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 당연히 기억하시진 못하시겠지만 뒤쪽에서 수업을 빠짐없이 열심히 들었던 학생입니다!

저는 교환학생을 준비하려고 아이엘츠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방학중에 오전중급종합반을 1달 수강하며 유형을 익히고 공부방향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듣고, 복습하고, 탬플릿을 암기해서 첫 시험을 봤는데 L/R/W/S 7.5/6.0/5.5/5.5 , 오버럴 6.0으로 제가 목표했던 점수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아

학기중에는 종합반 들을시간이 안되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던 라이팅 수업을 Jen 선생님의 토요집중반을 들었습니다...

근데 정말로 토요일 하루만 수업들어서는 너무너무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격상 어떤 주네는 뛰어넘고 그러는게 정말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Jen 선생님의 라이팅인강을 추가로 들었습니다.저는 그 인강을 들으면서 해커스교재에 있는 샘플 에세이를 대강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논리적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예시들은 에세이를 쓸때 응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샘플에세이를 정말 7~8회독 넘게 하면서 조금씩 단어들,예시들을 외우고 나서, 시험 일주일 전에는 저혼자 브레인스토밍하고 task 1,2를 각각 20분, 40분에 맞춰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때 정말 샘플에세이가 쓰일 수 있는 주제가 많다는걸 느꼈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계속 읽으면 읽을수록 집필하신 선생님들이 얼마나 신경써서 내용을 구성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활용도가 정말로 높아요..실제로, 시험에도 예시를 써먹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2월 1일 두번째 시험- L/R/W/S 7.0/7.0/6.5/5.5 , 오버럴 6.5

제가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았던 부분을 써볼까 합니다!

Sharon 선생님- 정말정말 리스닝에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주셔서 처음에 샤론선생님을 만난게 지금생각하면 너무 잘한일이라고 생각해요.

key word 잡는거나, 딕테이션/스크립트 활용법, 시그널 캐치, 연결어구 but 등의 중요성등등 정말 선생님과 중급반에서 한달 공부 후 바로 7.5가 나왔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범준 선생님- 정말 지문을 꼼꼼하게 너무잘 분석해주셔서 나중에 혼자공부할때도 많이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답노트도 양식뽑아서 작성했고, 저는 원래 영어를 너무 얕게 공부헸고 수능 이후로 공인영어시험이 처음이라 단어가 너무 약했습니다. 사전의 첫번째뜻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단어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해커스 초록책도 같이 외우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아이엘츠 빈출어휘 중심으로 알려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았고,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계속 다른지문에도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셨던 어휘가 많이 나오니까 해석도 잘되고 문제도 잘 풀렸습니다. 유형별로 나누어서 어떻게 푸는지 설명해주시는것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혼자 공부하는기 전에 효율을 많이 올려주신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록 처음엔 6.0이었지만, 그 이후로 추가공부 거의 안했는데도 7.0으로 올라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Tammy&Jen 선생님- Tammy 선생님을 중급반에서 들었을땐 탬플릿의 도움을 정말많이 받았습니다. Task 1&2 각각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와 탬플릿을 외웠더니 확실히 에세이 쓰는 시간이 단축되고 쓸말이 생겼던것 같아요. 그치만 이 수업만 들고 저는 탬플릿만 달달외우고 시험보러들어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Jen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나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일단 저는 관사에 대한 개념이 그렇게 많이 없었는데 Jen 선생님 수업듣고 나서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연습해봤어요. 완벽하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조금 오류가 줄었으니 점수가 올랐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off-topic에 대해서도 고찰하게 되었죠... 되돌아 봤을때 저의 첫 시험은 어쩌면 off-topic이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초children의 crimerate 와 good parenting skill을 쓰는거였는데 저는 왜 good parenting skill 이 좋은지만 주구장창 설명했으니까요... 이런것들을 조심하게 되었고, 그리고 저는 고급 어휘, 문법을 사용하면 점수가 더 높아지겠지? 했지만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전 6.5가 꼭 필요했는데, Jen선생님은 이정도는 내용이 쉬워도 off-topic아니고 문법적으로 크게 틀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셔서 최대한 욕심부리지 않고 안전한 방향으로 쓰려고 애썼습니다. 예시도 너무 어려운걸 생각해내려 하기 보다는 최대한 해커스 교재에 있는 것과 연관지으므로서 오류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p.s 젠쌤은 막 반복해서 쓰고 대충 써도 된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쓰는게 대충쓰는게 아니어서 흑흑 최선을 다해서 안틀리고 쓰려고 했었네요...ㅎㅎ) 이 모든것을 알려주신 Tammy선생님 Jen 선생님 감사드립나다.

문세인 선생님- 스피킹 주제에 대한 탬플릿을 알려주시는데 내용이 굉장히 general해서 활용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기억남는 문장은 쓰게 되더라구요. 어휘도 자연스러운 어휘와 한국인들이 말할때 실수하는 포인트들 굉장히 잘 알고 고쳐주시니까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비록 목표일 6.0에는 못미쳤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후기를 쓸수있게 해주신 모든 선생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