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저는 올해 2월에 졸업을하고 바로 취업을 했는데요~ 취업한 곳이 적성에 맞지 않아 퇴사를 한 후 원하는 직장을 위해 토익을 공부해야 하는데... 몇 개월동안 공부도 잘 하지않고, 불안한 마음에 토익을 공부 했다가 토익스피킹을 공부했다가...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한 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통화한 친구가 8월 한달동안 해커스에 다닐 거라고 얘기하는데, 친구의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갑자기 토익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전화를 끊고 8월 말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정말 강남에 왔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이 친구들 말고도 주위에서 해커스 한 달 다니고 점수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너무 궁금한 마음이 크기도 했습니다 ㅎ_ㅎ (설마 나도 가능하려나...ㅎㅎㅎ 라는 기대감이 컸네요...)

근데 제 친구가 듣는 반이 오전 7시에 시작하는 정규반 이었는데 그 반이 일찍 마감이 되기도 했지만... 저는 뭔가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의 특징이 있어서 그런지ㅎㅎ;; 뭐를 배워도 처음부터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타이트 해 보이지만 친구와 다르게 1개월 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듣고 나니 한달반을 선택한 것이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념부터 순서대로 훑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해커스에 처음 오기전에 숙제량이 어마어마 하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OT를 듣고나서 이게 정녕 사람이 가능한 분량인지 의심이 갔습니다... 성격이 느리고 미련해서 뭐 하나를 하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복습까지 완벽히 해야 다음 거를 넘어갈 수 있는 성격이라 초반에 숙제를 못해가면 불안하고 강박증이 오기도 했는데요 ㅠㅠㅠ 제가 맞는 방식인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저와는 안맞는 것 같아서 중반부 전부터는 숙제를 못하더라도 복습위주로 하자는 마음을 먹고 배운 것을 습득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ㅠㅠㅠ;;; 근데 운이 좋았는지 숙제를 많이 못 했는데도 결과가 다행히 잘 나왔네요 ㅠㅠㅠㅠ 정말 친구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면... 그리고 제가 한달완성반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지금 오늘과 같이 이렇게 기쁨을 느낄 수 없겠죠?ㅠㅠㅠㅠ 정말 혼자 했으면 오래갔을 길을 해커스 1달 완성반 선생님들 덕분에 빠르게 끝내고 다음 자격증 준비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직 준비해야할 게 많지만 가장 고민이었던 토익 성적이 해결되니 앞으로 뭐든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기네요 ㅎㅎㅎ ㅠㅠㅠㅠ 제가 원하는곳에 취직한다면 꼭 선생님들께 마음으로 감사하고 게시판에 남길 수 있으면 남기러 오겠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에 열씸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케일리 선생님께 -> 선생님 저 항상 기운데 통로 쪽에 모자쓰고 앉아서 공차를 마시던 남학생인데 기억하시나요?ㅎ_ㅎ ;;; 선생님 수업 초반에 과거 동영상 보여 주셨을 때 제가 모니터와 선생님을 계속 번갈아 가면서 쳐다봤는데 그게 왜 쳐다봤냐면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달라지셔서 신기해서 쳐다 본 거에요 ㅠㅠㅠ;;; 혹시 다른 의미로 받아 들이셨을까봐 소심해서 이렇게 글 남겨요 ㅋㅋㅋㅋ ㅠ_ㅠ;; 저 너무 감사드리는게 공부 중에 게시판에 선생님께 질문드린 게 있었는데 요번 25일 시험 part5에 그 문제가 나와서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ㅠㅠㅠ help 동사가 목적어가 생략될 수도 있다는 것 알려주셨었거든요 ㅠㅠㅠ 항상 LC는 점수가 괜찮게 나왔는데 rc는 문법을 잘 몰라서 찍고 나왔던 제가 요번 시험에는 조금 쉽게 나와서 운이 좋았던 탓도 있지만 파특5는 다 맞췄어요 ㅠㅠ 정말 신기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항상 어떻게 공부하는 방향이 정확한지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토익 점수 기간이 또 끝나면 선생님 교재로 또 복습하고 보려구요!! 더운 여름에 열씸히 강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_ㅎ

