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0월달에 Say Im선생님 토익 Speaking 중급반 들었던 학생이에요.

화목금 11시수업이고 재시험봐서 멘붕왔었다가 극복한...^^ (이러면 아시겠죠!)

전 세달째 토익 스피킹을 공부하던터라 솔직히 좀 지쳐있었고 이번엔 정말 사생결단으로 토스를 끝내버려야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Say샘 수업듣고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희반이 인원이 적어서 쌤이 한명한명 신경써주시고 더 잘 봐주셨던거 같아요.

화목금 수업이라 매일같이 나가는 수업보단 널널할줄 알았는데 숙제 양이 엄청 많았어요...ㅠㅠ

주교재로 사용하는 노란책(제본) 두께도, 양도 엄청났고 진도를 정말 폭풍같이!! 나가셨다는ㅎ

전 기본반을 듣고와서 남들보단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지만 처음 듣는 분들은 조금 힘드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그래도 수업시간이나 스터디할 때 보면 다른 분들도 나중엔 다 잘 따라가시는거 같았어요ㅎ

샘께서 매시간 진도나갈때 다룬 문제 빼고 나머지는 다 숙제라고 하셨는데 숙제를 하려니 정말 매일 꼬박 2~3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

한번에 숙제 안하고 나눠서 했을때 하루에 2~3시간 정도.

그래도 그렇게 엄청난 양의 다양한 문제를 접하다보니 나중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름 자신있었던 part 5도 샘께서 주신 문제 다 풀어보니 제가 이전에 알고있던 문제 유형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있는지 몰랐어요^^;

part 3도 어렵게 내려면 정말 어렵게 낼 수 있다는거...

그리고 매시간 진도 분량 끝에 있는 part 6 네문제 모아놓은것!! (문제) 그게 10월달 제본부터 추가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자료 정말 주옥같은 자료라는!!ㅎㅎ

솔직히 수업시간에 part 5는 쌤이랑 엄청 많이 하는데 part 6은 그에비해 그닥 많이 다루진 않거든요.

수업시간에 쌤이 lecture 2개씩 나가니까 한번 수업을 하고나면 총 8개의 part 6 을 풀어야하는데

전 그거 집에가서 매일 3~4개씩 했던거같아요. 일단 제가 문제만 보고 답을 만들어본 후 쌤이 적어놓으신 모범답안 참고하는 정도로.

part 6은 이렇게 하는게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랑 같이 답을 만들어봐도 그 문제가 나와 그 답을 그대로 대답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part 6은 part 5에 비해 템플릿 빨이 덜 먹히는 파트니깐요.

part 5는 문제 유형에따라 외운 템플릿대로 하고 거기에 제가 만든 해결책 하나정도 덧붙이면 되는데 part 6은 그게 아니라는..ㅋ

정말 쌤이 말하신대로 수업시간에 같이 하는것만 잘 따라오면 중급반 학생들은 part 5에서 대박 박력있게 포텐을 터트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정리하자면 Say샘 수업의 가장 좋은점은 주교재에 수록된 문제 양이 많아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대비하고

part 3, 6에서는 숙제하면서 스스로 브레인스토밍을 많이 할 수 있다는거!

이렇게 한달 하고나서 10월말에 본 시험에서 170, level 7 맞았습니다^^

수고하신 Say 선생님, 스터디 조원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