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강로사쌤의 7월 첫째둘째주  이주과정을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당.
토익점수도  고만고만하지만 팔월 공채에 쓸 토스가 필요하여 급 신청하게 되었어요 .  
친구가 강로사쌤 수업듣고 추천해줘서 친구만 믿고 했어요 ㅎㅎㅎ
물론 제 실력엔 한달과정이 맞다고 생각됐지만 급한만큼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전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어서  토익도 LC보다는 RC가 잘 나오는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첫날, 쌤이 주시는 핸다웃만 완벽숙지해도 레벨 6은 나온다고 말씀하셨어용
그래서 정말 쌤이 내주시는 숙제와 핸다웃만 열심히 했어요 책은 볼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쌤 수업에 좋았던 점은,

*스파르타식의 스터디!  
절대 사정따위 봐주지 않는 스터디를 단 구일만 하면 돼요 사실 지나고나니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리고 사실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

*무조건 사전 찾기!
단어  하나하나 사전찾아 발음들으라고 하셨어요 그대로 하니까 제가 정말 저질발음이었다는걸 깨달았어요 ㅎㅎㅎㅎ

* 녹음 숙제!
전 면접 볼때마다 우황청심환 먹을정도로 심장이 작아서 이 녹음숙제 ㅋㅋㅋㅋㅋㅋㅋ 남들 한두번만에 녹음하는거 전 한 열번은 한거 같아요
왜냐면 스터디원들끼리 이어폰공유기로 다 같이 듣거든요 그런 소심함이 오히려 제게 도움이 되었어요! 여러번 말하기 되니까

*핸드아웃의 군더더기 없는 쉬운 표현들!
영어단어도 같은 뜻인데도 발음이 쉽고 어려운것들이 있잖아요
선생님의 핸다웃에는 정말 가장 발음하기 쉬운 단어들과 표현들만 골라서 나와있어요  ㅎㅎㅎ

*제목과 같이 수학공식 같은 쌤의 핸드아웃!
모든 문제에 응용할 수 있어요 이게 가장 굳굳굳 bbb

*여유로운 수업!
선생님이 유쾌하셔서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시는데 액기스는 정말 다 알려주셨어요 ㅎ_ㅎ



외국인과 눈만 마주치면 말걸까봐 슬금슬금 피하는 저인데 이렇게 십일간 수업을 들은 후  일주일 혼자 핸다웃을 보고 시험 쳤어요.
저는 정말 핸드아웃만 보고 해커스 교재에 있는 PART TEST는 한번씩만 훑었어요. 핸드아웃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정도만..

그리고 시험을 쳤고 ~_~  레벨 6를 받았습니당.
사실 다시  수업을 등록해야하나 마음 쫄였는데 ㅠ.ㅠ 쌤 믿고 수업듣길 정말 잘했어요 제 목표가 칠월 안에 무조건  토스점수를 만들어야하는 거였거든요!!
기본기 부족하다고 걱정 안하셔도 돼용 십일만 눈감고 쌤이 시키시는대로 하면 누구나 기본 6는 받을 수 있답니당

나 자신에 대해 반신반의 했는데 강로사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