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고득점은 아니지만 꾸준히 점수를 올려왔고, 막막하신 분들 위해서 공부 방법을 공유합니다!

1. 수강한 수업

7월 550+ 한 달, 8월 750+ 한 달 총 두달 다녔습니다!

2. RC

 솔직히 문법은 어느 학원을 가도 푸는 기술이나 순서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석원 쌤 수업이 가장 도움 되었던 점은 무형식 독해법이었어요!!!! 형식을 모르고 어떻게 해석을 하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형식을 굳이 따지지 않아도 해석이 물흐르듯 되더라구요! 오히려 형식을 알고 있었을 때는 머리가 복잡해서 형식 따지느라 시간 오버되고 그랬었는데 쌤 수업 듣고나서는 장면으로 생각하게 되고, 독해가 되니까 LC가 따라왔어요

 그리고 기본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550부터 들었던건데, 토익이 아예 처음이거나 잘 못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선생님이 직접 공부하던 방법이나 방식들을 알려줘서 공부법에 대해 감을 잡게 도와주셨고, 감동적인건ㅠㅋㅋ 단어 외우는 표를 나눠주셔서 좀 빡셌지만 그거대로 꾸준히 실천하니 노랭이 보카는 거의 4회독 이상 한 것 같아요!

 그리고 팟5에서 실수하는게 많아 오답노트를 만들었어요! 쌤이 처음에 교재를 오려서 만들으라고 했을 때는 너무 아깝고,, 책 소중하고,, 그래서 하나하나 적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아져서 오렸어요 ㅋㅋㅋ 근데 오리는게 가독성이 더 좋음...^^ 오답노트 완전 중요!!!!!!! 오답노트 정리된거만 시험 전날에 달달 외워도 같은 실수는 줄어들더라구요! 팟5,6에서는 5개 이하로 틀리는데 역시나 팟7이.. 발목을 잡네요 ㅎㅎ (단어부족인듯)

3. LC

 딕테이션이랑 쉐도윙 위주로 공부하라고 알려주셔서 쉐도윙 열심히 했어요! 저는 LC가 넘 약해서 후반부엔 LC에 시간투자를 더 많이 했습니다! 

LC도 중요한건 오답노트였어요.. 12월 5일 시험에 팟2 오답노트한 문제 중 2문제가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토익은 반복이다 ~~ 쌤이 맨날 하시는 말!!

틀린 문제 다시 한 번 풀고, 헷갈리거나 못알아 들으면 딕테이션을 하구요! 딕테이션을 해도 못알아 듣는건 쉐도윙까지 해서 내가 이 발음의 속도와 억양까지 완전히 될 때까지 했습니다!

 LC가 안올라서 일주일간 이 방법을 썼더니 점수가 확 올라버림.. 학원 다니던 2달은 사실 시간이 부족해서 일주일만큼 열심히는 못한것 같아요!! 

지금 일주일 더 주어진다면 높일 자신 있음 !

4. 학원 이후 두달

 저는 두 달간 쌤한테 중요한 액기스들 다 배운 후, 복습하여 이론을 제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후에는 모의고사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의고사는 쌤이 추천해주는 책들로 2권정도 풀었고! 실제 토익과 똑같은 시각에 시작해서 시간을 재면서 풀었어요! 선생님이 알려준 순서도 적용해보고 제가 편한 순서로도 풀어보며 가장 점수가 잘 나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뭐랄까 전적으로 숙제에 의지하는 것 보다는 자기가 어디가 약한지, 어떻게하면 더 실수를 줄일 수 있을지 계속 찾아가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학원 안다닌 두 달 동안 감사하게도 쌤 한테 질문 진짜 많이 드렸는데 항상 다 대답해 주시구ㅠㅠ 고맙습니다!

최석원 쌤은 진심으로 영어를 원어민 입장에서 알려주려고 노력하시구 영어 꿀잼이라하면 뿌듯해하시는 ㅋㅋㅋ 참스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