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두 분 선생님께 감사인사 먼저 드립니다!
특히, 임세훈 선생님의 LC강의 듣고 재작년 마지막으로 봤던 험보다 100점 가까이 점수가 오른 덕분에 목표점수를 초과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C-임세훈 선생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머리에 박힌 3가지. 순서대로, 들리는대로, 과감하게! ^^ 진짜 이게 다였습니다. 이거 믿고, 진짜 지칠 때도 이렇게만 공부하고 시험봤습니다.

그리고 평소 수업 때는 숙제도 많이 안 내주시는거 진짜 최고입니다. 예전에 학원 다녀보면, 진짜 LC, RC 숙제 넘쳐나서 지칠 때도 있었는데, RC할거 많으니 LC 숙제는 이만큼만 내주신다고 하는데, 양이 적으니 LC 숙제는 빠뜨리지 않고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 강의가 핵심만 콕 찝어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해커스토익 어플에서 제공하는 매일LC 풀다가 선생님께서 해설해주는 날엔 꼭 해설까지 챙겨들었습니다.

진짜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콕콕 찝어주는 강의 그 자체입니다.

제가 회사 다니면서 수업들으러 다니느라 피곤해서 졸릴 때도 많았는데, 수업 중간중간에 졸리지 않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수업 자체를 부담없이 들을 수 있게 구성해주셨어요.

선생님 수업에서 많이 도움됐던 3가지 말씀(순서대로, 들리는대로,과감하게)은 특히 파트3과 파트 4에서 많이 적용해서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들리는대로 찍고 순서대로 문제 풀고, 혹시라도 못들은게 있다면 과감하게 찍고 넘어가서 미리 스키밍하는 연습. 사실 여태 과감하질 못해서 계속 끙끙대다가 다음 문제 스키밍도 못해서 또 통째로 날려버리고 그랬었거든요.

진짜 선생님 말씀 믿고 해보면 점수 앞자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RC-김혜미 선생님
혜미쌤 수업는 비법노트가 부교재로 따로 있는데, 주로 이 교재와 함께 수업했습니다. 부교재(비법노트), 주교재(해커스 교재)로 평소 수업해주시고, 문제도 실전문제를 뽑아 만든 문제집으로 풀면서 그 날 배운 문법내용을 실전문제로 통해 실전감각까지 익힐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있는 2번의 단어테스트로 인해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셨고, 단어시험이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단어시험이라고 해서 단어와 뜻만 달랑 쓰는 테스트가 아닌 점! 바로 예문에 빈 칸을 뚫어놓고, 그 안에 알맞은 단어를 쓰거나 채워넣는 것이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단어를 암기하다보니 이 단어의 쓰임도 자연스레 익히고, 시험에서 그 문장이 나오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맞은 사람에게는 목표점수가 적힌 연필을 선물로 주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혜미쌤은 수업시간에 짝꿍표현을 콕 찝어서 알려주시고, 시험날이나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핵심문법내용들을 정리한 핸드북도 다 챙겨주셔서 요것만 들고 다니면서 계속 보면 복습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