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게시판
- 2018.09.19
강남역캠퍼스 [AL+][10일완성] 오픽 중/고급 (16시) (스터디권장) -8월 15일 개강, 8월 28일 종강-
선생님 안녕하세요, 8월 후반 오후 4시 타임에 들었던 이혜수라고 합니다!
시험은 9월초에 쳤는데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ㅠ
저는 일단 시험당일 역대급 멘붕상황을 마주했는데요ㅋㅋㅋㅋ 역삼에 있는 센터로 신청해서 여유있게 도착했고 시험 10분 전에 입장하려는데.. 명단에 제 이름이 없더라구요? 앞 사람들은 다 문제없이 입장했는데.. 감독관님께서 신청내역 켜보라길래 폰으로 신청내역을 확인해봤는데, 아니 웬걸 시험장소가 역삼이 아닌 시청센터로 돼있는거에요?!!! 사람 눈엔 보고 싶은 대로만 보이는건지 분명 접수 후에도 역삼으로 돼있는걸 확인했는데 왜 때문에 완전 반대편인 시청센터?!?!ㅠㅠㅠ 멘붕 와서 그냥 여기서 시험칠 수 없는지 여쭈었더니 장소변경은 아예 안된다는 거에요ㅠ 절망하려던 찰나 대신 같은 장소에서 뒷타임에 지각응시는 가능하니 시청에 전화해보라는 감독관님 말씀 듣고는 시청센터로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당일 뒷타임도 싹 다 자리가 찼다는 겁니다ㅠㅠ 그래서 결시자가 생겨야만 그 자리에서 응시할 수 있다는데, 아무렴 8만원이나 하는 시험인데 안 올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어서 절망적인거에요..
고객센터에도 따로 전화해서 상황설명 하고서 날짜변경이나 환불 등 방법이 없을까요 했더니 “네 방법이 없습니다.”라는 여자분의 단호한 대답 뿐이었구요ㅠ 이대로라면 돈만 날리고 기껏 준비한거 25일동안 다시 시험 치지도 못하는데 눈물이 또르르..ㅠ.ㅠ 결국 결시자가 생기길 빌면서 시청역까지 꾸역꾸역 갔습니다..
겨우 다음 타임 전에 도착해서 긴장하면서 감독관님께 지각응시 말씀드렸더니.. “아 네 저기 예비석에 앉으시면 됩니다” 하면서 뒤쪽 빈자리로 바로 안내해주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 오잉?? 결시자가 있을지 입장 끝날때까지 기다려봐야한다 할줄 알았는데 바로 자리가?ㅋㅋㅋ 처음부터 지각응시를 위해 예비로 자리를 비워둔 것 같더라구요! 아니 이정도로 멘붕 올일이 아니었네 하면서 혼자 민망하고 허무했지만ㅋㅋㅋ 그렇게 다행히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숩니다ㅎㅎㅎ
+ 여담이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시청 와서 시험쳤더니 우연히 제 고등학교 친구까지 만났어요!ㅋㅋㅋㅋ 대학와서 한번도 못본 친구였는데 같은 시간에 치러 왔던거에요 서로 보고 완전 놀라서는ㅋㅋ 시험끝나구 같이 카페 가서 catch up with each other’s lives 했어요 기억에 남는 경험 준비하면서 그렇게 옛 친구 우연히 마주친 스크립트 연습했는데ㅋㅋㅋㅋㅋ 그것이 시험날 딱 현실로ㅋㅋㅋㅋㅋ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하루였네여ㅎㅎ
*여기서 팁: 그럴일 없어야겠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사정이 생겨 시험장소에 늦으시는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기다렸다가 이후 타임 때 감독관님께 지각 응시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돼요! 그러니 시험은 제일 늦은 타임에 보지 마시고 시험 이후 스케줄은 비워두는걸 추천해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ㅎㅎ (제가 치려던 시험이 마지막 타임이었으면 지각 응시도 안돼서 돈 날릴뻔했어요 으으..)
시험문제:
<자기소개, 우리 집, 동네>
1. 자기소개
2. 어디 사는지, 방 소개, 제일 좋아하는 방
3. 가족들이랑 뭐하는지 (Weekdays & Weekends)
4. 니네 동네 뭐가 달라졌는지 childhood와 현재 비교
<가구>
5. 제일 좋아하는 가구가 무엇이고 왜인지
6. 집에서 가구 바꿔본 경험 있는지, 언제였고 왜 바꿨는지 자세히 말해줘
<식당>
7. 한국의 traditional한 식당은 어때?
