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 2025.08.11
강남역캠퍼스 오전 중급종합반 A (10시, 3시간)
수강 후 TOEIC, 960점 달성!
- 성적.jpg ( 138)

안녕하세요! 저는 토익 650점에서 시작하여, 960점 받은 대학생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치러본 토익 650점 → 올해 1~2월, 7월 총 석 달 정도 공부
→ 7/27 시험에서 LC 490점(팟3 -1, 팟4 -1) & RC 470점(팟6만 -4) = 총 960점으로 토익 졸업)
토익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목차>를 매겨 수강후기를 작성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밑줄 표기했으니 참고하셔서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차>
1. 토익을 시작하며 (중급반? vs 정규반?)
2. 해커스에서 토익을 공부하며 (해커스 선생님들을 믿자! 그리고 그냥 하자!)
3. 토익을 졸업하며 (선생님들께 드리는 감사인사)
1. 토익을 시작하며 (중급반? vs 정규반?)
2024년 2학기가 종강한 후, 올해 1월에 토익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결심했습니다.
당시 650점이라는 성적을 가지고 중급반(750+)과 정규반(850+)을 고민했습니다.
성적만 보면 '얘 중급반도 따라가기 힘든 거 아니야?' 싶으실 수 있지만 950점 이상이 목표였기에 '더 어려운 정규반을 신청해야 950점 목표에 더 빨리 가까워지려나?' 잠시 착각했습니다.
중급반 vs 정규반 이 고민 정말 많이들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도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중급반과 정규반 각각의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저처럼 650점인 학생이 95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려면 '기초'부터 제대로 익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중급반을 선택하여 1월 한 달간 수강했습니다.
중급반은 제게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LC 신영화 선생님 & RC part 5,6 강상미 선생님 & RC part 7 표희정 선생님은 어벤져스 조합입니다 ლ(╹◡╹ლ)
저는 1월 현강 다니던 와중에(강의 종강도 안 했습니다) 응시한 1월 말 토익에서 890점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한 달만에 그렇게 높이 나올지 몰랐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2월에 치른 시험에서도 계속 900점 전후의 점수가 나왔던 걸로 추측하건대 1월 중급반 강의 1달 수강으로 이미 900점 정도의 실력이 갖춰졌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저도 그 심정 잘 압니다ㅠㅠ), 남들은 모의고사 푼다던데 이러다가는 나 혼자만 너무 돌아가는 거 아닌가 싶어도
기초부터 '탄탄히' 공사하는 게 오히려 원하는 목표에 빨리 데려다주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해커스에서 토익을 공부하며 (해커스 선생님들을 믿자! 그리고 그냥 하자!)
해커스 강의는 DAY 1~20으로 구성되어 총 20일 동안 수업이 있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1월은 종강한 대학생들 대거 몰림+그러나 추운 날씨+게다가 설 명절이 모두 겹치는 달이었습니다.
첫 사흘 정도에는 인원이 워낙 많아 줄도 서고 북적거렸기에 원하는 자리를 사수하려면 일찍 와야만 했으나, 날이 갈수록 점점 빈 자리가 많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선생님들께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하기+그냥 하기'입니다.
사실 토익 공부법을 적어보려고 열심히 생각해봤으나... 저만의 특별한 방법이랄 게 없더라고요
공부는 어차피 선생님들께서 올바른 방법으로 많이 많이 시켜주십니다.
그래서 그냥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대로 했습니다. 물론 중급반 숙제 결코 적지 않습니다... 어느 반을 가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경험상 오전에 3시간 수업 듣고, 점심 먹고, 숙제하고, 저녁 먹고, 숙제하다 보면 잠들 시간이 됩니다!
아무래도 모든 수강생이 일일이 숙제 검사를 받는 시스템은 아니다 보니 스스로 풀어지기 쉽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공부가 힘들더니 여름은 더워서 공부가 잘 안 되더라고요.
저는 원래 영어와 안 친하고 토익에만 장기적으로 시간 투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해야 할 거면 최대한 집중해서 짧고 굵게 끝내버리자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그냥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강상미 선생님께서 매일을 AI같이 살아라(몇 시 되면 뭐하기, 몇 시 되면 뭐하기, 등등). 그리고 밤에 자기 전에 딱 5번씩만 소리내어 읽어보고 자라. 등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생각으로 토익(지금은 아주 고마운 친구입니다ㅎㅎ) 단어 보기 싫을 때 한 번 더 봤고, 숙제 안 하고 싶어도 나중에 걷잡을 수 없이 밀리는 게 무서워서 눈 딱 감고 했습니다.
