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로이쌤 수강생 방예지입니다. 

제가 클로이쌤을 처음 만났던 건 2022년, 2년 전인데요. 종로에서 처음 클로이쌤 오픽 수업을 듣고 '미쳤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스터디하면서 피드백 받을때면 저한테 부족한 점이 뭔지 항상 콕 집어서 말씀해주셔서 수업 종료 후 원트 만에 IH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2년이 흘러 오픽이 만료되고 저도 취업할 때가 돼서 다시 오픽을 응시해야했는데요.. 주위에서 오픽이 예전같지 않다.. IH받기 너무 어려워졌다.. 겁을 줘서 다시 한번 클로이쌤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2년이 지난 후 클로이쌤은 역시 스타강사가 되셔서 종로가 아닌 강남에 계시더라고요 ㅋㅋ 저희 집이 종로였지만 클로이쌤이 계신 강남까지 가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다시 만난 클로이쌤은 여전히 아름다우셨고, 수업 짜임새도 여전히 너무 좋으셨습니다. 참고로 이번 수업에서는 따로 스터디를 신청하지 않았고 집에서 혼자 연습했습니다.이제 사족은 그만 붙이고 저의 공부 방법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1번째 오픽 시험

수업이 종료되고 일주일 뒤에 오픽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공부 팁

1. 일주일간 수업에서 배운 스토리라인 정리 -> 일부분은 내 스크립트로 변형하기(chatgpt 이용, 굳이 영어로 묻지 않아도 한국말로 이런 경험이 있는데 영어 구어체로 번역해줘 -> 수업시간에 배운 단어, 쉬운 단어들로 chatgpt 스크립트 변형) ex. 여행 취소한 경험 -> 인턴 시작일과 여행 시작이 겹쳐서 취소했다 이런식으로 내 경험에 맞게 변형

2, 유튜브 여우오픽 모의고사

-> 오픽은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의)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입밖으로 내뱉기 

실패 이유: 

이때는 오랜만에 시험보기도 했고, 이상하게 떨어서 말을 지나치게 빨리했습니다. 또 핵심만 말하는게 아니라 AL받겠다는 욕심에 답변에 사족을 굉장히 많이 붙였습니다. 이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돼서 첫번째 시험은 im3를 받게 됐습니다. 이때 살짝 멘붕이 와서 클로이쌤께 이유를 여쭤봤고, 발화량과 지나친 사족, 말빠르기가 문제가 됐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2번째 오픽 시험

사실 스크립트 문제보다는 말빠르기 등 사소한 부분이 문제가 됐다고 생각해서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점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여우 오픽 모의고사를 풀면서 준비하지 않았던 문제는 어떻게 전개할지 스스로 정리했고, 모의고사 8개 정도 푼 후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시험 중에 너무 많은 사족을 붙이지 않으면서 천천히 제 의도를 전달하고자 했고, 31분 정도만에 시험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이때는 저 스스로도 잘봤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AL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이것만

1. 스크립트 암기 -> chatgpt 활용 일부분 수정 

2. 모의고사 여러 개 풀기(유튜브 여우오픽 추천, 완전중요) -> 꼭 입으로 내뱉어보고 녹음해서 내 문제점이 뭔지 파악해야 합니다! fluent하되 너무 빠르지 않고, 여유 있는 모습, 그리고 암기 티가 나서는 안됩니다!! 2번째 시험에서 저는 일부러 저는 타이밍을 만들어서 필러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Role play에서도 저는 유창하게 3개의 질문을 하지 않았고, 중간중간 what I'm trying to saying is that 등등 하면서 좀 생각하는 척, 고민하는 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