8. 가장 최근에 간 식당에 대해 얘기하고, 누구랑 갔는지 뭘 먹었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줘 (tell me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이라면서 디테일 강조하더라구요)
9. 과거와 현재의 식당 비교
<롤플레이>
10. 친구와 영화를 보려 한다. 영화관에 전화해서 스태프에게 질문 몇 개 해봐
11. 친구와 영화보러 입장하려는데 잘못 예약한 걸 깨달았다, 직원에게 가서 상황 설명하고 대안 두세가지 제시
12. 영화관에서 이런 비슷한 경험 있었는지 그 당시 상황 상세하게 알려줘
<하이킹/트레킹>
13. Hiking/trekking 좋아한다 했는데 왜 좋아하는지 설명해줘
14. Hiking trail 에 과거와 비교하여 변화가 있었는가? 이런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15. Hiking/Trekking 과 다른 하나의 운동을 비교해봐
첫 세 문제는 수업 때 했던 게 연달아 나와서 개이득!>< 하면서 수월하게 잘 말했어요ㅎㅎ 4번 문제에서 살짝 당황했다가 (지금 동네 산지 몇년 안돼서..) 생각나는대로 어찌저찌 대답을 하고, 5번 6번 문제가 돌발 치고 되게 쉬운 문제로 나왔더라구요~ 솔직히 쉬운게 연달아 나오니 역으로 걱정됐어요 ‘내가 혹시 난이도 선택을 4로 잘못했나?! 질문 쉽다고 점수 짜게 주는거 아니야?ㅠ’ 하면서ㅋㅋㅋㅋㅋ 근데 7번 문제에서 보란듯이 당황시키더군요 traditional한 식당이면 대체 어떤건지..? 머리가 하얘져서 그냥 주문부터 음식 나오고 계산하는 과정까지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더 빠르다 이런식으로 예를 들면서 한국 식당들만의 공통점?을 얘기했는데 솔직히 질문의 의도와는 너무 다른 쪽으로 대답을 한것 같았어요ㅠ
롤플레이가 참으로 운좋게 딱 수업 때 했던 영화관 롤플레이로 나왔구, 비슷한 경험 문제는 이런 식으로 잘못 예약한 적은 없는데 친구와 영화보기로 해놓고 직전에 약속 파토낸 적은 있다고 말하면서 스크립트로 했던 영화 롤플 2번을 설명형으로만 바꿔서 다 말했어요~ I asked her if we should take a rain check or if I should drop by her house and give the tickets to her.. / To make it up to her, I bought her lunch the next time we met 등등.. 스크립트 활용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ㅎㅎ
제가 서베이 중에 딱 Hiking 주제만 스크립트를 한 번도 못 보고 시험 쳤는데 하필 이게 나온거에요ㅠ 망했다 싶었지만 다행히 다른 운동 스크립트를 갖다 쓸 수 있었어요! 13번 문제는 cycling 스크립트와 비슷하게 했고, 15번 문제도 jogging 과 swimming 비교하는 스크립트 참고해서 hiking과 swimming을 비교했어요 근데 끝나고 보니 hiking 주제에 떡하니 swimming과 비교해놓은 스크립트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것만 보고 시험쳤어도 더 수월했을텐데ㅠ 근데 그보다 14번 문제가 저 솔직히 등산 해본적도 없는데 과거 현재 비교하라고 나와서 당황했어요ㅠ 그래도 등산 말고 등산로에 대한 변화여서 그냥 다른 변화는 잘 모르겠는데 휴지통이 잘 없어서 갈수록 길바닥에 litter가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등산로가 오염되고 있다, 정부가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사실상 과거 현재 비교보단 문제점 말한 느낌이었어요..ㅎ.ㅎ 대답은 좀 벗어났지만 끊임없이 말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어용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친 저의 오픽은 끝이 났고.. 성적은 다행히 목표했던 AL이 나왔숩니당ㅎㅎ
저는 해외에서 살다 와서 주변 사람들이 제가 학원 다니는걸 의아해했지만, 솔직히 쌤 수업 듣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ㅠㅠ 질문을 듣고 바로 할말이 잘 안나오는게 참 문제였는데, 수업 과제 및 스터디 하면서 실전 연습한 덕분에 시험 때 금방 스토리라인 짜고 할말 없어도 어떻게든 말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었어요~ 즉석에서 대답 녹음해서 쌤께 첨삭받는 과제도 도움 많이 됐구요 댓글로뿐 아니라 피드백 녹음까지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ㅎㅎ 서베이도 알찬 스크립트로 잘 준비한 덕분에 문제 없었구, 쌤께서 같은 스크립트나 스토리로 다른 질문에도 응용해서 대답하는거 시범 몇 번 보여주셔서 저도 시험 때 유연성 있게 스크립트 활용할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fancy expression 배웠던 것들도 정말 유용하게 써먹었구요!