이런 하루하루가 찬찬히 쌓여 저를 1월 시험에서 단번에 890점으로, 올 여름이 되어서는 960점으로 데려다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월에는
- 해커스 현강 올출석 (되는 대로 일찍 와서 지난 번 수업 복습하거나 노랭이 단어책 외우기)
- 신영화 선생님의 LC 숙제
- 강상미 선생님의 part 5,6 숙제: 채점하고 오답한 거 사진찍어 선생님 카톡으로 전송 드리기
- 표희정 선생님의 part7 형광펜 리뷰와 해석 연습 (처음 며칠은 모든 지문을 다 하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 다음부터는 어려웠거나 틀렸던 지문만 꼼꼼히)
이렇게 매일 했습니다. 오전 수업 끝나면 강남역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 사먹고, 독서실 가서 열품타 켠 다음 힘닿는 데까지 최대한 공부하는 게 저의 1월 일상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숙제를 하루도 안 밀리고 다 해낸 건 절대 아니었어요! 밀린 날이 있었지만 아예 빼먹은 날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월 27일은 아직도 생생한데요, 1월 26일 토익 시험을 치르고 온 바로 다음날이자 설 연휴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정말 가기 싫었어요 하하 그래도 가야지 어떡해 하고 강남역 지하 gs25에서 초코에몽 하나 사서 시원하게 마시며 달달하게 수업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진심으로 강의해주셨습니다ㅠㅠ! 이렇게 귀한 수업을 빠졌으면 어쩔 뻔했나 하며 반성했습니다.
혹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으시다면 하루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해야만 하는 상황일 때는 저처럼 좋아하는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기분전환하고 공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커스 선생님들 믿고 따라가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3. 토익을 졸업하며 (선생님들께 드리는 감사인사)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1월 중급반 현강에서 앞에서 두 번째 줄, 선생님들께서 바라보실 때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약간 왼쪽에 앉아 공부했던 안경 쓴 여학생입니다.
1교시를 맡아주신 신영화 선생님! LC 성우하셔도 될 만큼 목소리와 발음이 진짜 진짜 좋으셔요!! 선생님께서 녹음하시면 토익 LC 평균 점수가 상승할 것 같습니다ㅎㅎ 직접 제작해서 보여주신 팟3과 팟4의 예시 스크립트 덕분에 팟3과 4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들 다같이 주교재에 있는 모의고사 풀고 구글 폼으로 한번에 채점한 뒤, 정답률과 오답률 결과 분석을 통해 많은 수강생이 틀린 문제 순으로 리뷰해주시는 거...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었어요 덕분에 어떤 보기를 많이 골라서 틀렸는지, 해당 보기를 왜 많은 사람들이 골랐을지, 나는 어떻게 개선해나가면 될지 알기 편해서 참 좋았습니다! 회사생활과 일상생활 어휘는 테스트를 계기로 한번 외워두니 그 뒤로 공부할 때 편하더라고요. 중간중간 들려주셨던 썰 덕분에, 오전 시간 첫 수업에 졸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 있는 토요영화 등도 통학할 때 자주 보며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2교시를 맡아주신 표희정 선생님! 선생님의 수업 중 'testimonial 추천의 글' 단어 뜻을 함께 공부했던 날 '와 이거다! 나중에 내 수강후기 제목은 testimonial로 해야지ㅎㅎ' 했던 다짐을 오늘 실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_< 수업 시작 전 워밍업으로 지우개 테스트, 문제 풀 때는 일일이 용법, 미국에 계신 선생님의 오빠 분 이야기, 제일 귀여운 선생님의 아들 사진 올려주셨던 거까지 다 생각나요 그리고 저 연계지문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어요! 팟7에 진입하면 단일지문 언제 끝나~~ 빨리 연계 풀고 싶다~~~ 속으로 외친답니다 연계지문 볼 때 이거 이따 연계문제로 나오겠네!! 하면 정말 시험지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ㅎㅅㅎ 무엇보다 선생님의 형광펜리뷰가 효과 최강이에요 ㅜ 7월 27일 토익 시험 팟7은 기사글이 많았고 재표현 때문에 어려웠다는 평이 다수였는데, 선생님 방식으로 형광펜리뷰와 해석연습해온 덕분에 다 맞았습니다!!! 이제껏 모의고사 시험 통틀어서 팟7 다 맞은 게 처음이었어요 표쌤의 팟7 기적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퐛팅💞
