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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캠퍼스 [스터디 필수][IH+][10일끝장] 오픽 기본 (10시) -1/16(목) 개강, 1/31(금) 종강-
수강 후 OPIC, IH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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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IH 목표로 클로이 선생님 수업 들었습니다.
이전에 사실 한 번 시험을 봤었는데 IM1이 나왔어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겁도 나서 다시 할 엄두가 안 났습니다.
그래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클로이 선생님 수업 들었고 결국에 수업 끝나는 당일에 시험을 봐서 IH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고나서 답변을 복기하며,수업 이후 저의 어떤 변화가 성적을 바꾸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정리해보았습니다.
1. 어조 변화(제일 중요)
IM1 받았을 때와 IH 받았을 때 가장 큰 차이는 어조였습니다. 첫 시험을 생각해보면 컴퓨터 앞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일방향 소통이 되어버렸고 이게 가장 큰 실패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고칠 수 있었던 계기는 클로이 선생님의 녹음 과제 덕분이었습니다. 클로이 쉐도잉과 2가지 녹음과제를 매일하면서 제가 들어도 저의 어조 변화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 과제를 진행하면서 더 양방향 소통처럼 말하는 법을 연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스터디 1대1 피드백입니다. 스터디 진행 중에 훨씬 더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을 즉각적으로 알려주셨는데 실제 시험에서도 사용했고 그게 아마 대답을 더 즉흥적이고 자연스럽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2. 답변 구성의 탄탄함
IM1 받았을 때는 확실히 너무 두서없이 말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지?' 하는 답변이었습니다.
클로이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놀라운 정도로 각 유형별 답변에 대한 구성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더 많이 하지도 않고 딱 제시해주신 답변 구성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고, 이게 진짜 할 말 없는 질문에 대해서도 더 말이 나오도록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돌발 질문 나왔을 때 질문을 듣자마자 배웠던 답변 구성 원리를 적용했는데, 저도 모르게 정말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입에 베어서 자동으로 나오도록 수업이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로이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오픽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는데, 오픽은 생각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시험입니다. 때문에 방법을 알면 공략할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클로이 선생님의 수업은 적절한 공략법을 알려주시고, 또 수업과 과제만 성실히 하면 자동으로 체화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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