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stacey 선생님^__^

전 7월과 8월 기본반 두달동안 토요 집중으로 4시부터 7시까지 수업 들었던 김서희라고 합니다~!

9월 1일 토요일 11시 반 시험 쳤습니다. 결과는 160점, lv.7 나왔습니다.

원래 딱 130점, 레벨 6만 받자....하는 심정으로 시험을 치고 나와서 시험치고 나와서도 계속 5나 4가 나올것같아 조마조마했는데..

점수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두 번 친것도 아니고 한번만에 레벨 7을 받아서....그때 선생님께서 두 번 정도는 쳐야

원하는 점수가 나올 수 있다고 마지막 종강때 말씀하신 것이 생각이 나서 계속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선생님께서 첫시간에 golevel7이라는 말씀도 해주시고..착실하게 수업따라오고 과제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는 청주에서 학원을 오고가는 상황이어서 주중에 매일 오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집중 수강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정말 많이 불안했습니다. ㅠㅠ학원 한번 왔다갔다하는 시간만 족히 4시간은 걸렸고,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제가 토익공부를 조금씩 해본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토익 시험을 한 번도 쳐본 적이 없거든요 ㅠㅠ

대학교 졸업시험에서 올해부터 토스가 추가되어 일단 수강 신청을 했었습니다^^;;

또 어학에 대한 자신감도 별로 없었고 고등학교때까지 줄곧 외국어영역 점수는 잘 나왔지만 일단 스피킹이라는 것을

마음 잡고 해본 적도 한 번도 없었거든요 ㅠㅠ 물론 어학연수나 해외여행 경험도 전무하구요 ㅠ

그래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며 7월 한달 총 4번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그런데 ㅠ 제가 열심히 복습을 하지 않은 탓에 7월은 선생님의 좋은 수업과 좋은 교재를 두고도

만족할 수 없는 공부를 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ㅠ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8월달 수업도 수강신청을 했지요. 이제부터는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구ㅎㅎ

파트246을 하면서 동시에 7월달 분량이었던 파트135를 매일 같이 병행했습니다.

파트 3이나 5를 4,6과 병행할 때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특히 제가 토익 공부를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서 어휘나 듣기가 약한 탓에 파트 5가 항상 불안했었거든요 ㅠ

하지만 토스시험을 한 번에 끝내자는 다짐을 자꾸 떠올리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제가 정한 분량을 최대한 끝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을 오롯이 토스준비에 쏟았습니다^^

스테이시 선생님이 알려주신 파트별 노하우나 주옥같은 표현들^^ 항상 떠올리면서 써먹을 수 있도록 노력했구요,

다른분들도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부교재와 핸드아웃 내용들이 양도 많고 질적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황이 교재에 있는 답을 의식적으로 외우려고 하거나 내 답과 그 답을 비교해보면서 좌절감 가질 필요 없다고

하셨던 선생님 말씀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멋진 답을 외우고 또 외워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모범답'일 뿐이지 제가 실제로 시험장에 가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조금 서툴도 짧아도 스테이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포맷을 떠올리며 내 영어 표현으로 말하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