3교시를 맡아주신 강상미 선생님! 매일 카카오톡으로 숙제검사 받아주시고, 저도 제 자신을 못 믿을 때에 950점 할 수 있다고 격려의 말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ㅜㅜ 문법에 취약한 제가 선생님 수업 한방에 그 어렵던 시제를 한번에 이해했어요. 동사 어휘 문제에는 O, 동사 문법 문제에는 X 등등 선생님의 방식대로 표시하며 푸니 얽힌 실타래같이 뭉쳐보였던 문법사항들이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또한, 특정 어구들은 매 수업 때마다 몇 번이고 소리내어 반복하여 입에 붙여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due to the favorable weather.날씨가 궂으면 due to the inclement weather. 가정법 마법의 4문장. 1월 시험 팟5에는 until further notice가 등장해서 반가웠던 기억도 납니다ㅎㅎ 시험 보기 전날 밤에는 마비노트를 쭉 읽고 잠든 뒤, 시험 당일 일찍 도착해서 또 한번 읽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 정해진 분량을 20일간 꾸준히 지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제 생각보다 더 빠르게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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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성이 가득한 후기...!! 감동이에요!! >.<
1월 한 달 동안 정말 치열하게, 또 즐겁게 공부했던 모습이 글 곳곳에 그대로 전해져서 읽는 내내 웃음과 감동이 함께 했습니다 :)
처음 중급반을 선택할 때의 고민부터, 매일 숙제를 밀리지 않으려고 스스로 다잡던 모습, 심지어 설 연휴 첫날에도 초코에몽과 함께 수업에 온 이야기까쥐~~!!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그냥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라는 말에 밑줄 쫘악!! 쌤에게도 자극이 되는 띵언입니다!!ㅎㅎ
890점에서 960점까지 단기간에 성장한 건 절대 우연이 아니라, 다은씨가 매일매일 쌓아온 꾸준함과 집중력의 결과예요! 정말 정말 축하해용!!ㅎㅎ
토익은 이제 졸업이지만, 앞으로 어떤 영어 공부든 지금처럼 차근차근,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어떤 목표든 반드시 이루어 낼거라 믿어요.
이렇게 예쁜 후기 남겨주어서 정말 고맙고, 1월의 그 열정과 에너지가 앞으로의 길에도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카톡에서도 축하드렸지만,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_________^
890점에서 900점대 중반 점수 받는 게 정말 어렵거든요.
890, 880, 910 하면서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다은씨는 그걸 이겨낸 거죠!!!
또, 겨울 방학 때 잠깐 공부하고 학기 중에는 토익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 거였는데도 더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걸 보고
아 정말 열심히 했구나 하며 맘이 짠해졌어요.
해커스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아, 나는 뭘 들어야 하나....공부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
이랬다 저랬다 갈피를 못 잡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런 분들께 다은씨의 이야기는 공부 방향을 잡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맘 편히 발 쭈욱 뻗고...쪼오오끔 쉰 뒤에....?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또 달려나가봅시다!!!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게다가 1월에 수강하고 나서도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시면서 쓰셨다니, 대단하세요!
안그래도 어제가 "광고"배우는 날이었는데 testimonial 설명하면서 울 다은씨 후기 얘기를 했었지요 ㅎㅎ
중급듣고 이미 900이 넘었고, 최종 960점 나왔다고 했더니 수강생분들이 입이 쩍~ 했답니다. ^^
너무나 감사한 본보기가 되어주셨어요~
연계지문을 빨리 풀고 싶다고 느꼈다니, 진짜 너무 뿌듯뿌듯~!!
연계형 문제를 예상했는데, 그대로 맞아 떨어졌을때의 그 희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너무너무 칭찬드립니다!
후기 쓰는 스타일만 봐도 뭐든지 척척해낼것 같은 우리 다은씨,
다은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성가득한 후기 너무 감사하고요. 잘 간직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