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선생님 수업을 10,11월 두 달 동안 들었습니다 . 첫 달에는 550+반, 다음 달에는 750+반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초를 너무 잘 잡아주신 덕분에 어려움 없이 두 달 동안 수업 진짜 재밌게 들었어요 . 토익이 재밌기는 난생 처음이었어요.

첫 달을 마무리할 때쯤 학원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치는데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한번도 토익을 쳐본 적이 없어서 555점이라는 점수를 얻고 나서 충격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ㅜㅜ 열심히 한만큼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었지만 선생님께서 750+반을 저에게 추천해주셨고 저는 또 한 달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하루의 반을 토익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11월 달 말에 또 한번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쳐보니 805점이 나왔습니다. 기분은 좋았지만 이후로도 실전에서는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어요. 계속 600~700점대를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시험을 치면서 너무 긴장하기도 했고 시간도 연습할 때보다 빨리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공부법으로 매일같이 반복하니 진짜 되더라고요.. 특히 리스닝이 효과 제대로 봤습니다. 

리스닝 지문을 들으면서 동시에 대화 유형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도 갔었고 머리에서 대화가 한국어로 자동 번역될 정도로 쉽게 느껴졌어요.. 진짜 신기해요... 한 달 전만 해도 리스닝 점수가 360점이었는데 여기서 갑자기 100점이나 오를지 저는 예상조차 하지 못했어요 진짜.. ㅠㅠ 덕분에 실전에서도 805점을 달성하였고요.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편입을 준비하려고 여름방학 때부터 혼자 토익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혼자 공부하기가 어려웠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아 학원의 도움을 얻고자 최석원 선생님 수업을 등록하였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렇게 유익한 토익 수업이 있나?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저 토익을 가르쳐주기보다 어떻게 해야 영어를 온 몸으로 흡수하는지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영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충격이었고 

이렇게나 재밌고 쉬운 영어가 이때까지 그저 어려운 언어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선생님 수업이 토익 수업이 아니었더라도 저는 또 수강해서 들었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도 토익 점수가 필요하게 된다면 한번 더 수강할 거예요 !!!!! 

최석원 선생님 공부법은 실생활에도 잘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