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lly쌤 6월수강생으루 IH목표 달성한 수강후기입니다!

우선 ㅠㅠ 해외 경험 1도 없고, 평소 팝송이나 미드도 1도 가까이 하지 않아 오픽과 상당히 거리가 먼 학생입니다ㅜ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이 마지막 학기인 와중에 6월을 수강하여, 여러가지 다른 학업의 이유로 오픽공부를 상당히 하지 못했어요 ㅠㅠ

시험날 1주 전부터 바짝 준비를 하였는데, 공부방법은 워낙 훌륭한 다른 수강생님들이 상세히 알려주셨고,

저 또한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으니 생략하도록 할게요!

제가 수강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저는 발음이 너무 안된 케이스였어요! 선천적으로 혀가짧아서 ㅠㅠ 본래 한국말도 소통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오픽 수강하는 6월 동안 치아 교정장치를 떼고 유지장치 내내 하는 등 발음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ㅠㅠ

실제로도 수강 내내 발음 지적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ㅠㅠ 그런 제가 IH가 나왔다는 게 저도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놀랐는데ㅠㅠ

이것이 모두 오픽 점수를 딸 수 있는 포인트를 집어준 Elly쌤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ㅠ

우선 시험 당일에 막상 질문을 받으니 머리가 하얘지구.. 1주일 바짝 공부했던 스크립트 내용이 정말 생각나지가 않았어요ㅠㅠ

배운 내용이 많이 몼써먹었어요 ㅠㅠ 

그래서 실로 즉흥적으로 대답을 막 던졌어요ㅠㅠ 멍도 많이 때렸고, 버벅거리기도 많이하고, 문법도 아마 많이 틀렸을 거에요!

실제로 한콤보는 거의 대답하지도 못했고 , 한문제당 3마디? 밖에 답하지 못한 것도 있었어요ㅠㅠ

하지만!! 오픽은 그런 것들 보다 원어민 삘! 나는것이 중요하다는 쌤의 말만 믿고 !!

워낙 인트로는 입에 붙었기때문에 질문마다 다양한 인트로를 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점은 정말 애를 썼고! 틀려도 친구랑 대화하듯 태연하게

미안하다 다시하겠다! 는 내용을 끊임없이 던지며

자신있게 얘기하려고 엄청 애썼어요! 또 발음이 안되는 만큼 강세나 속도나 억양은 집중하고 신경쓰면서 말했어요!

특히 저는 다행히도 문제운이 좋았어서, 롤플레이나, 14,15번도 평이한 문제수준이었어요. 5-6 레벨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물론, 배운내용이 완벅히 기억나지 않아서 많이 머뭇거리기는 했지만,

간결한 문장을 유창한척 많이 던졌어요, 특히 14,15문제는 마지막이니까 아쉬워서 있는 말 없는 말 다하구 왔습니다.

주제에 살짝 어긋나더라도 배운내용 유창하게 하려고 노력했오요.

결론은 저처럼 발음이 너무 너무 안되는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구 !

노력하면 원하는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당황하더라도 ! 뻔뻔하게 원어민이다 마인드로 아무말이나 유창하게만 뱉을 수 있으면 어느정도 기대할 수 있을거같아요!

반전은 있으니 포기마시구 꼭 메모러블한 경험이 되도록 빠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