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1명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회사에서 맡은 일을 하시느라 다들 시간이 없잖아요.

심지어 주말에도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시간을 내서 영어 공부하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죠.

하지만 회사에서는 기다려주지 않고 영어 점수 올려서 제출하라고 하네요... 일할 시간도 없는데 영어 점수도??

저도 독학으로 준비하고 시험 봤는데...IM2 (2번 연속)가 나왔습니다....회사에 점수를 제출해야하는데,

평일에 시간이 안되니 주말반 학원이라도 다녀보자 마음을 먹었고, 임지혜 쌤과 한달동안 (4회) 만나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수업이 다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예약한 시험을 봐야만 했어요 (수업 3번 듣고, 시험 봤어요).

시험 전 날, 스터디가 끝나고 쌤한테 내일 시험인데, 어떤거를 더 봐야하나 여쭤봤더니, 몇 가지를 콕 찝어 주셨어요!!

1) 쉐도잉 마스터를 가지고 계속 쉐도잉 할 것

2) 필수 암기 A, B, C 암기

3) 만능 템플릿 암기

저는 암기에 능한 사람이 아니어서...쉐도잉 마스터 계속 듣고 따라하고 했습니다.

시험 날도 시험장 근방에 가서 미리 몸 (입) 풀라고 하셨는데, 일부러 쉐도잉 하려고 걸어갔습니다 (길에서도 혼자 주저리주저리 하니 다 쳐다보더군요)

그렇게 입을 풀고 갔고, 셤 봤습니다..

셤은 아래 문제가 나왔어요 (Survey는 우리만의 약속이니, 그대로...)

난이도는 5-5했고, 문제는 음악, 가구, 집 구하는 롤플 (질문 3가지, 유리창이 부셔졌을 때 해결책, 이전 경험), 자전거 (이전 자전거와 현재 자전거 비교, 이슈)가 나왔어요. 하나는 생각이 안나네요...

문제를 듣고도 어찌 대답해야 할 때, 쌤이 알려주신 쉐도잉 마스터의 대답들이 생각나서, 그대로 대답 한 게 엄청 많았어요 (연습해서 더 자연스럽게 해서 다행)

4주동안 쌤과 공부하면서 느낀거는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시고 격로도 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계속 말로 뱉을 수 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기회 (영어 발화량 증가)를 많이 주셨어요!!

스터디 때도 한 명, 한 명 다 들어서 피드백/교정해주시고 너무 좋습니다 (창피한건 안 비밀)  

쌤께서 강조하신 부분 따라가다 보니 목표 점수가 나왔네요 (2년마다 갱신 해야 하는 점은 함정...)

꾸준히 준비해서 다음에는 AL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갱신하기 싫어요).

4주(4일)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쌤 덕분에 좋은 결과 얻은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