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10월 짝수달 한달(10회) 수강 후 11월 1일 시험치고, 오늘 첫 시험 결과 Overall 6.0으로 한번에 졸업했습니다!

애초에 요구성적이 Overall 5.0이라 크게 걱정은 안했었지만, 문법도 엄청 부족했고 아이엘츠 시험도 다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막막하게 준비하다보니 

무리를 느껴 독학 1주일만에 10월 한달만 기본종합 끊고 결석과 숙제 미제출없이 엄청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L-5.5

R-5.0

W-5.0

S-8.0 

으로 가장 두려웠던 리딩과 라이팅도 한번에 5.0 채웠고 시험 하루전날에도 위태롭던 리스닝도 샤론선생님 조언덕분에 기대 이상이 점수를 받았어요!

스피킹은 정말 에리카선생님께 절하고싶을만큼 너무 큰 도움이 됐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 한달전에 제가 계속 독학으로 하자 마음먹었다면 절대 한번에 이 점수를 못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참고로 제 처음 영어 실력은 라이팅 타미선생님이 저더러 문법 기초반 가라고 얘기하던 수준입니다 ㅎㅎ;##

Listening - 샤론선생님

짝수달 한달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모든걸 배운듯한 느낌으로 시험을 쳤어요 ㅎㅎ 물론 홀수달 까지 2달과정을 모두 들었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왔을거라 확신합니다

처음 샤론선생님과 모의고사를 쳤을때 40문제 중 11개 맞고 4.0이라는 어마무시한 성적을 받았었어요..ㅋㅋㅋ이게 제 실제 실력이었겠죠..ㅠ

그 후로 충격받고 샤론선생님과 한 모의고사 오답풀이 복습과 부교재 빈칸 모두 채우기 등등 할수있는건 모두 다 했어요 

마지막 수업날 샤론선생님이 계속 말씀해주신 소중한 조언들 시험장에서 수십번 되새기며 '파트 1,2로 캐리하자 나는 잘한다 나는 잘한다' 하며 시험쳤더니

5.5라는 만족스러운 결과가ㅜㅜㅜ 정말 모두 다 선생님 없이는 절대 나올수 없었을 점수인데 선생님 수업이 제 리스닝 실력에 정말 너무 큰 도움이 되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peaking - 에리카 선생님

진짜 성적 확인하자마자 소름돋아서 새로고침 2번 더 했어요 ,,,ㅋㅋㅋㅋ 다른 성적과 전혀 어울리지도 않을 8.0....

원래 스피킹시험의 유형조차 모르던 제가 선생님의 간결한 템플릿과 쉬운 설명덕분에 유형도 다 잘 파악하고 예상질문도 반 이상 파악하고 간 터라 

스피킹 5.0이라도 나오길 바라던 제가 8.0이라는 어마무시한 성적이 나온것같아요,,, 

사실 이 성적은 모두 에리카 선생님이 주신 템플릿+천운이 따른것같습니당..ㅎ

스피킹 시험 들어가기 직전에 본 유투브 스피킹 영상의 주제가 제 실제 스피킹 파트2,3주제와 70프로 일치해서 기억나는 유투브 대사를 싹 다 뱉었거든요..ㅎ

파트 1에서는 선생님이 주신 예상질문지 안에서 전부 나와 예전에 혼자 자습하며 예상질문에 모두 예상 답변 키워드를 준비했었는데 다행이 기억이 다 잘 나서 술술 뱉었고 파트2는 선생님과 예전에 수업시간에 한것+유투브에서 모의스피킹시험영상 모범답변을 제 경험에 잘 빗대어 설명했어요 ㅎㅎ 

말하고 나서도 '아 진짜 잘말했다' 이렇게 ㅋㅋ

파트3도 조금 어려운 주제로 돌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묻길래 아예 반박하면서 '난 애초에 이게 문제라고 생각안하는데?' 라고 비틀어 얘기하니 '오..' 하며 또 다른 주제로 넘어가고 그랬어요 ㅎ

에리카 선생님이 주신 모든 종이 한장한장이 다 답이었어요 ㅎ

처음에 사실 스피킹은 원래 어느정도 하던 터라 애초에 단과로 가장 취약한 리딩 라이팅만 들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종합반으로 등록한건데 정말

안들었으면 5.0은 커녕 4.0나왔을것같습니다 ㅎㅎ

Reading -(천재은), Writing-(Tammy)은 굳이 안적을게요 ㅎ

제 성적이 5.0이라 누군가에게 조언을 드릴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ㅜ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이 두과목은 그냥 학원의 힘이 아닌 제가 혼자 한달동안 공부해서 만든 점수같아요 ㅎㅎ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부족한 과목이라 생각해서 처음엔 단과반으로 리딩 라이팅만 들을까 고민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음 모르겠어요 ㅎㅋㅋ

리딩은 유형파악하는정도만 도움이 되었고 실질적으로 제 성적에는 큰 도움 못받았어요 

리딩은 결국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가 성적을 나누는것같은데 단어는 혼자 외웠어도 될것같아요,,^^ 

수업시간에 단어시험치고 문장 해석하는거 말고는 딱히 별게없어요 ㅎ

결국 혼자 모의고사 캠브릿지 10~12 사서 총 리딩테스트 12번 치고 혼자 오답하고 난 결과에요~! ㅎㅎ 저 아카데믹한 단어 하나도 몰랐는데 혼자 공부했습니다!!만족해요 5.0ㅎ

라이팅은 짝수달만 수강한거라 파트2에 대한 수업만 했었는데 전혀 도움도 안됐고 수업의 질을 떠나 그냥 개인적으로 좀 기분 나쁜 수업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10월 짝수달 10회 수강듣는 동안 기초반 가라는 소리 20번 넘게 들은듯해요 ㅋㅋ

심지어 첨삭 숙제에도 빨간글자로 기초반 가라고 적어놓으셔서 제가 이 후에 제 영국인 친구에게 첨삭숙제 적은 후 친구에게 문법과 단어선택을 좀 더 아카데믹하게 아이엘츠스럽게 적어달라고 부탁해서 컨펌받은 문장으로 숙제를 제출했는데 또 다 그어놓으셨더라구요.... 아..그냥 무조건 틀린게 틀린거고 맞은것도 틀린거고학생이 적은건 다 틀린거고 그런건가 싶어서 그때 이후로 수업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문장적기 연습하고 시간분배 연습해서 실전연습은 한번도 못하고 시험때 부랴부랴 내 의견을 똑바로 표현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시간 모자라서 파트1은 반절 날렸고 파트2도 글자수 못채웠는데 5.0 나온거보면 뭐 그렇게 모자라게 적은 글들이 그렇게 썩 기초반수준으로 낮진 않았나봐요 

무튼 라이팅은 제가 혼자 외국인친구들과 독학으로 주변도움받아가며 했습니다~~ 학원 도움이 없었어요~~

선생님을 비판하는게 아닌 제 개인적 성향과 의견에 따른 후기입니다 ㅎ 

아이엘츠는 자신의 영어의 활용도와 전체적인 밸런스, 그리고 구사력을 확인하는 시험인 만큼 해외에서 자유롭게 영어를 잘 사용할수있고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얘기하여 표현할수있다면 5.5~6.5정도는 잘 나오는것 같아요 

25일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바닥부터 6.0을 찍은 후기입니다 모두 화이팅해서 얼른 졸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