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내 안오르던 토익 잠수가 주대명 선생님, 태미태 선생님과 한달 공부하고 760으로 올랐어요! 제 마지막 성적은 500점대로 목표 점수를 바로 달성해서 너무 기뻐요.

먼저 저는 주대명 선생님과 태미태 선생님과 함께 빡센토익 관리반을 들었습니다! Rc파트 주대명 선생님은 스터디를 엄청 강조하고 계세요 스터디를 하면 다른 학생들이랑 놀거같아서 성적이 안오를것같은데 의외로 제법 그렇지 않았어요 주대명 선생님께서 스터디 시간 도중에 계속 살펴보러 오시고 조원들과 풀이했을때도 모르는 문제는 알려주세요. 선생님이 중간 중간 오시다 보니까 다른 조원들과 자연스럽게 놀기만 하진 않게 돼요 또 아무래도 벌금제도가 있다보니 조원들끼리 서로 지켜보면서 강제로라도 단어를 외워오고 숙제를 하게돼요. 사실 스터디에서 하는건 그 날 수업에서 오답 리뷰, 배운 것 복습, 단어테스트, 숙제 검사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사실 이 정도만 해도 200점이 금방 올라서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이 정도라고 해도 이게 가장 기초인 것 같아요. 기초가 없던 상태에서 이렇게 기초를 다지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또 숙제를 할 때 주대명 선생님은 파트를 2개로 나눠주셔서 먼저 한파트 풀어보고 풀이 하고 다음 파트를 풀게 하시는게 그 부분도 도움이 되었어요. 아는 문제도 풀이를 한 번 더 보면 이해가 잘 가고 다음 파트를 풀 때 이게 어떤 문제였는지 헷갈리지 않고 접근할 수 있어서요. 이건 제게 있어서 두번째 토익 시험이었는데 제가 테스트를 보면서 느낀건 어휘 문제가 반이 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사실 rc공부를 하면 문법 문제에 더 치중하게 되는데 다행히 주대명 선생님 교재에는 숙제로 따로 문제를 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어휘 파트가 나와요. 그게 있어서 아슬아슬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말마다 주대명 선생님께서 만드신 모의 테스트지를 주시는데 이게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좋은 지표가 되었던것같아요! 숙제량이 많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금요일마다 나가는 모의테스트, 숙제에서 틀린 부분 오답 체크를 하면 내가 무엇을 많이 틀리는지 잘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lc파트의 태미태 선생님은 제게 너무 감사한 분이세요! 제 lc 점수는 원래 300점 초반대가 나왔는데 이번 시험에서 450점이 나왔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lc보다는 rc 공부를 더 많이 했어요. 물론 숙제를 빼먹진 않았지만 보통 토익 lc공부를 한다하면 지하철을 타고 가며 노래 대신 lc파트를 듣고 그런 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까진 안했던 것 같아요. 대신 숙제할때마다 무조건 lc먼저 하고 풀었던 걸 또 풀어보는 반복을 위주로 했어요. 또 태미태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lc자료를 공부할때마다 열심히 들었고 쉐도잉도 자주 했어요. 태미태 선생님께서는 좀 빠르게 수업을 진행하시는 편인데요 그만큼 한 수업에서 많은걸 알려주려고 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9시 땡 하면 바로 리뷰 들어가서 복습하거나 모의 테스트를 하며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계속 확인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파트별로 요령이나 법칙같은 것을 알려주셔서 그 부분을 잘 활용했던 것 같아요.

저는 이제 750점 달성해서 850점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