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 2023.05.24
강남역캠퍼스 [빡센 토익 관리반] 오전 750+ 점수보장반 (11시) [1개월완성]
수강 후 TOEIC, 895점 달성!

저는 수강 후 첫 토익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아니고, 수강 시점부터 3번의 시험을 보고 받은 점수라 어느정도 난이도 운도 있었기 떄문에 당당하게 말하기 부끄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네요... 저보다 좋은 점수를 받은 분들도 많기도 하고... 그래도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가만히 있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 감사인사도 드리고 나름의 근황을 알려드리고자 수강 후기를 남깁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특정하자면 매일 가운데 줄 2번째 자리에 앉아있던 동글안경 쓴 단발머리 여학생입니다. 제 앞에는 늘 똑같은 여자분 앉으셨었어요!
최종적으로 받은 점수를 먼저 말하자면 결국 목표 점수를 넘은 LC 495점 RC 400점으로 총 895점을 받았습니다!
토익 공부 시작 전에 점수 확인용으로 쳤던 인생 첫 토익에서 695점을 받았었습니다. 강의를 수강한 4월 전까지도 토익엔 손도 안대고 있었어요. 정말 점수만 확인해놓고 끝이었습니다. 아무튼 제 목표 점수는 850점이어서 한참 못미치는 점수였죠... 그래서 사실 처음에 750+반을 수강할지, 850+반을 수강할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괜히 토익 공부에 베이스도 없는 상태에서 850+반 듣다가 못따라가서 끙끙대고 오히려 공부에 어려움 겪느니 750+반 들으면서 내가 더 열심히 해서 850+ 받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수강했습니다.
수강 전 제가 생각하는 제 상태는 LC도 RC도 시험 볼 때 어떻게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LC PART 3, 4에선 허둥지둥하다 틀려먹는게 많았고, PART 5, 6의 문법이야 말할 것도 없이 그냥 느낌상 어울리는거 찍기에 가까웠습니다. PART 7은 문제랑 지문을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풀다보니 연계지문으로 넘어가면 문제를 풀 수가 없어서 첫 토익 시험에서 뒤에 상당수를 찍고 나왔었습니다.
그래도 길지 않은 기간으로 850점을 받아야하는데 제 평소 생활 습관이나 공부 습관을 보면 인강 수강을 하면 절대 공부를 안할거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수강을 했습니다. 어차피 할거 빡세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주 5일 가게 되는 점수보장반을 선택했습니다.
강의 수강 전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면 저도 수강 신청 전에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숙제가 많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에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 라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정말 많더라구요..ㅎㅎ 하루에 학원 숙제만 5시간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느린 편도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래서 별도로 토익과 관련해서 다른 공부는 안했습니다. 노랭이 보카도 처음에 한 번 외운다는 느낌은 아니고 읽어보면서 이런 단어가 있구나 느낌으로 한 번 빠르게 훑어 지나간게 끝이었어요..ㅋㅋ 다른 시험도 같이 준비하던 상태라 학원 숙제만으로도 빠듯하더라구요. 사실 암기숙제류는 좀 던지긴 했는데... 그래도 문제풀이나 오답같은 쪽은 매일매일 똑같은 분량의 숙제를 똑같은 루틴으로 하니 공부에 대한 흐름, 감각은 잊지 않고 종강까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LC 파트는 PART 1에서 주시동 잡는 연습을 했고, have + pp인지 ing인지 집중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PART 2도 주시동 듣기와 연습하는동안 메모하고, 아닌건 지우면서 풀었고, 시험장에선 메모까지는 안했지만 보기 한 번 읽어줄 때마다 문제를 다시 곱씹었어요. PART 2를 처음 배우고 문제 풀었을 때가 제일 신기했어요. 뭔가 문제가 쉽게 풀리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PART 3, 4는 문제에서 원하는 목적을 체크해두고, 보기에서 키워드를 체크해놓으니 문제 풀기가 정말 수월했어요. 아직도 정확한 키워드 잡는건 어려웠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캐치하려고 했습니다. PART 4는 정말 제가 제일 어려워했던 파트입니다... 뒤로 가면서 이제 집중력도 흐려지고 대화형식보단 혼자 설명하고 연설하고 말하는 느낌이라 집중도 흥미도 없어서 문제 푸는데 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근데 PART 3처럼 키워드 체크하고 필요한 부분만 들으려고 노력하니까 할만하더라구요! 모르는 문제는 빠르게 포기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저한테 꼭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어떻게든 지나간 문제도 붙잡고 끙끙대느라 다음문제 날린게 저였거든요... 그리고 특히 해나쌤이 각 파트 Direction에서 어디 부분 보면 좋은지 알려주신대로 했더니 뭔가 좀 더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수강 2주차에 봤던 점수가 465점이었는데 그 다음 시험에선 흔히 말하는 빌런... 만나서 ㅠㅠ (핑계같지만 정말...) 10점정도 떨어졌고, 그때문에 RC에서도 멘탈 와르르로 오히려 점수 떨어져서 5월 시험도 봤습니다. 495점이라니... 5월 14일 시험 때 LC가 지금까지 봤던 것 중에 유난히 쉽게 느껴지긴 했는데 난이도가 쉬워서 그러겠거니 하면서 대충 460 언저리 예상했는데 만점 받아서 아직도 놀랍네요.. 해나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선생님 아니었으면 400점 중반에서 머물렀을 것 같은데 덕분에 LC 만점 받았어요!!
