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8번만에 ih 받았습니다! 임지혜 쌤 덕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영어를 잘보기 위해서 어떤 의미로 말하는지는 생각안하고, 그냥 개인적인 대본보고 달달외우면 점수가 나올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험을 여러번 보면서 아니다 싶었고, 2025년 1월에 임지혜쌤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발음, 억양 등등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전에 달달외우는 습관을 가지고 시험보다보니, 수업 이후 2번 시험도 좋지 않은 성적이었습니다.

정말 달달외웠고, 점수가 안나올 때마다 덜 외워서 말을 못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문제점을 시험을 많이 보다보니 알았습니다. 

1. 외운걸 다 말하려고 하다보니 시험장에서 말이 빨라졌습니다. (전달력 문제)

2. 너무 외웠기에 돌발질문이 나왔을 때 말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11번은 스킵도 못한 상황이기에 어어어 하다가 끝났습니다) 

3. 진짜 모르겠으면 넘어가야 하는데, 이거 넘어가면 점수 안 나오겠지라는 생각에 쓸모없는말을 했습니다. 

4. 말이 일정하게 말하는 표현 (국어책 읽는 느낌, 감정 실려서 이야기를 못함) 

시험 7번을 봤을 때 이런 문제점들이 있었고, 이번 시험에서는 그런걸 없애기 위해 

조금은 천천히 이야기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팁

1. 만능 템플릿 추천! 

예) 00에 가서 기억나는 경험 -> 템플릿 2번 몸이아픔, 7번 비

2. 형용사 공부 -> 쉐도잉 마스터

개인적인 생각은 쉐도잉 마스터를 단순히 본다고 실력이 늘진 않습니다. 

어느 문제에 듣고 말을 했을 때, 쉐도잉 마스터에 나와있는 문장을 참고해서 말하고 연습하면 좋겠습니다.

3. 자기가 고른 스크립트 자신없으면 암기 

외우는게 고되고 시간도 많이 들어갑니다. 자신없으면 억지로라도 외우는게 도움될 것 같아요! 

단, 느낌 살려서 + 쉐도잉 마스터 형용사 표현 등등 

4. 그냥 모르면 말도 안하고 스킵 (단, 11번,12번 제외 그리고 총 스킵 3회이하)

5. 본인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기 (악센트, 말 표현력 등 바로 알 수 있음)

저는 무식하게 책의 절반은 다 외웠습니다.

만능템플릿 + 산업, 해외여행, 하이킹, 카페, 은행, 기술, 명절, 재활용, 패션, 교통, 롤플레이 등 

시험 출제 유형 잘 나오는 것

음악 4번 

하이킹 3번

집 설명 3번 

최근 시험 

2. 미용실 너가 원하는 머리 설명   (savvy with 말고 조금말하다 패스)

3. 미용실 위치 묘사 (말도 안하고 스킵)

4. 미용실 특별한 경험 (말도 안하고 스킵)

5. 좋아하는 음악 설명              (암기)

6. 음악 처음 좋아한 계기          (암기)

7. 최근 갔던 콘서트 경험 설명    (암기)

8. 하이킹 가서 하는 일            (암기)

9. 하이킹 좋아하게 된 계기       (암기)

10. 하이킹 기억에 남는 경험         -> 만능 템플릿!

11. 병원 예약 문의                 

12. 해당 날짜 예약 변경 - 의사 전화를 통해 스케줄 조정 

13. 약속이 갑자기 취소, 미뤘던 경험 설명.    -> 만능 템플릿!

14. 우리나라 과거와 현재 집에 대한 비교    

15. 우리나라 집 이슈 설명 

영어는 느껴야, 그리고 아 내가 좀 알겠다에서 더 나아갈 때 실력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성적을 위해서 점수를 받고싶다라는 마음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는거같아요.

스스로 공부할 때, 외울려고 매일매일 쉐도잉도하고, 리스닝도 하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 다들 좋은 점수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AL준비하러 다시 시도할 겁니다. 

다들 파이팅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