

진짜 진짜 LC에서 매번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 알려주신것도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RC 5,6 강상미 선생님

진짜.. 선생님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꼭 가져가십쇼..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중학교 다닐 때 부터 저는 항상 문법이 문제였어서

특히나 시작할때 파트 5 때문에 거의 울면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카톡보낸것도 있었고..

첫주에는 '주어, 목적어, 보어,동사' 구분하는 법도 모르고 무슨 품사가 보어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몇형식동사? 절대 몰랐죠..

이 단어가 지금 형용사인지 부사인지도 모르고 수업시간에 문제푼게 어쩌다 맞을땐 선생님이 '동사가 어딨죠?' 하는데 제가 속으로 생각한건 다 틀리고..

이래서 600점은 넘을 수 있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주신 팁 + 말씀하신 것 처럼 반복! 반복적으로 계속 문제풀고 끈기있게 꾸준하게 하는 것

그게 최고인거같아요! 숙제 꼭꼭 하고 꼭 암기 해야 하는 것들 수업시간에 반복해주시는 것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회차가 지날수록 틀리는 문제도 줄어들고 내가 뭐가 부족해서 틀리는지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진짜.. 제 인생에 문법이 이렇게 잘잡아지는건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RC 7 이은빈 선생님

선생님이 워낙 잘 알려주셔서 파트7은 수업시간에 하던 대로 풀던대로 긴장만 안하고 풀면 된다는 마인드로 임했는데

세상에 장이 꼬인듯한 배아픔이 갑자기 와서 식은땀 흘리면서 풀었는데도 정신차리고 풀자는 마인드로 풀었어요!

파트7은 진짜 다양하게 문제가 나오다보니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푸는방식도 너무 도움됐어요!

형광펜은 물론 1T 3T도 그렇고 혹시나 시간 모자랄땐 어떤 문제를 풀면 되는지 알려주신것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파트7 다 풀고나서 5분넘게 남았을때 선생님께 얼마나 자랑하고싶던지... 

지문마다 문제먼저인지 지문읽다가 문제인지 알려주시는 팁도 시험에서 잘 활용했어요!!

750 보장반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못넘으면 어쩌지하고 오늘 11시에도 고민하고 세상에 어제는 450점받는 꿈도 꿨어요ㅠㅠ

해야하는 숙제만 다 해도 진짜 가능하다는걸 알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