귀에 쏙쏙 박히게 수업 재밌게
잘 해주신 넘넘 예뿌신 클라라 선생님, 그리고 학생 한명씩 꼼꼼히 피드백 해주시고 질문에 대한
대답과 조언 아낌없이 해주신 조교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요^_^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
| 9291 |
[토익]
850+ 지종섭 임지선 쌤 수업 2주만에 LC 만점, 955점으로 토익 졸업해요!
[2]
|
박연진 | 10473 | 2018.10.11 20:01 |
| 9290 |
[토익]
한 달만에 200점 넘게 올라 935점으로! 레이첼쌤/ 김동영쌤/ 한승태쌤 정말 감사합니다:D
[4]
|
정혜민 | 16523 | 2018.10.11 14:51 |
| 9289 |
[오픽]
장종훈 선생님 덕분에 IH 맞았습니다!
[1]
|
김민호 | 13378 | 2018.10.11 19:31 |
| 9288 |
[오픽]
(기본반 AL) 인생은 겜블! 클라라쌤 저 겜블 성공했어요;)
[1]
|
배예진 | 16082 | 2018.10.11 19:21 |
| 9287 | [토익스피킹] 제니차 쌤 토스 10일반 첫 시험 level 6!!! [1] | 배재호 | 10193 | 2018.10.11 18:57 |
| 9286 |
[토익]
저녁화목금 한달만에 토익졸업합니다(케일리설쌤&김윤지쌤)
[2]
|
윤여은 | 12611 | 2018.10.11 17:05 |
| 9285 |
[기초영어]
Test
|
노유비 | 195 | 2018.10.11 16:29 |
| 9284 |
[토익]
이상길 선생님 선생님 전미정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드디어 910점!
[3]
|
김명규 | 14573 | 2018.10.11 15:15 |
| 9283 | [토익] 산셍님 감사합니다 [2] | 김민식 | 12303 | 2018.10.11 15:13 |
| 9282 |
[토익]
수능7등급이 들은 강남입문종합반550+ 현실적인 후기!!
[3]
|
최동욱 | 18825 | 2018.10.11 13:13 |
| 9281 |
[토익]
윤정쌤 덕분에 첫토익 400점 넘었어요 !!♡
[1]
|
조예지 | 15230 | 2018.10.11 12:44 |
| 9280 |
[토익]
표희정쌤 감사합니다!!!!
[1]
|
이승현 | 97 | 2018.10.11 11:34 |
| 9279 | [토플] 해커스 토플 후기 [6] | 원한길 | 25298 | 2018.10.11 11:25 |
| 9278 |
[토익]
조성재쌤, 신영화쌤 덕분에 한달만에 910-> 980!!
[2]
|
김예은 | 15020 | 2018.10.11 11:25 |
| 9277 |
[토익]
강남입문종합반 1개월 김현서쌤 / 박슬기쌤 / 이정민쌤
[3]
|
최소연 | 14631 | 2018.10.11 11:09 |
| 9276 |
[토익]
케일리쌤, 레이첼쌤, 윤지쌤 너무 감사합니다! (825->945)
[3]
|
장성희 | 13657 | 2018.10.11 10:47 |
| 9275 |
[토익]
늦은 수강후기입니다.(900점 달성!)
[2]
|
김성수 | 13531 | 2018.10.11 10:30 |
| 9274 |
[토익]
920에서 945점 후기(조성재 선생님/유수진 선생님)
[2]
|
이천희 | 13261 | 2018.10.11 08:56 |
| 9273 |
[토익]
550+입문반 1개월 후기 (한나//이정민 선생님)
[3]
|
최지연 | 15915 | 2018.10.11 09:28 |
| 9272 | [토익스피킹] 첫 토스, 레벨7 나왔어요! [1] | 김송희 | 13315 | 2018.10.10 21:14 |




오픽 최고 점수로 바로 졸업하시게 되었어요, 너무 축하해요 ╰(*´︶`*)╯
좋은 추석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을 읽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못 봤으면 안되는데 싶었어요,
얼마나 가슴 조리면서 시험장 찾아 다녔을까요..ㅠ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해외에 살다 오신 학생분 중에는 영어를 아무래도 익숙하다보니 숙제를 안 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데... 잘 따라와주셔서 스피킹과제도 꼬박꼬박 잘 해주셔서 뿌듯합니다 ♥
이렇게 시험 문제까지 자세히 공유해줘서 고맙고
이제 못 보게 되는 것은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AL 최고 점수로 졸업하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우리 이쁘니에게도 이 최고점수와 함께 좋은 일 가득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