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달동안 Sarah선생님의 LC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사실 수강후기를 다른 분들처럼 성적이 나오면 쓸려고 했지만 처음과 달리 점차 맞는 개수도 많아지고 있으며,

처음에 저처럼 토익어떤 선생님꺼 들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아니 그냥 고민하지마시고 Sarah선생님꺼 들으세요!!!!!!!ㅎㅎㅎ

선배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 토익공부준비하려는데 LC선생님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대부분 LC는 그냥 혼자서 들어도 괜찮을껄..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LC가 너무 부족했기때문에 혼자서 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혼자서 토익공부해볼꺼라고 문제집을 사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LC에서는 소나기가 내렸었거든요ㅠㅠ

그러다 이번에 Sarah 선생님께서 다시 lc하신다는 광고를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모두들 "정말 LC에서는 최고셔." "다시 LC하시구나!..꼭 들어라." 등 강력히 추천해주셨습니다.

기대를 품고 첫날 강의실에 들어갔는데 사진에서 보던 파마머리하신 분이 아니라 단발머리이신 선생님께서 계셔서

강의실 잘못 찾아왔나..하며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둘다 괜찮지만 지금이 휠씬 선생님과 잘어울려요!ㅎㅎㅎ)

하지만 첫 수업부터 쏟아져나오는 선생님의 열정에 이끌려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듣고 따라 읽고 그러다보면 1시간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절대 졸 틈이 없어요.

무작정 많이 들으면 될 줄 알았던 듣기가..팟1의 상태와 액션 구별, 팟3와 팟4의 문제미리읽고 생각하기, 스토리라인, 팟2의 꼭짓점단어 등과

항상 accent가 주는 힌트, 영국식 발음, 에코와 쉐도우 트레이닝까지...

듣기수업을 영어를 읽으면서 하는 방식에 어색해하면서 처음에 우물쭈물하다가

지금은 음원을 틀면 저절로 반응하는 제가 되었습니다.

그냥 LC점수를 올려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들어가서 저희가 겪게 될 상황들과

스토리들을 얘기해주시는데 전국에서 이런 LC선생님 절대 없다고 보장합니다~!!!

왜 이제야 선생님을 만난 것일까요..

영어를 처음배운 초등,중학생때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영어에 흥미는 물론 발음, 듣기도 이렇지는 않았을텐데요ㅠ

그래도!!저는 지금이라도 Sarah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싫고, 어렵고, 그냥 시험을 위해 거쳐야할 존재..라고 생각했던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EBS영어듣기와 하루를 시작을 하고 ,

해외에 나갔을 때 비행기 안내방송이라던가 외국인과의 대화때

그들이 주는 accent만 잘 들어도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해서 답변하는 제 모습을 보고 저도 놀라웠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교다니고 있는 동생에게 나중에 영어준비할려면 방학동안 경대 긱사신청해서

선생님 수업꼭 들어라고 권유도 했었어요~~~~ㅎㅎㅎ

진심으로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이 수업시간 내내 와닿았고

중간중간해주신 모든 말씀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뼈와 살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달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 글에도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Sarah선생님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