레이첼 선생님께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시험보고나서 선생님께 쉬는 시간에 문제에 ~~나오면 ~~가 답변이 맞는지 물어봤던 모자쓴 남학생인데 기억 하시려나요 ㅎ_ㅎ 같이 등록한 제 친구도 오전에 정규반을 들었는데 유일하게 선생님만 겹쳐서 맨날 만나면 선생님 너무 잘가르쳐주신다면서 '갓레이첼'이라면서 맨날 같이 찬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_ㅠ 선생님 수업때 맨날 한 시간이 2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아쉬웠고 재밌고 시간이 빨리갔어요!! 처음엔 조금 무서운 선생님 이신 줄 알았는데 선생님 개그도 너무 재밌으시고 저보다 어리시지만(21살);;ㅎ_ㅎ 선생님이 풀어주시는 썰도 너무 재밌었어요 ㅠ_ㅠ 특히 중후반쯤에 한 번 멘탈이 흔들렸는데 선생님이 그림판에 그래프 그려주시면서 멘탈 케어해주시고 공부 방향 잡아주신 게 진짜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어요...乃 그리고 저는 선생님 표현처럼 몇개월 동안 직업이 토익커였지만 출근을 하지 않던 토익커라;; 기본서를 혼자 공부하며 파트7까지 가본 적이 없고 항상 문장구조만 필기가 빽빽했는데요 ㅎㅎㅎ;;; 그 전에도 850점이라는 점수가 있긴 했지만... 이 점수는 그냥 수능 공부했던 베이스와 어렸을 때 큰누나 옆에서 미드를 쫓아서 보며 키워진 LC점수로 받은거라서 파트7이라는 곳 공부는 선생님께 처음 배워본 거였어요... 항상 시험 보러가면 문장 길이의 압박에 쳐다보기도 싫었던 그 부분이...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재밌는 파트가 되었고... 시험 날 LC를 풀면서도 빨리 파트7나왔으면 좋겠다면서 기대까지 했어요 ㅠㅠㅠ 그만큼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너무 재밌었고요... 친구와 꼭 원하는 점수 받아서 레이첼 선생님께 게시판에 찬양하자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형광펜 리뷰 너무 재밌어요... 진짜 너무 알록달록하고 마치 제가 전교 1등이 된 것 마냥...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물들이 아름답게 채워져갈 때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 느껴져요 ㅎㅎㅎ;;... 그리고 덩달아서 문제를 푸는 논리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살면서 처음으로 시험 때 8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파트7을 한번 더 검토까지 했어요 ㅠㅠㅠ.... 다 형광펜리뷰와 선생님께서 시키신 전문독해 덕분인 것 같아요!! 비록 숙제는 많이 못했지만 수업 유인물 만큼은 계속 복습했거든요... 그러니까 정말 문제가 보이고 지문이 조금씩 보였어요 ㅠㅠㅠ 아무쪼록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복 많이 받으세요!!乃

김윤지 선생님께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토요일에 모의고사 봤을 때 인사드렸던 학생인데 기억하시나요!!! 매일 4시간이라는 수업 시간이 정말 쉽지 않았는데 마지막 수업의 담당이신 선생님께서 항상 따듯한 미소와 멘트로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너무 위로가 많이 되었고 멘탈도 잘 관리가 되었어요 ㅠㅠ 특히 선생님 특유의 말투가 수업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집중이 잘 되었어요!!! 그리고 매일 수업 마지막에 '열씸히 하세용' 요거 멘트는 집에서 공부하면서도 항상 생각났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응원도 됬구요!! 제가 늘 토익 시험만 보면 lc는 점수가 괜찮은데 rc가 낮아서 고민이었거든요 ㅠㅠㅠ 근데 제가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하마터면,안다고 자만해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배우고 매일 진행되는 하프테스트를 통해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어요 ㅠㅠㅠ 비록 시험 당일에는 평소에 잘하던 part2에서 실수가 많았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 동안 몰랐지만 선생님께 배웠던 것들이 25일 시험에 많이 나와서 선생님의 가르침 없었으면 절대절대 이 점수 받지 못했을 거에요 ㅠㅠㅠ 짧은 시간에 원하는 점수를 가지고 졸업하게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늘 새로 가르쳐주신 단어들 집에가서 복습하고 선생님께서 수업 초반에 리뷰 해주신 것도 암기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매일 90분 가까이 진행되는 수업이 체력적으로 쉽지 않으셨을텐데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에 너무나 감사드렸습니다... 2019년 하반기도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달 완성반을 들으실 분들에게 드리는 팁-> 1층에 공차 마시면서 수업들으면 집중 잘돼요 (특히 타피오카 펄 추가해서 씹으면 집중력도 향상되고 잠도 안옵니다!!ㅎ_ㅎ SKT 할인 꼭 받으시고 멤버쉽 깔고 적립도 꼭 받으세요... 단점은 한 번 중독되면 맨날 올라가는 길에 사먹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리고 너무 공부하기 싫은 날에는 쉬는 시간에 1층에 있는 뚜레주르에 겁나 뛰어가서 소세지빵 사먹으면 너무 맛있고 기분 좋고 스트레스 풀려요 ㅎㅎㅎ;;; (학원 수강생 20%할인도 개꿀이구요...ㅎㅎㅎㅎ) 이상 TMI마치겠습니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