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 2026.04.02
강남역캠퍼스 GRE Verbal 적중 오전반 (10시)
강남역캠퍼스 GRE Writing 기본 (15시, 월수금, 10회)
수강 후 GRE, 152/3.5점 달성!
유학은 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저한테 이런날이 오네요 ㅜㅜ
작년 한해동안 해커스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수강후기를 씁니다.
후기를 보면, 두 분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못해도 버벌 158이 넘고 라이팅 4.0이 넘던데 ㅜ
제가 150초반을 받고 이렇게 자랑해도 되나 싶긴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도 이 점수를 얻을 수 있구나 생각하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작년 초 저는 자영업을 막 그만둔 서른이 한참 넘은 학생이었습니다.
유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주변에 누구하나 유학간 사람이 없었기에
제주도에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강남해커스 유학설명회를 듣고 gre공부를 시작했습니다.
GRE공부를 시작하게 된건 다름이 아니라 제가 무엇을 목표하는지 잘 몰랐기에,
제가 남들에 비해 스펙도 화려하지 않으니 지원하는 대학의 풀을 줄이기 싫어서 gre를 도전했습니다.
또한 제가 그동안 포기한 것이 너무 많았기에 이번엔 각오하고 유학 시작을 gre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당시 저의 토플점수는 70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gre가 아니라 토플 기본반에 들어가야 할 실력이었어요.
gre준비 전 한번 시험을 봤었는데 133/2.5 이렇게 나왔었습니다. ㅜㅜ
다른 선생님 GRE기본반을 듣고 2월에 이훈종선생님 실전반을 수강하였는데요,
첫날 "다들 토플 100점은 넘기셨죠?^^" 이렇게 말씀하셔서 왠지 모를 부끄러움땜에 제 토플 점수를 말씀 못드렸어요.
아마 70점이라고 얘기했으면 바로 돌려보내셨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작정 수강을 했는데, 기본반도 어려웠지만 실전반은 정말 죽겠더라구요.
매일 숙제를 내주셨는데, tc/se 한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푸는데 1시간은 걸린 것 같고, RC/CR은 무슨말인지 모를정도로 난이도가 미쳤더라구요.
더군다나 연초라 학생들도 거의 없는데 한명씩 사라지고 있어서
나도 잠적할까 하는 유혹이 너무 강했습니다.
그렇지만 곰이 100일간 쑥과 마늘을 먹어 인간이 된 것처럼 이번에 포기하면 유학 못간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어요 ㅜㅜ
그래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매일 숙제를 해갔습니다.
어떨때는 수업이 끝난 후 아예 잠을 자지 않고 숙제를 하고 그다음날 수업에 들어간 적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너무 절실했어요.
스터디도 해야됐기 때문에, 새벽 5-6시에 직원이 오기전에 학원에 가서
빵 나눠주신걸 먹으면서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ㅜㅜ
스터디원 전부가 안오는 경우도 많았지만, 혼자 공부하는 한이 있어도 스터디는 꼭 참여했어요.
혼자할땐 진짜 모르는건 챗gpt로 문제 사진을 찍어서 하나하나 해석을 해봤어요.
저 혼자 풀고 - 스터디로 의견을 나누고 - 훈종쌤 풀이 듣고
이렇게 한문제를 3번보니까 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눈에 많이 익더라구요.
그래서 시험때는 봤던 지문이 한 2개정도 통째로 나왔고, tc/se도 여러개 봤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선생님 강의도 들어봤지만, 이훈종선생님의 장점이 교재에 있는 모든 문제를 다 한번씩 짚고 넘어가는게 너무 좋았어요.
이훈종선생님은 책에 있는 모든 문제를 짧은 기간내에 훑고 지나가고, 학생들이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 다 알게모르게 신경쓰십니다 ㅜㅜ
매일반이라서 책이 엄청 두꺼운데, 이걸 다 끝낸게 신기하더라구요.
또 문제들이 다 선생님이 직접 선별한거고, 중요한 것들만 들어있어서 시간낭비를 덜해도 되는게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자료 산더미처럼 엄청주고 여기서 다나와요 알아서 푸세요 이러면 적중안되는게 이상하잖아요)
워낙 gre가 봐야할 문제도 많으니 훈종쌤이 이정도는 봐야한다고 범위를 정해주시니 좀 안심되는게 좋았어요.
또 CR이거는 훈종쌤 풀이가 기가 막힙니다.
하루에 3-4문제정도 풀었던 것 같은데요, 설렁설렁 푸는것 같은데 훈종쌤 논리에 익숙해지니까 패턴이 많이 보여서
예전에는 몇개 안나오니까 버리자 하는 문제였는데, 논리를 간파한 후 오히려 영어실력 부족한 저는 cr이 더 편했어요.
또 tc/se나 rc에서 배경지식을 많이 설명해주셔서 왜 이런 문제가 나왔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교재자체도 너무 체계적이어서 파보카에서 암기한 단어를 문제형식으로 풀어볼 수 있어 좋았고 핵단어도 시험보기전에 매우 유용했습니다.
(좀만 잘 외웠으면 155는 넘었을 것 같은데ㅜㅜ)
그래서 처음 시험봤던 133점에서 152점으로 거의 20점정도 점수상승을 했어요
gre 준비하시는 분들은 그냥 죽었다 생각하시고 훈종쌤 강의만 믿고 따라오셔도 저보다 점수 잘 받을 것이라 생각해요.
2월에 강의를 들었는데 아직도 선생님강의가 많이 생각나서 이렇게 후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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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종쌤 강의 듣기 전 1월에 다른 선생님 기본반 강의를 들으면서 윤반석 선생님 라이팅 강의를 들었는데요,
윤반석 선생님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ㅜㅜ
예시암기 이런거 없이 OREO 구조를 설명해주시면서 그 논리대로 템플릿을 섞어서 에세이를 쓰니 할 것도 많이 줄어들고
강의도 컴팩트해서 gre공부하시는 분들한테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첨삭 숙제가 몇번 있었는데요,
그 중 최악의 예시로 든게 거의 다 제 에세이였습니다.
그럴정도로 저는 영어실력도 형편없었고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는데,
주신 자료를 계속 끝나고도 보고 몇번씩 선생님이 써주신 예시를 보면서 저만의 방법으로 적용을 했어요.
그랬더니 강의를 안들었을때 봤던 2.5에서 강의 들은 후 3.5가 나왔습니다. 저도 어벙벙합니다.
제가 영어단어를 좀 더 암기하고 문법을 완벽하게 했다면 4.0이상이 나왔을거에요 ㅜㅜ
선생님이 주신 단어도 많이 암기하지 못하고 시험을 봤는데도, 템플릿과 OREO구조를 따라갔더니 3.5가 나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추후에 선생님 토플 라이팅강의도 들었는데요, GRE강의를 들은 덕분인지 정말 제 실력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두분 다 시험의 핵심 원리를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고, 덕분에 좋은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gre를 공부해서 그런지 토플을 공부할때도 도움이 됐고, sop을 쓸때나 인터뷰를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소식 전해 주시니 고맙고 반갑습니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 큰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신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고 긴 시간 얼마나 노력했을지도 느껴져 더욱 멋지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하실 학교생활도 이런 저력으로 밀고 나가신다면 전공하시는 분야의 끝판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의하는 저에게도 힘을 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응원합니다!
윤반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