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화목금 오후 2시 기본반 수업 들었던 이시은입니다^^

자주 수업 끝나고 쌤이랑 대화했었는데 기억하실까요 ㅎㅎ저 커피와 초코과자에요 ㅎㅎ

좀 늦은 감 있는 후기 이지만 올려봅니당!!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월 4일 첫번째 시험에서 Lv. 6 를 받고 우울해있다가

                                 4월 12일 두번째 시험에서 Lv.7 170점을 받았습니다!!

[수업후기]

① 선생님 최고

Say 쌤 수업은 정말 두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 새도 없이 휙 지나가는 알찬 수업이었습니다.

보통 학원 다니다 보면 하루정도 빠지고 싶을 때가 있는데 Say 쌤 수업은 쌤을 보기 위해서라도 가고 싶은 수업이었어요.

쌤의 밝은 긍정 에너지로 두시간 내내 기운을 받아서 자신감을 가득 안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항상 웃으시고 유쾌하게 수업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② 완벽한 수업

수업에서 주로 쓰는 교재는 Say쌤만의 부교재 인데요, 구성은 관련있는 파트별로 묶여있어서 차근차근 배우게 됩니다.

아주 기본적인 단계부터 외울수 있는 방법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수업을 해주시니까 유형도 정리되고 연습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저의 경우에는 해커스 책은 따로 보지 않고 수업시간에 다루어 주신 것으로 만족했구요, 주로 부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했는데

들어있는 문제 양이 정말 많아서 숙제를 제때 완벽히 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수업을 듣고 나서라도 꼭 끝까지 보려고 노력했어요.

Part2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 인물묘사는 머리-옷-행동 순으로 항상 연습하니까 어떤 인물이 나와도

                               쉽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교재에 있는 문제를 반복 연습 한 후에, 주로 지하철에서 연습을 했는데요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살피면서 한명 한명 연습을 해봤어요. 순발력도 길러지고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Part3,6 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템플릿을 중심으로 공부했는데요, 그 많은 템플중에 딱 9개만 외웠습니다. (경험,절약,취미,소통,친구,인터넷,건강,애들,경제)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완전히 내것이 되면, 템플을 묶어서 다르게 답변할 수 있는 것을 따로 정리해서 암기했어요 (절약-경제, 취미-친구)

                               템플을 섞으면 그대로만 말했을 때 문제와 정확히 어울리지 않는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그리고 즉석에서 생각을 말하는 귀뚜라미템을 많이 연습했었는데요, 실제 시험에서도 템플릿 적용이 안되는 문제가 나와

                               연습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저는 교재에 있는 모든 문제를 주제별로 묶어서 따로 정리해두었는데, 하다보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

                               대충 예상이 가능해지고 미리 어떤 템플을 써야겠다 하고 생각이 나요. 무조건 문제 밑에는 답을 쓰지 않고 늘 새롭게 생각하는 방법으로

                               연습했고, 정말 많이 반복했습니다. 두번 째 시험보기 전에는 Part3,6 문제 전체를 네번정도 반복했어요. 반복하다보면 아이디어도 생각납니다!!

Part4 의 경우에는 생각해내는 문제가 아니라 읽고 대답만 하면 되는 부분이라서 저에게는 가장 쉬웠는데요, 무엇보다도 표의 내용을 빨리 읽는 연습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Part5 의 경우에는 도와주기 템플릿을 반복적으로 암기했고 리스닝을 먼저 듣고 한국말로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생각하는 연습을 먼저했어요. 그렇지만 역시나 템플릿이 많이

                            적용이 되었는데요 Part5의 인력보충, 온라인광고 템플과 Part3,6의 템플을 섞어서 상황별로 답안을 몇개 정리해 두었고 교재에 있는 문제를 선생님의 답안을

                            보면서 반복적으로 읽어봤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비슷한 문제들이 나와서 쉽게 적용할 수 있었어요.

③ 스터디

저의 경우에는 학교수업과 병행하다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서 스터디를 따로 하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혼자 떠드는 것도 좋아하고 읽고 쓰는것보다는

듣고 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많이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절박하다면... 연습을 할 수밖에 없게됩니다..! 그렇지만 영어 말하기가

익숙하지 않거나 혼자있을때는 입이 잘 안떨어지는 분들은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혼자하는 것과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는 것과는 긴장감의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전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후기]

   실제 시험은 쌤이 주시는 모의고사와 정말 형태가 똑같이 나옵니다. (문제가 같다는 뜻이 아니에요) 시험보기 전에 꼭 실전모의고사를 연습하고 가세요!

시험보기전에 정말 긴장이 많이 되는데요, 저는 긴장을 좀 완화하기 위해 저희 학교에서 시험을 봤어요. 아무래도 익숙한 공간이어서 덜 긴장했던 거 같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따로 정리한 템플릿과 유형을 연습하면 되고요, 감독관이 설명할때나 컴퓨터 오리엔테이션 때도 중얼중얼 계속 연습했어요.

시험 볼때는 목소리를 너무 크게 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서 적절한 크기로 말했구요 다행히 주변에 엄청 크게 떠드는 분은 없었습니다.

시험 문제는 교재에 있던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향에서 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Part2 사진은 길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나왔구요, Part3는 편의점에 관해서 Part5는 행사예약장 선택을 도와달라는 문제, Part6는 일의 효율을 위해

피드백 제공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Part3를 귀뚜라미템으로 적용한 것만 빼면 나머지는 모두 템플릿으로 답변이 가능했고 가끔 Pause 가 있었지만 무리없이 대답했습니다.

확실히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극복하기 위해서는 템플을 툭치면 술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시고 마지막에 실전모의고사로 연습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Say 선생님은 정말 토스 최강자이신거 같아요! 수업을 그대로 잘 따라가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달동안 쌤 보면서 정말 즐거웠구요, 따로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시고 또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덕분에 원하는 결과 얻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한시름 놓은 기분이고, 이제 다른 것들에 집중해 갈게요 감사합니다.

또 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ㅜㅜ 수업 끝날 때 어찌나 아쉽던지...ㅠㅠ 학원 다니면서 이렇게 쌤한테 애착을 느꼈던 적도 없던 것 같아요

그리고 쌤!!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