PART 5, 6의 경우 전 학창시절부터 문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물론 토익 문법이 수능 문법보다야 훨씬 공부하기 쉬웠지만 그래도 문법은 여전히 어렵더라구요... 선생님 교재에 틀린 개수에 흔들리지 마라고 하셨는데 사실 계속 속상했습니다.. 이론 수업을 할 때 이해는 하는데 정작 문제를 풀면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선생님이 오답은 언제나 10개라고 하셨는데 전 그냥 틀린건 다 정리했습니다. 그렇게라도 공부해야 할 것 같았거든요... 두 파트 중에 특히 못했던 파트는 PART 5였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가서도 많이 틀리는 감이 있어서 정말 PART 5에서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노랭이 보카는 끝까지 안 외운 제 억지와 고집... 이걸 굽혔으면 공부하는데 좀 더 수월했겠죠? ㅠㅠ 아무튼 그래도 단어의 경우엔 문제 풀다가 모르는 단어 위주로 그 단어들은 꼭 외웠습니다. 상미쌤이 구문으로 외우는게 좋다고 알려주신 부분들도 외웠습니다. 그렇게라도 단어공부를 하니깐 확실히 문제 풀면서 모르는 단어가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PART 6는 그래도 좀 풀기 쉬웠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더 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PART 5에 비해 문제푸는 속도나 정확성이 높아서 문제 푸는데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상미쌤이 PART 5, 6을 15분을 목표로 풀어야한다고 했는데 전 아무리 해도 자신이 없어서 전 제멋대로 시험장에선 늘 PART 7부터 푼 후에 남는 시간에 자신있는 PART 6부터 풀고, PART 5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푸니까 마음도 한결 편해지더라구요. 사실 상미쌤한테는 죄송하지만 아직도 PART 5는 감으로 찍어 넘기는 문제도 꽤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최종적으로 RC에서도 400점을 받았는데 정말 기대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PART 7은 초반에 짧은 지문이나, 광고 전단과 같은 경우는 쉽게 풀었었는데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거나 연계 지문의 경우엔 푸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제가 문제부터 읽고 지문을 읽다가 다시 문제 보기 읽고..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 문제를 풀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연계 지문의 경우 문제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니 일단 한결 구분하기 편하더라구요. 버릴 문제는 버리기도 쉬웠겠지만 전 그래도 버리는건 아직도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다 풀어야한다는 괜한 욕심... 여튼 그렇게 유형만 구분해둔 상태로 지문을 한 번 빠르지만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푸니 한 번에 풀기 쉬웠습니다. 연계 지문의 경우에도 은빈쌤이 알려준 팁으로 나눠서 푸니까 진짜 연계 문제인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단어 공부는 소홀히 한 탓에.. 동의어 문제는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ㅎㅎ 다 풀고나선 형광펜으로 각 문제에 대한 근거를 표시하니 같은 의미의 문장이라도 Paraphrasing된 부분을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PART 7 공부하면서 숙제할 때도 확실히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해당 문제의 답이 어느 부분에 나와있을거다! 라는 걸 대충 감을 잡고 푸는 문제도 있다보니 빠르게 캐치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장에서도 PART 7부터 풀었지만 25분정도 남아서 빠르게 PART 5, 6을 풀고 2~3문제 고민하던 문제를 다시 볼 수도, 마킹 실수가 없었는지 체크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토익이랑은 관련 없기도 하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은빈쌤이 우리반 미소천사라고 했을 때 정말 기분 좋았어요!ㅎㅎ
수업 중 본 4월 15일 시험 840점, 그날 12시에 점수 확인하고 10점때문에 다시 봐야된다니!! 하는 생각에 우울해서 다음 시간부터 조금 집중을 못하고 혼자 머리를 쥐어뜯기도 했습니다...
