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어… 진짜 잘 못합니다.. ㅎㅎ 토익도 700점대입니다
처음 학원 다닐 때만 해도 IM만 받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수업 잘 따라가니 IH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는 쉐도잉 파일이 도움 많이 된 것 같아요! 처음엔 쉐도잉.. 도움 안되고 귀찮아보였는데.. 계속 따라하니 유창해보이는 외국인 느낌을 내는데 있어서 효율적인 것 같아요! 생각없이 반복하다보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암기가 됩니다!

선생님께서 별로 안좋아하실 말씀이겠지만.. 학교 다니느라 스터디필수 반이였는데 참여를 안했어요.. ㅎ.. 그러다보니 복습을 하는데 있어서 밀리고 밀리다보니 비효율적이더라고요.. 실전연습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고..다른 분들은 스터디 열심히 하시는 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꼭 1분 30초 언저리를 채워야겠다고 강박? 안가져도 될 것 같아요! 시험장에서 15-20분 남기고 제일 빨리 나왔어서 다른 사람들은 할말이 많나보네.. 하면서 낮은 점수 예상했는데 쌤이 강조하신 pause 없이 빨리빨리 말하기 연습했던 거 덕분에 생각보다 점수 잘 받은 것 같아요! 쌤이 주신 교재에 well… 등등 표현이 많은데 그거를 외국인처럼 자연스럽게 하려고 많이 연습했어요

돌발주제도 부담 크게 가지실 필요없이 쌤이 주신 부교재에 다 나와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돌발까지는 준비못하고 한번 한국어로 읽어본 거 즉석에서 영작해서 말해버렸어요! 영어 잘 못해도 자신감있고 빠르게 말한게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그리고 잘 모르는 질문 있었는데도 그냥 I’m sorry.. i don’t understand~~ 이런 말 안하고 그냥 쌤이 주신 스크립트 응용해서 능청스럽게 넘어갔어요 집에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 해봤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제나쌤이 항상 정해진 수업시간보다 20분? 정도 더 수업하시는데 열정있게 차분히 알려주시고 짱입니다! 제가 쌤이�岵만� 일찍 끝내버리고 싶었을텐데…ㅎㅎ.. 열정 짱입니다! 동영상자료도 많이 올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궁금하신분들 계실까봐.. 저는 서울대입구 cbt에서 셤 봤고 문제는 기억나는 것만 작성할게요! )
1. 자기소개 2. 무슨 영화 장르 좋아하는지 3. 영화 전,후에 뭐하는지 4. 기억에 남는 영화 무엇인지
5. 친구랑 최근에 한 약속(만남?) 중에 기억에 남는 약속 6.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한 경험 7. 친구와 만나면 주로 무슨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8. 한국의 지형에 대해서 설명해라 9. 우리나라 지형에서 특별한 장소 소개해줘 10. 우리나라 지형 관련 가본 곳
11. 아파서 미리 예약해놨던 클래스에 못가는데 사정 설명하면서 대안제시해봐라 2-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