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클라라쌤 오픽 중/고급 2시 토요집중반 수강했던 김아영 학생 입니다.

3월 13일 일요일 신촌 파고다어학원 10시 시험 봤었고 오늘 시험 결과 'IH' 나왔습니다! 사실 저의 첫 오픽 시험이었는데 제가 목표한 바 이뤄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제가 한달동안 클라라쌤 수업들으면서 'storyline + fancy expressions' 이 두 가지 틀에서 접근하자 라고 다짐하고 있었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전개 방식과 fancy expression 계속 보면서 시험 직전에는 선생님께서 주신 돌발주제 정복하기나 updated 문제 모음집 에서 랜덤으로 문제들 선택하고 이에 답변하는 연습 계속 했었는데 이가 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라라쌤이 수업 시간마다 즐겁게, 친구에게 대화하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듯이 즐겁게 접근하는 방식이 이 오픽 시험에 최적화된 방식이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 말은 즉슨, 오픽은 클라라쌤! ㅋㅋ 오픽 시험을 경험해보니 클라라쌤이 오픽 시험에서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시험에 대해서는,

Background survey 쌤 버전으로 똑같이 했었고 돌발문제로는 처음부터 은행 문제가 3문제 연속으로 나와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잘 풀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은행 문제가 나왔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그 중 하나는 자주 가는 은행은 어디인지 왜 자주 가는지 등 제가 자주 가는 은행에 대한 묘사와 과거 은행과 지금 현재의 은행을 비교해보라 라는 문제여서 일단 전자의 경우 자주 가는 은행은 우리집에서 5분 걸리는 곳으로 fast & convenient 하고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나는 job seeker여서 시간 아껴야 된다 그리고 요즘 due to the poor economy 때문에 돈 관리 능력이 중요해지는데 특히 나는 돈을 모으기 위한 계좌 개설을 위해서 은행에 자주 간다 라는 식으로 내용을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은행시설이 건물이 최근 지어서 좋고 거기 직원들이 친절하다 라는 내용도 얘기하였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과거 은행은 멀고, 시설도 별로고 서비스도 별로였는데 요즘은 다 그 반대로, 가깝고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라는 식으로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처음 선물받아보았을 때 어떤 자전거를 받았는지 등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중학생 시절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다 라는 내용으로, 그리고 자전거를 누가 가르쳐줬는지, 자전거 배우면서 기억에 남았던 경험은 없었는지 에 대해 물어보는 문제가 있어서 클라라쌤 경험 템플릿 중 공원에서 BTS 만난 템플릿을 살짝 바꿔서 자전거 엄빠한테 배우다가 BTS 공연 하는 걸 봐서 자전거 배우는 것은 까먹고 우리 가족이 다 BTS 팬이라 그 공연에 빠져들었다 이런식으로 내용 전개했습니다. 이 내용이 가장 기억 나네요 ㅎㅎ 그리고 레스토랑 추천해달라는 문제가 나왔던것 같은데 삼계탕 템플릿 살짝 바꿔서 삼계탕 맛집 소개하면서 사람들한테 들었는데 여기 Secret recipe가 소주 넣는 것이다 라고 쌤의 삼계탕 템플릿 살짝 살짝 바꿔서 답변했습니다. 롤플레이 문제에서는 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해서 문의하는 내용이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가격, 나는 job seeker 여서 tight budget 때문에 돈을 아껴야 된다, 그리고 나는 introvert 한 사람이라 많은 사람들이랑 가는 여행 패키지는 싫으니 인원에 limit 이 있냐 등의 내용으로 풀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비행기 티켓인지 무슨 티켓이 있는데 이 티켓은 환불이 안되는데 제가 못쓰게 되는 상황이니 이 상황을 설명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제안 몇가지를 제시해보아라 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저는 우리가족행사가 있고 가족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좀 그렇다, 그리고 티켓에 관해서는 이를 버리게 되면 아까우니 다른 사람에게 양도가 가능한지, 환불말고 날짜만이라도 변경이 안되는지 등과 같은 내용을 말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