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ey 선생님께 토스 10일 단기 실전반 수강한 학생입니다.

미국에서 교환학생 1년을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토스 시험을 봤는데 lv.7이 나왔습니다.

레벨 7만으로는 조금 아쉽고, 그렇다고 토스에 많은 시간을 쓰기에는 다른 취업 준비가 너무 급해서 10일 단기반이 있는 것에 눈을 돌리게 됐어요.

그런데 아침 강남에서 7시에 수업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저는 원래 아침잠이 정말 많거든요 ㅠㅠ

수업 첫날 아침까지 이걸 정말 가야하나, lv.7로도 괜찮지 않나 약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나와의 약속을 지키자 라는 생각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하루 수업을 듣고 나니 이 수업 끝까지 들어야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는데요

1. 바로바로 해주셨던 feedback

학기 초 아침수업이라서 그런지 수강생이 별로 없어서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서

문제 하나하나 마다 선생님께서 학생들 모두 시켜보시고, 제가 대답을 하면 그거에 대한 feedback을 바로바로 해주셨어요.

그 feedback이 가장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제가 말이 정말 빠른데, 이건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교정기를 한지 얼마안되서 발음이 속도를 못따라가고 뭉개지고 새더라구요 ㅠ

선생님께서 해주신 feedback 듣고 혼자 많이 녹음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했어요.

2. 효율적인 Template

혹시 speaking학원 가면 무조건 template만 많이 외우라고 하지 않을 까 좀 걱정이었는데,

Stacey선생님께서는 훨씬 자율적이면서도 답변은 꼼꼼하게 채울수 있는 방식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예를들어 part5에서는 답변에서 사과하고, 문제원인얘기하고, 보상할수 있는 방법 얘기해주고, 그리고 안심시키고. 이런 Template 이요

그러면서도 이렇게 얘기할 때 자주 쓰이는 표현들은 나와있어서 많이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주입하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아이디에어 기초해서 그 아이디어를 좋은 답변으로 바꿔주세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3. 많은 문제량

실전반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문제를 다뤘어요. 수업시간에도 모의고사 1회씩 매일 봤구요.

이 과정에서 이제까지 배운것들을 적용하는 것이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표현 많이 외워봤자 활용못하면 안되잖아요.

처음 토스시험 치루기 전에 저도 시중교재에서 template 대충 봤었는데 이 강의를 통해서 그것을 활용하는 법에 능숙해 진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시험을 많이 보니까 실전에서 긴장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4. 질문의 용이성

예전에 교환학생 가기 전에 토플 스피킹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도 너무 많고 선생님도 바쁘고 해서 질문을 많이 못했어요 ㅠ

그런데 이 수업에서는 수업시간 자체에서도 선생님과 소통이 많았구 일단 질문을 카톡으로 해도 되니 정말 용이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질문을 많이는 하지 않았지만 다른학생들한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뭐 좋은 점들 더 많았는 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ㅠㅠ

아무튼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수업도 몇 번 빠졌는데,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고 handout 열심히 봤더니 좋은 결과 있었어요.

학원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었는데, 선생님 수업 10일 듣고 바로 lv.8 나왔네요.

국내파 학생들 뿐만아니라 해외파 학생들이 만점받기위해 듣기에도 좋은 수업인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단기간에 좋은 결과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네요!! Stacey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