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늦었지만 늦게나마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새로 하고싶은 일이 생겼는데 토익이 필요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전 영알못이었던 저에겐 토익이란 넘사벽 그 자체였고 그래서 처음 토익공부를 시작했을땐 모든게 두렵고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험 500점대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목표점수 800점으로 토익공부를 끝낼수 있을때까지의 과정을 지금 다시 되돌아보면 마냥 힘들게만 느꼈던 그시간들이 정말 잊지 못할 보람차고 의미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 가르쳐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아까 1별관 3층에서 마주쳤던 남학생이에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저 기억 못하실거라 생각했는데 기억하시고 계셔서 좀 놀랐어요;;^^ 토익 LC를 윤인아 선생님께 처음 배웠었는데 그땐 파트2와 4를 배웠었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에는 파트4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많이 좌절하고 절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부터 계속 어려운 파트 위주로 더 집중적으로 공부 하다보니 지금은 오히려 파트4가 저에겐 가장 재밌는 파트가 되었어요^^ 그리고 입문반 수강했을때 공부방법 때문에 질문 많이 드렸었는데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던대로 하다보니 조금씩 실력이 성장할수 있었던거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슬기쌤 안녕하세요^^ 입문 기본반때 RC 수업 들었을때 중요한것들 위주로 알려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던 덕분에 그동안 공부하다가 잊어버렸던 부분들 다시 더 잘 이해할수 있었던 계기가 된거 같아요. 스터디 할때도 어려운 부분들 잘 설명해주셔서 전혀 몰랐거나 이해 안됐던것들도 추가로 알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가끔 그리고 스터디 할때 저에게 공부할때 꼼꼼하게 열심히 하니까 잘할수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 말씀이 정말 동기부여가 됐던거 같아요. 다음달부터 토익스피킹 공부하는데 토익 공부 처음 할때처럼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나쌤, 그리고 쌤^^ 저 1월 입문반 마지막 수업때 두분께 수업 끝나고 목캔디 드렸던 남학생이에요. 이거 말씀 드리면 혹시 더 잘 기억나시지 않을까싶어서요;;^^

한나 선생님께서 LC를 잘하려면 쉐도잉을 많이 해봐야한다고 말씀 하셨던 기억이 나요. 사실 영포자였던 저에겐 쉐도잉이라는 의미도 완전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한나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거처럼 쉐도잉을 계속 연습 하다보니 안들리던것들이 조금씩 잘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토익공부 하면서 느끼게 된건데 쉐도잉은 정말 신기한 마법 같아요^^ 정규반을 듣고 있는 지금 파트3와 4를 풀때 가끔 여유롭게 문제와 지문을 읽고 푸는 모습을 입문반때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하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쉐도잉을 알려주셔서 저의 막힌 귀를 뚫어주신 한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기억하시죠?^^ 매일 2별관에서 복도에서 마주치던 남학생이에요 ㅎㅎ 기본반에서 LC 수업 들었을때 부교재로 파트별 지문 직접 해석 써보고 받아쓰기 하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도 좀 독해에 부족하지만 그 당시엔 독해하는데 심각할정도로 부족했었는데 그렇게 학습하다보니까 LC 들으면서 이해 하는거랑 RC 독해력 기르는데도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받아쓰기 해보면서 쉐도잉도 같이 해보니까 조금씩 더 잘 들리는거 같기도 했고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소영 선생님...저 3,4월에 선생님께 중급반 RC 듣고 4월에 토익특강 갔던 학생이에요. 그때가 시험 일주일전이었는데 사실 시험 보기 전날까지도 보러 갈지 말지 엄청 망설였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보라고 말씀하셔서 일단 봤는데 안봤으면 정말 후회할뻔했어요. 그날 시험이 많이 어려웠는데도 목표점수를 달성한게 아직도 안 믿기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많이 놓이기도 합니다^^ 특히 중급반때 나눠주셨던 시험전에 보는 어메이징 노트를 시험직전까지 열심히 보고 시작했는데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시험 직전에 지금까지 나갔던 진도들 간단하게 정리 하는 위주로 공부하라고 하셔서 그것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입문 기본반때 전혀 몰랐던 더 심화된 내용도 많이 알게 된 덕분에 평소에 어렵게 느꼈던 문제들도 잘 풀어나갈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했습니다^^

중급반에서 뵙고 지금 정규 모의고사 집중반에서 또 뵙고 있는 김현서 선생님...일단 토익시험 안봤다고 말씀 드렸던거 죄송해요 ㅠㅠ 그땐 별 생각없이 시험 봤다는 생각때문에 부끄러워서 말씀을 못 드렸어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 목표점수 800점으로 끝내게 되니까 마음이 많이 놓이기도 해요^^ 특히 중급반 처음 수강할때 LC가 입문 기본때에 비해서 많이 어렵게 느껴져서 또 한번 겁이 났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문제에 잘 대비 했던만큼 시험때 침착하게 LC를 잘 풀어나갈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2번 연속으로 400점이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영국 호주 발음 영상 잘보고 있어요. 계속 듣다보니까 LC 할때 알아듣기 힘들었던 영국 호주 발음도 조금씩 잘 들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사실 4월중으로 토익 못 끝낼거라 생각해서 5월말에 시험 일단 접수해놨었는데 이번달에 마지막으로 토익공부 하는김에 그때 시험에서 가능하면 점수 더 올릴수 있도록 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