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토익 800점대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토익점수가 오르질 않아서 고민을 하던 찰나에

최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넘 카리스마 넘치셔서 깜짝 놀랐는데

첫 시간에 바로 만점반을 수강해서 더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 때 만점반 밖에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거든요..ㅠ 본인의 능력에 맞는 반에 수강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ㅎㅎ)

그렇지만 엄청난 양의 숙제와 수업에 적응만 잘 하고 나면

(숙제를 다 해내거나 한 번에 다 이해해야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부터는 토익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LC

저는 엘포(엘씨포기)자이었습니다.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해도 노력한만큼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토익은 RC보다 LC를 잘하면 점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최쌤 수업들을 때도 바로 효과가 안 나와서 선생님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반복’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ㅁㄴㅇㅆ)'에 ‘반복’, 그리고 ‘인내심(약간의 시간)’이 합쳐지면

저같이 어학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람도 엘씨 점수를, 그것도 올릴 수 있습니다.

2. RC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토익 문법을 공부해서 점수를 높였기 때문에

알씨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점수가 더 이상 오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최정은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방법 그대로만 했습니다.

숙제는.. 다 못할 수도 있어요. 워낙 양이 많아서

그래도 할 수 있는 양까지는 끝까지 했습니다.

오늘 혹은 이번 주 공부를 조금 못 따라갔다해도 기죽지말고 다시 공부하면

조금 늦을 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 문법 : 최쌤수업 문법은 중간에 빠지면 절대 안 됩니다!!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니 멘붕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꼭 다 들어야 합니다.

요즘은 토익 문법이 예전처럼 나온 표현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고 예전 토익의 빈출표현은 아니지만 짝이 있는 패턴이 많이 나오더군요.

선생님의 문법 수업을 듣고 잘 정리했더니 토익문법이 아닌 영문법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2) 독해 : 문법만 열심히 했을 때는 몰랐던 독해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선생님만의 비장의 무기(ㅅㄱㄹ)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만 했습니다. 독해문제를 더 풀 수 있게 되니까 RC점수도 더 올라가게 되고 자신감도 더 커졌습니다.

최쌤수업을 듣고 저는

1. 토익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

2.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혹은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토익에 빠져서 열심히 공부했던 시간이 지금도 그립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소식과 함께 찾아뵐 날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