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5급 시작했을때 저의 상태와 공부과정  ~~              듣기ㅡㅡㅡㅡ 하나도 들리지 않았어요.. 이게 들리는 날이 올까? 라고 의구심이 팍팍 들정도로..                                  그래서 화,목,토요일은 초록이를 4-5번 읽기를 반복하면서 녹음을 했고                                             월,수,금요일엔  수업 들어가지 전까지 전날에 녹음한걸 들었습니다..                                  녹음하게 된 이유`` 처음 중국어를 시작할때 남편이 누누이 눈으로 손으로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읽는게 더 중요하다 했지만 귀찮아서 안했었는데                                 울  중잘남 선생님께서 계속 따라 읽으라고 말씀하시길래 바로 시작했죠(남편 왈  자기말은 한귀로 흘리고 선생님 말은 잘듣는다구``ㅎㅎ)                                 3`4시간동안 읽으려면 목구멍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             독해ㅡㅡㅡㅡㅡ선생님께서 주신 정체기,버티기를 풀어보면 반도 못풀었는데 시간 초과                                     단어 찾는데 2틀 , 단어를 다 찾아서 해석 해보려해도 해석불가.. 답을 봐도 이게 왜답이지? 의구시만 생김                                   10번은 읽으라고 하셨는데 3번 밖에 읽지 못했어요..             쓰지ㅡㅡㅡㅡ 어떻게 칸을 채우지? 성질이 급해서 문자 길게 못해서 전화통화 해 버리거나  문자도 단답형밖에 안써본 나로썬 앞이 캄캄..                                  '카톡할때 문자 좀  많이 쓸껄?? '  첫번째 수업땐 20분동안에 2줄 쓰고  두번째 수업땐 5줄 써서  착하신 울 보조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격려로 어깨좀 올라갔죠..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는데 선생님이 철저히 준비해주신 플랜B가 있었어요..  외우라고 해서 외우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2달 수업과정이 끝난 후 저의 상태와 공부과정  ~~            듣기ㅡㅡㅡㅡ 제가 녹음한건 듣지않고 초록이 5과를 매일 들었더니 완벽하게 한문장이 들리진 않지만 조금씩 들리더라구요..                                잘때는 회화를 틀어놓고 잤습니다.(틀고 5분도 안되서 골아 떨어짐, 새벽에도 돌고 있어서 몇분 듣다 또잠.. 해석은 못했죠.그냥 들었죠)                                남편이 제게 내귀에 진물이 나는게 아니라 자기 귀에 진물이 날거같다고~~ 전 자고 남편은 잠을 못자니~~ㅋㅋㅋ           독해ㅡㅡㅡㅡ2`3시간씩 커피와 많은 과자를 먹으면서 읽었습니다.. 이시간에 겨우 버티기 한번 훑을 수 있었어요..           쓰기ㅡㅡㅡㅡ따로 시간이 없어서 어순은 18문제만 매일 풀어보고 작문은 밥먹을때 운전할때 돌아다닐때 외우다가 자기전에                             오늘 외웠던걸 써보는 걸로 했습니다.  시험 보고 난  후 ~~            듣기ㅡㅡㅡㅡ초록이 듣다 정작 회화  듣을 시간이 없었어요(잠잘땐 음악으로,,,)                                참..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볼때 넘 빠른거예요 선생님한테 여쭤봤더니 빠르지 않고 못알아 들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걱정이 되서 1.3배속으로 들었었는데 막상 시험장에선 넘 느린거예요..느리니 또 적응안되서 혼 났습니다.                              결론은 모의고사는 제가 못 들은거더라구요..            독해ㅡㅡㅡㅡ시간안에 풀어보자라는 생각밖엔 안했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저는)           쓰기ㅡㅡㅡㅡ많은 걸 외웠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자신있었는데 첨 본 그림보고 당황했습니다.. 넘 자신해서 그랬는지,,,실망도 컸죠,,                              쓰는데 글씨가 예쁘게 안써져서 자꾸 지웠다 썼다 하다 시간 다 보내고 겨우 마무리 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까요?  한번에 합격할 수 있어서~~    저로 하여금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건 울 김동한 선생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빠짐없는 준비와 선생님의 노력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5번까지 선생님과 시험을 같이 볼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  진심으로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참,,수강생이 많아서 자세히 못 보셨겠지만 혹시나해서 써 봅니다.. 수업시간에 자꾸 하품 한것은 오전내내   이것저것 운동하고 나면 꼭 2시쯤 하품이자꾸 나더라구요.. ... 남편이 공부만 하고 운동은 쉬랬는데  병행하다보니 ~~나이가 많아서 그런거 아닙니당!!)선생님 참  성적결과를 파일 첨부에 제가 못하겠는데 어떡하죠?H5190681501001450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