종강하자마자 본 4월 30일 시험 820점, LC 빌런으로 멘탈 무너져서 RC까지 흔들려버린... 정말 속상했던 시험... 사실 이날 이후로 또 다른 시험 준비하느라 토익에선 손을 뗐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5월 14일 시험 895점, 시험 전날까지도 고열 감기로 골골거리고 있었던지라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어서 시험보러 갔습니다.) 컨디션도 안좋아서 다음 시험을 접수해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이전 시험들과는 달리 그렇게 일찍 가지도 않았고 안좋은 컨디션 그나마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집중했어요. 근데 막상 시험이 시작되니 유난히 LC가 쉽게 느껴지고 그 흐름으로 RC도 신나게 풀었는데 PART 7에서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어서 자신이 없었고, 850+반을 수강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정말 행복해요. 4월 30일 이후 2주간 토익 공부를 아예 손 놔버렸는데 2주를 더 했으면 900점도 넘을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욕심과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ㅎㅎ
정말 4월 한 달 간 정말정말 감사했다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한 달만에 목표 점수를 뛰어넘은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책 사진은 올려도 되는지를 모르겠어서 오답노트 사진만 올리고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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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오답노트 보자 마자 "나 이거 사진찍을래!!!" 라고 했었는데~ 그쵸?
(진짜 이 오답노트 사진 찍어서 제 메일로 보내주세요~~~)
세상에~~~둘째주부터 제출하는 Actual Test 답안지 족족 가장 우수한 성적이어서 제가 나영씨 일낼줄 알았습니다!
와~~ 정말 정성스런 후기 읽는 내내 소름이 소름이 계속 돋네요~
시험장에서의 뜻밖의 사고는 늘 있어요~ 이 또한 살면서 경험해봐야 다음에 또 의연해 질 수 있을겁니다.
그런 사고 후 만점이 찾아온것이지오~~ 정신무장의 힘!!
전 처음에 나영씨 이말~~에 감동받았어요~
"사실 처음에 750+반을 수강할지, 850+반을 수강할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괜히 토익 공부에 베이스도 없는 상태에서 850+반 듣다가 못따라가서 끙끙대고 오히려 공부에 어려움 겪느니 750+반 들으면서 내가 더 열심히 해서 850+ 받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수강했습니다. "
아주 그냥 강의계획서 아니 750 강의 소개에 박제를 하고 싶어요~ㅋㅋ
빈말이 아니라 요즘 LC는 만점받기가 매우어려워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실력!
이참에 꾸준히 무언가 영어로 된걸 듣고 말하면서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몸이 안좋았다고 해서 걱정이 되는데 이제는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졌길 바라구요~
그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도 나영씨 태도로는 못할 게 없어 보입니다.
정말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매일 가운데 줄 2번째 자리에 앉아있던 동글안경 쓴 단발머리 여학생입니다. 제 앞에는 늘 똑같은 여자분 앉으셨었어요!" - 알죠. 알죠.
아리송~~ 표정도 기억해요. ㅎㅎ
하지만, 늘 강조하듯이 [꾸준한] 사람들은 그 성실함에 대한 보답이 반드시 돌아옵니다.
"마음처럼 잘 안돼서 속상했다" 고 하셨지만, 빠짐없이 과제 인증 하시고, 저렇게 오답 정리 하시고, 하는 그 매일매일의 노력 안에서
나영씨도 모르게 감을 잡고 있었을 거에요.
RC 400 점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점수가 아닙니다. ^_____^ 정말 너무 뿌듯하지요.
7 - 6 - 5 순서로 푸신 것도 정말 잘하셨어요. 실전반에서는 자주 권하는 순서입니다.
4월 마지막 주 시험의 아쉬움을 속 시원히 씻어내서 더 기쁘고 좋았을 것 같습니다.
토익 점수 따 놨으니, 이제 맘 편히 나영씨가 진짜 목표로 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겠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 함께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요~ ^___^
이래서 닉네임이 있으면 참 좋아요 ㅎㅎ
파트7 오답노트 보고 감동입니다!! 우와 진짜 열심히 했구나.
해커스의 장점은 그 빡센 시스템안에 자신을 갖다두고 안내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점수가 오른다는거에요!
그 시스템의 장점을 백분 활용하신 우리 똘똘한 나영씨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동시에 전할게요.
RC가 400대에 진입한 자체가 대단. 5점 모자란 900점 너무너무 대단!
조금 더 투자해서 만점 목표로 해보라는 욕심도 나네요 ㅎㅎ
우리 나영씨의 방긋방긋 미소에 더 힘내서 열강했던 4월이었던 것 같아요 샘도.
잊지않고 후기 남겨줘서 넘 고맙고, 그동안 고생해주어 더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획하는 모든 것들 성실히 이루어내세요. 화이팅!!! :)
은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