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 2026.02.08
강남역캠퍼스 [850+ 스터디필수] ★누적수강 1위 한승태&김동영★ 오전 정규종합반 A (10시, 3시간)(수업후 스터디)
수강 후 835점 달성!
난 항상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을 보지 못했고, '성취감' 이라는걸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고등학교 때부터 '승무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의 나는 평범했다. 남들이 공부를 할때 공부를 했고, 남들이 쉴때 쉬었다. 아니, 솔찍하게 말하면 남들이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할때 나는 학원에 '앉아만' 있었고, 남들이 하루를 끝내고 휴식을 취할때 '내일 없이' 놀았다. 그럼에도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합리화 했다. 그렇게 수능이 다가왔고, 나는 내가 한 만큼의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흘러, 군대를 25년 8월에 전역한 나는 아직도 많이 어렸다. 가장 아름다울 만 20세의 나이에 국가를 위해 1년 하고도 6개월을 살았다. 누가 군대를 다녀오면 철이 든다고 했다. 그치만 그게 난 아니었다.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나이가 됐음에도, 노는게 너무 좋았고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고 책임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날 술에 취해 집으로 걷고 있다가, 지하철역 앞에서 담배를 물었다. 라이터를 다 써버린 나는 한숨을 쉬며 편의점을 찾으려 고개를 들었는데 나를 제외한 모두가 바빠보이는 현실이 보였다. 문득 현타가 씨게 왔다. 해야하는 것들을 미뤄만 왔던 내가 너무 쪽팔렸다. 입에 문 담배 한까치가 날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 잠시 멍을 때리다가 나는 입에문 담배를 버리고, 후드티를 푹 눌러쓴 후 터벅터벅 귀가했다. 그리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컴퓨터를 켰다.
나는 내가 원하는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지 검색했고, 눈에 보이는 모든 정보들을 공책에 받아 적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내가 해야하는 것들과 궁극적으로 되고 싶은 것, 그 과정을 자세히 적어 내려갔다. 그렇게 난 태어나 처음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그렇게 목표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토익을 배우게 되었고, 9월에 시작해 750+정규반부터 800+문풀, 900+문풀을 듣고 12월에 850+정규반에서 한승태 선생님을 뵈었다.
처음에는 좀 특이하신분이라고 생각했다. 한승태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위해 수많은 수강생들이 강의실을 빽빽히 채웠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수업이라니 진짜 잘 가르치시나보다 싶었다.
진중하시다가도 갑자기 실 없이 웃기도 하시고, 갑자기 책상을 내리치시거나 애교를 부리시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냥 승태쌤이 재밌어서 좋았다. 그때 내가 가지고 있던 LC 최고점수는 345점이었다. 수 많은 힌승태 선생님의 만점 수강후기를 보면서 생각했다.
"어디 그럼 나도 만점으로 만들어 보시지."
그런데 정말이지 한승태 선생님은 대단하셨다. 공부와 담을 쌓고 지내던 내 귀에 정보들을 부드럽게 집어넣어 주시고선, 뒤죽박죽 섞인 머릿속 정보들을 놀랍게도 빠르게 정리시켜주셨다. 그 분은 내가 시험장에 가면 무슨 짓을 하는지 다 꽤뚫어보고 계셨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맞추셨다. 그렇게 한승태 선생님의 말대로 잘못된 버릇을 고쳐나가며 동시에 하라는 대로 공부했다. 1시간 앉아있으면 엉덩이에 바로 쥐가 나던 나였지만, 정말이지 한승태 선생님께서 이끄는 수업은 1시간이 1분으로 느껴질만큼 빠르게 지나갔고, 수업이 끝나면 머릿속이 풍족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1월까지 850+정규반 수강까지을 끝내고 치룬 지난 26년 1월 25일 시험에서 나는 LC480점을 만들어내었다. (RC도 늘었지만 무식한 나의 머리로는 좀 더 공부해야 할듯 하다.)
대한민국 20대라면 한번쯤 토익을 접해봤을거라 생각한다. 요즘은 대학 졸업요건에도 있고, 취업이나 교환학생을 뽑을때도 토익을 보는곳이 많다고 들었다. 그런데 혹시 LC점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할지 고민중이라면 그냥 승태선생님께 가라. 정말 현존하는 대한민국 토익 LC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이다. 이 글을 읽는 그대들은 495점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Thank you for reading, and I hope you can achieve your goals.
감사합니다 한승태 선생님!
ㄱㅁ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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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강의는 아니고, 수강생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다 보니 쌓인 노하우를 전달해 드린 것 말고는 제가 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전체 100 중에서 제가 차지한 비율은 10% 정도일 테고, 나머지 90%는 민성 씨가 채워 나간 부분입니다.
모든 박수는 민성씨가 받아야 마땅한 것 같네요.
진짜로 무언가를 한 번 이뤄 본 사람이 또 다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민성 씨는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꼭 목표를 이루셔서 전 세계 방방곡곡을 날아다니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승무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I hope you'll be the kindest flight attendant in the world. Best of luck!!!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종강하는 날, 기필고 볼펜 한자루 받으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