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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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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9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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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후 IELTS, Overall7점 달성!
이번 시험에 L 7.0 / R 7.5 / S 6.0 / W 6.5 overall 7.0 받았습니다
혼자서 작년에 아무렇게나 쳐본 시험보다 역시나 학원 다니니 괄목할만한 성장이ㅠㅠㅠ!!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에요
작년에 혼자서 한 달 끄적이다가 본 시험은 L6.0 R 7.0 S 6.0 W 5.5 였거든요ㅜㅜ
리딩, 리스닝은 사실 한국사람들이 학교 다니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과목이니까 그냥 쉽게 보실 수 있지만 수업을 들어보시면 이유를 아실 거에요
두 수업 모두 사실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듣고 숙제도 매일 하셨다면 모두들 9.0 받으셔야 해요 그만큼 잘 가르치시거든요!!!
저는 일과 병행하느라 두 과목 모두 7.0이 목표였기에 목표를 달성했지만ㅠㅠ 일 안하고 공부만 했더라면 9.0 가까운 점수 받았을 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리스닝 수업은 시윤쌤의 가산 불가산 명사 강조,,,! 뉴스 페이퍼 가산인지 불가산인지 선생님이 직접 나눠주시는 거ㅋㅋㅋ 아직도 생각나요ㅋㅋㅋ
그만큼 귀에 잘 들어오고, 시험 볼 때도. Part 3에서 쉽게 속는, 답 아닌데 언급은 하는 경우들!!! 들으면서 선생님 생각 많이 났어요!!
전환어구 같은 거, 어투에서 동의하는지 아닌지 말의 시작부터 느낄 수 있었어요ㅜㅜ
처음에 집중 못해서 평소에는 틀리지도 않던 part 1 시작을 놓치지 않았더라면 몇 개 더 맞출 수 있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그래도 지난 시험보다 올라서 만족했습니다ㅜㅜ!!
리딩 수업은 선생님꼐서 영어라는 언어에 깊은 조예가 있으신 게 느껴졌어요. 접두어?를 통해서 한 단어가 어디서 파생되는지 알려주시는 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흥미로웠어요
문제를 풀기에 앞서 순서 일치인지 아닌지를 알고 시작하는 스킬도 좋았습니다. 막상 이번 시험에서는 heading이나, 각 단락별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았어서, 다 꼼꼼히 읽어야 하는 게 많았지만
묵묵히 그동안 문제 풀어봤던 것 처럼 집중해서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리딩은 다 풀고 헉 나 몇 개 안틀린 것 같은데? 하지만 그거보단 점수가 낮게 나왔지만ㅎㅎ 그게 아마
수업에서 말씀하신 논리의 부족이 아닐까 생각해요ㅠ 앞으로 글도 많이 계속 읽어봐야겠다고 느꼈어요!
스피킹!!
지난 영어 시험 때 why 총공격 받은 사람? 그게 바로 저예요…
혼자서 얼레벌레 준비할 때는 논리있고 구조적으로 답하는 법을 몰라서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대답해서 시험관 님도 계속 why? Why? 하면서 웃겨하시고, 저도 머쓱하게 웃으면서
계속 거기에 대답했던 생각이 나요ㅠㅠ 성원쌤 수업 들으면서 각 part 별로 어떤 구성으로, 어떤 표현을 써서 대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 알 수 있었어요! 수업 때 Why들으면 안된다고 하셨을 때 찔렸어요ㅎㅎ휴ㅠ 첨삭도 자주 봐주시고, 발음부터 문법, 자연스러운 표현까지 싹 다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 스피킹 테스트 때 7.0의 가능성을 보았는데, 이번 시험에서 오프 토픽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ㅠㅠ
수업 열심히 들었던 것 만큼 점수가 안 나와서 속상했지만ㅠ-ㅠ 어떻게 해야 시험 잘 볼 수 있는 지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너무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라이팅!!!!
이 후기를 시작하게 된 과목이에요. Jen 쌤께서 항상 수업 때 하시던 말씀이,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을 준비할 때, 우리가 어디 대회 나가는 것도 아니고 논리적이고 안 틀리면서 쓰면 7.0은 나온다고 하셨는데, 첫 수업부터 그 말씀이 저는 너무 위로가 되었었어요. 5.5는 정말 저한테는 충격적인 점수 였기에ㅎㅎㅎ 가능성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처음 시작 할 때에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할지 정말 감도 안 왔었는데, 나는 맞다고 생각하면서 주절대면서 썼던 글들이 논리도 별로 없고, 문법도 다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정말!!!!! 정규 수업을 들으면서는 어떻게 논리 있게 글을 쓸 수 있는지 틀을 배웠고, 각 part 및 문제 유형 별로 글을 전개해 나가는 틀?을 익힐 수 있었고, 실전반 강의를 들으면서는 그냥 처음에는 무작정 강의 듣고 필사하고 했던 것 같아요, 한 3강 째 들을 때에는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형광펜 쳐 주시는 부분의 중요함이 눈에 보였어요. 그 전에는 왜 긋는지 와닿지 않았었는데, 필사해보고 틀려보고 나니, 왜 강조하시는 부분들을 잘 써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게 진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합니다!!! 시험 볼 때는, part 1에서는 bar graph가 나와서 그냥 신나게 수치 인용하고, 비교 해가면서 막 썼던 것 같아요.ㅎㅎ part 2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주제가 어렵지는 않았는데, 수업 떄 배운 것처럼 주장하고 예시 들면서 열심히 논리 있어 보이게 하고, 모르겠는 표현은 그냥 안 써버렸어요ㅎㅎㅎ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들 덕분에 이번 여름 이교대 근무과 학원을 병행하면서 뜨겁게 보내고, 이제 저에게도 대학원을 지원할 수 있는 입장권이 생겼습니다. 좋은 가르침과 추억 주셔서 감사해요!
가장 원하던 대학원은 each 7.0을 요구하기에 사실 시험을 한 번 더 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으로선 저에게도 기회가 생겼다는게 감사해요~~" width="720" align="top" class="photo" alt=""><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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