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신청

저는 영어에 굉장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어요. 토익을 준비했다가 어려워서 단기간에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토익스피킹에 도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해커스 전승기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에 타 학원에서 유명한 선생님의 토익스피킹 수업을 들었었는데 감이 오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반 년이 지나고 다시 토스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학원과 선생님을 결정하기 전 고민을 하던 와중에 유튜브에서 선생님 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바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수업

첫 수업에서 가장 두려워던 부분은 크게 말하는 거였어요. 크게 말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그것도 영어로 큰 소리로 말하려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계속 북돋아주시고 강조해 주셔서 크게 말할 수 있게 되었고 (선생님은 만족 못하셨겠지만^^;), 또 크게 말하니까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신대로 시험 당일 집에서 큰 목소리로 모의고사를 풀고 갔는데 첫 토스였지만 시험 당일에도 평소대로 자신있게 큰 목소리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3. 스터디

저는 스터디도 참여했었는데요. 다양한 스터디를 많이 해봤었지만 선생님이 이렇게 꼼꼼하게 신경 써주는 스터디는 처음이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가 격상되어서 중간에 온라인 스터디로 바뀌긴 했지만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크리틱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템플릿

전승기 선생님 템플릿이 최고인 게,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도 계속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파트2의 경우 설명할 대상의 설명이 다 끝났어도 날씨나 느낌 템플릿이 있어서 시간을 꽉 채워서 말할 수 있었어요. 시험장에서 느낀 건데 다른 사람들은 말이 끝나고 가만히 있던데 저는 선생님의 조언 덕분에 시간을 꽉 채워서 말할 수 있었어요. 파트6는 답변시간 60초가 짧게 느껴졌어요. 60초 동안 줄줄 말하게 됐는데 이렇게 말하는 제가 저도 신기하더라구요ㅎㅎ 

8월 이전 레벨6 합격을 목표로 했었지만 리스닝 실력이 부족해서 사실 몇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8월에 개정되면 파트5가 없으니까 레벨6 받을 수 있겠지 했었는데 첫 토스에 원하는 레벨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레벨6 130점이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처럼 영어에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전승기 선생님 수업 강력 추천드려요! 수업에 빠지지 않고 숙제만 다 한다면 원하는 점수 받으실 수 있어요~

2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