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에 대해 전혀 노베이스였던 제가....... 수능 이후 (maybe)6년? 동안 영어를 포기했던 제가....

3월 25일 첫 오픽 시험에서 두구두구두구두구

무려 IH를 받았습니다!!!!

(You know what)덜 공부한 문제가 2번부터 나와버려서...망했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종강 이후 꾸준하게 공부했다면 AL이 나왔을지도..... 제 자신 반성합니다....껄껄껄

혹시 이 후기를 보고 계신 분들은 종강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하셔서 더 좋은 결과를 받으시기를....☆★

(Well) 사실 유튜브를 보고 혼자 독학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OMG) 오픽 비용이 78,100원...ㅠㅠㅠ

유튜브로 공부하고 세번 시험칠 바에는, 학원에서 한방에 끝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원에 등록하였는데,

(HOLYMOLY)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기본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신 클로이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Speaking of) 클로이 선생님 기본반 수업의 장점은

공부를 적게하고도 고득점을 낼 수 있는 전략으로 알려주신다는 점이에요. (Holymoly)

목표에 따라 어떤 난이도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떤 항목을 선택해야 공부를 적게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어요!

우선, 오픽이란 시험 자체가 스피킹 시험이다보니, 영어 기본 베이스 없이는 조금 어려운 시험이라는 걸 우선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클로이 선생님 오픽 수업은 기본 베이스보다 영어권 국가에서 자주 사용되는 어휘, 필러와 다양한 문제에 적용될 수 있는 스토리 등을

책자? 노트?(well, anyway..)로 만들어 주셔서 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상 문제에 스토리 라인을 만드는 법, 나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선생님의 이야기로 예시를 들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제안해주시기도 합니다!

거기에, 한가지 스토리를 여러 문제에 적용하는 법들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확실히 공부량이 줄어들었습니다. (Can you believe it?)

★☆그리고 스터디는 무조건 강추합니다!☆★

스터디를 안했다면 과연 제가 공부를 했을까요?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ㅋㅋㅋㅋ,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문제도 첨삭해주시고

조원들과 문제를 공유하며 오픽 문제에 더 적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숙제를 잘해가면 벌금을 독차지 할 수 있다는...ㅎㅎ(anyway)

음...제 Tip을 조금 쓰자면,

클로이 선생님도 계속해서 강조하셨던 내용인데 스크립트를 무작정 달달 외우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진짜 시험장 모니터 앞에 앉는 순간,,,, 달달 외웠던 스크립트는 기억이 나지 않고 (You know what I'm saying?),

오히려 외웠던 것을 완벽하지 말하려고 의식하게 되서 부자연스럽거나 중간중간 턱턱 막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What the H...)

그래서 저는 마인드맵을 그려서 스토리 흐름을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중간 중간 대답이 막힐 때, 필러를 사용하고 스크립트에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도 비슷한 단어들을 사용하여 비교적 자연스럽게 대답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크립트를 외우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주 듣고, 따라하는 쉐도잉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과제만 성실하게 한다면 이점은 저절로 해결됩니다ㅎㅎ, 당일 피드백이 바로바로 올라옵니다!!)

(Oh, one last thing is) 시험장에선 자신감 잊지마세용!

※ 제가 후기 중간중간 써놓은 필러, 문구들은 클로이 선생님 수업에서 재미있게 배우실 수 있을꺼에요ㅎㅎ!

Anyway, 클로이 선생님 덕분에 10일 만에 Opic 졸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