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해커스 클로이쌤 수업 수강하고 첫 OPIc 시험에서 IH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사실 저는 영어도 못하고 오픽이 완전 노베이스 였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오픽이 정확이 무슨 시험인지도 수강 첫날 쌤께서 말씀해주시는 거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일만에 목표한 점수가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 사실 종강 후 응시 때 까지도 '나 10일 동안 뭐했지 ..' 생각했습니다 ㅋㅋ !

  하지만 선생님 커리큘럼 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니 저도 모르게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선택과 집중 이란 말이 있듯이 수업에서  시험 시 선택해야 하는 Survey 항목을 알려주고 그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니 짧은 기간에도 문제없이 문항들을 공략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패턴들을 암기하는 것과 Filler Words를 암기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암기라기 보다는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오도록 저는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도 입에 붙도록 섞어서 말했습니다 ..ㅋㅋ. 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회화체에서 쓰는 표현들도 정확한 뜻으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 Embarrassed <-> Freaked out 으로 대치.

  매일 해야하는 녹음과제는 저는 기본기가 부족해서 그런지 몇시간씩 걸렸습니다 .. 근데 쉐도잉 녹음은 선생님 목소리가 되게 몰입감 있게 좋으셔서 집중해서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영어하실 때 톤 바뀌시는게 멋있었습니당. 녹음하고 본인 목소리를 다시 들을 때 신기하게 나는 똑바로 발음한것 같은 표현들도 틀리게 말했다는 것이 들렸습니다. 또 저는 iBT 모의고사 후 문제가 생각보다 안 들려와서 본교재에 있는 문제들 음성파일 싹 다 들었습니다. 저처럼 리스닝 안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쉐도잉은 .. 솔직히 안했습니다 .. 알려주신 유튜버가 여성 분이라 저랑 잘 안맞게 느껴졌습니다. (죄송)

  스터디는 여건이 되신다면 하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팀원들과 복습하고 공유, 서로 문항에 대한 답변을 피드백 해주는데 저는 팀원분들께 도움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저희 스터디 팀원 분들 감사합니다 ! 또 스터디 중간 1:1 대면 첨삭 기회가 있어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고 본인의 표현법을 체크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iBT 모의고사보고 자신감을 잃었었는데 선생님께서 계속 자신있게 발화하라고 피드백 해주셨는데 시험장에서 자신감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 때도 자신감 있게 발화한 것이 등급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또 답변할 때 질문을 다시 한번 말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기 페이스로 끌고 오는 것도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 ex) Furniture에 대한 질문의 답변을 Home appliances로 바꿔 말하기.

Anyway, 저보시고 자신감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표 점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good luck to you guys.

you know. easy peasy lemon squeezy. R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