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1월 2월 수강한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2022년도에 혼자 독학해서 토익 시험을 쳤을 때 700점을 맞았습니다.

필요한 점수에 비해 낮게 나와서 겨울에 학원 수강을 하려고 알아보던 중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점수는 800점대 였는데 독해에 약점이 있어서 최석원 선생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RC

 진짜 독해는 최석원 선생님이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영어의 본질적인 원리? 원어민처럼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는데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언어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독해 실력이 올라가는게 느껴졌고 독해를 하면서 막힘없이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부교재 문제만으로도 파트5, 파트6은 챙겨갈 수 있습니다.

 시험치고 나와서 부교재를 다시 훑어보면 그냥 그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이 수업듣고 시험쳐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본인이 독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진짜 최석원 선생님 들으시면 됩니다.

2. LC

 이건 진짜 누가 가르쳐줘서 되는 부분이 아니라 선생님이 알려주신 공부방법을 따라 했습니다.

 쉐도잉...이거 진짜 처음할 때... 그냥 속도 울렁거리고 내가 왜이러고 있나 현타가 오는데 그걸 이겨내야 합니다.

 저도 완전히 이겨내지 못해서 800후반이지만 진짜 이것만 이겨내면 900은 그냥 뚤리는 거 같습니다.

 꼼꼼하게 어느 부분이 함정이고 어떤 부분을 주의깊게 들어야하는지 등등 실전 꿀팁들도 많이 알려주십니다.

3. 분위기

 한명한명을 신경쓰는게 느껴집니다. 막상 학생수가 많아서 날 신경 안쓰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상담해보면 '아 나를 아는구나'라는게 느껴집니다

 상담하면서 문제점들 보완해야할점들 알려주시는데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강의 선택하기 전에 수강후기가 도움이 될까 했는데 이 수강후기를 작성하다보니 이건 진심에서 쓴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냥저냥한 수업이었고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이런 후기도 쓸 일이 없을텐데 저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최석원 선생님을 만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던 영어가 아니고 영어를 알아야 영어문제를 풀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선생님만 믿고 시키는것만 하는게 아니라 수업과 숙제는 기본으로 따라가고 거기서 더 공부해야합니다.

막상 800후반을 받고나니 더 욕심이 생겨서 지금은 배운데로 복습하고 문제풀고 쉐도잉하고 등등 배운 공부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토익수험생들도 파이팅하셔서 꼭 원하시는 점수를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글을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저의 진심이 느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